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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Daily

♣아직 모르겠는가! 미친 짓이 아니다♣ ♣아직도 모르겠는가! 미친 짓이 아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4월 꽃샘추위는 해마다 늦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기상이변으로 기온도 겨울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예년 기온을 보이다 주말께는 한차례 추위가 또 있다고 한다. 4월 중순을 넘고 있는데도 봄은 아직 멀어 보인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추위에 신경을 곤두 세우느라 주변을 돌아보지 않았을 뿐, 이미 봄은 길가에도 강변에도 아파트 단지에도 활짝 피고 있었다. 꽃샘추위가 길고 매서워 거기에만 신경을 곤두세웠지 옆에 서 있던 봄은 쳐다 보지 못했던 것이다. 자 이제 주식시장으로 돌아가 보자. 2011년까지 코스닥이 약세를 보이며 장기 박스권에 갇혔다. 하락기까지 포함하면 2007년부터 였으니 횟수로 6년인 셈이다. "오랜 세월 질린 투자자들은 뒤 늦게.. 더보기
♣ 희망! 당신에게 필요한 이야기♣ ♣희망을 버리지 말자♣ An ounce of luck is worth a pound of wisdom. (작은 행운이 대단한 지식보다 낫다.) 월가에 나오는 격언이다. 너무 운에 기댄다거나 요행수를 바라서는 안 되겠지만 "작은 행운이 대단한 지식보다 낫다." 라는 격언은 요즘 같은 어려운 장에서 작은 위안이 되기도 한다. 요즘 같이 어려운 장이면 거의 대부분 포기하기에 이르른다. 공포를 넘어 상당폭 하락했기 때문에 "자포자기의 마음으로 언젠가 올라오겠지! 또는 자식놈에게 물려주지라고 생각하게 되는 국면"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런 상황은 쉽게 끝나지 않으며 저렇게 포기했던 투자자들도 끝까지 견디지 못한다. 추가적으로 하락이 더 진행되고 이후 횡보국면을 거치면서 거래량 소강상태를 보이면 그때 손절매를 통해.. 더보기
♣ 그러니까 망하는 것 이다♣ ♣주식시장에서 질보다 양을 따진다고?♣ "당신은 아직도 質보다 量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가?"라는 질문을 받는 다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에는 "많은 것. 즉, 다다익선"이 그래도 최고!라는 미련은 지울 수 없을 것 이다. 1967년10월26일 동아일보를 보면 먹는 것에서도 한국인은 "질 보다 양의 식사를 선호"했다는 재미있는 보도도 있었다. 웃을 일이 아니다. 그만큼 우리 선조들이 보릿고개등 어려운 시절을 보내며 허기를 달래야 했기 때문에 당연한 생활습관이었는 지도 모른다. 현대에 들어서 "양보다 질"을 선호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우리 생활속에서는 "질보다 양"을 선호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과거의 생활 습관이 투자에 있어 현명한 판단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 더보기
♣ 螳螂拒轍 ♣ ♣시장에 순응해야♣ "螳螂拒轍(당랑거철)"이 지금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상황과 너무나 흡사하다. 회남자에 나오는 그 유래를 살펴보자. 춘추시대 제나라 장왕은 어느 날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가다가 희한한 장면을 보게 되었다. "괴상하게 생긴 벌레 한마리가 길 한복판에 버티고 서서 앞발을 번쩍 쳐들어 장왕이 탄 수레의 바퀴를 막으려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아닌가. 장왕은 얼른 수레를 멈추라고 명하고, 그 신기한 벌레의 이름이 무엇인지 부하에게 물었다. "사마귀라고 하는 벌레입니다." "사마귀라...."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 뿐 물러설 줄을 모르고, 제 힘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른 체 강적에게 마구 달려드는 미욱한 놈이지요." "그런가. 하지만 저 사마귀란 놈이 만일 사람이었다면 천하제일의 용사가 되었을.. 더보기
♣아집과 고집은 다르다♣ ♣하락해서 상속하려 한다?♣ 주식을 매수 후 손실을 보면 많은 투자자들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자식놈에게 물려주지 뭐..." 그러나 주가가 올라가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루한 흐름을 보이거나 하락하면 초조해 하고 급기야 매도를 하고 만다. 처음에는 괜찮을 듯 해서 매수하고 이 후 부터는 주식이 좋아 보여서가 아니라 올라가겠지 라고 자신에게 최면을 걸면서 보유한다. "이 주식이 이래서 여기까지는 반등할거야!" 가 아니라 "누가 좋다고 했으니까 내가 샀는데 안가겠어?" 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런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수할때 부터 불안해 한다. 결국, 틀린걸 알면서도 그 투자를 아집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다. 고집이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고 가듯이 주식도 아집이 아닌 고집이 필요하다. "정확하게 그 기업에 대해.. 더보기
♣이 것 또한 지나 가리라♣ ♣솔로몬의 반지♣ 장이 오전과 오후가 천지 차이다. 잠시 생각하는 의미에서 유태인의 지혜서 "미드라쉬"라는 책 내용을 인용해 보고자 한다. 어느 날 다윗 왕이 보석 세공인을 불러 명령을 내렸다. "짐을 위해 반지를 만들고 거기에 글귀를 하나 새겨 넣어라! 그 내용은 내가 승리했을 때 기쁨에 취해 자만해 지지 않도록, 또한 동시에 절망에 빠져 있을때 수렁에서 건져 줄 수 있는 그런 글이어야 하느니라." 보석 세공인은 왕의 명령대로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기는 했지만 적당한 글귀가 생각나지 않아 고민했다. 여러날을 고민하다 지혜롭기로 소문난 솔로몬왕자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폐하의 활홀한 기쁨을 절제해 주고 동시에 폐하께서 낙닥했을때 격려해 줄 수 있는 말이 무엇이 있을까요? 라고 물었다. 그러자 솔로몬왕자.. 더보기
♣뒷 골 당긴다면♣ ♣감정을 배제하고♣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 자라고, 낙관 속에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 사라져 간다"라는 격언은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멋진 격언이다. 그럼 지금 시장은 어느 국면일까? 거래소는 약세장, 코스닥은 급락장? 아니면 거래소,코스닥 모두 약세장? 필자는 지금 시장이 강세장이 태어나기 위한 비관 장세라고 본다. 물론 코스닥은 회의적인 장세가 되겠지만.... 이미 많은 내용을 통해 시장의 방향을 제시 해 드렸다. 대북문제와 일본의 엔저 문제로 시장이 다소 어려운 국면을 단기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추격매도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다만,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실적+성장 논리를 중시해야 할 시기라고 했다. 급락했던 거래소야 "일드갭이 5.43%" 벌어졌고 급기야 매수세로 낙.. 더보기
♣포트폴리오 구성 지금이 그 시기♣ ♣포트폴리오 구성 지금이 그 시기♣ "포트폴리오 구성"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관리하는 투자자는 없다고 본다. 포트폴리오에 대해 질문하면 모두가 하나 같이 "좋은 주식과 현금일부 그리고 펀드" 혹은 "주식을 우량주와 중소형주, 개별 종목등으로 다양하게 편입"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론 적으로는 맞는 이야기다. 그럼 하나만 질문 해 보자. "그렇게 해서 돈을 벌었는가?" "그렇다" 라고 대답한 독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건 그렇지" 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목적은 안전하게 이익을 내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안전하지도 않고 수익도 안난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간단하다. 자신에게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 더보기
♣順理대로 가자♣ ♣물 흐르 듯 순리대로 가자♣ 농부는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는 봄을 준비한다. 주식투자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시장이 바닥을 확인한 후 반등이 시도될때 매수하고, 상당히 오른 후 더 진행하지 못하고 하락하기 시작하면 매도하다. 뭐 여기까지는 "그 걸 누가 모르는 가!" 라고 생각하실 것 이다. 그럼 다시 질문을 드려 보겠다. "4일 시장은 매수였을까? 매도였을까?" 다들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실패 하는 것이다. 이론은 아는데 실전에서는 왜 고개를 갸우뚱 하는가! "1. 지금이 상승기 인지 하락기 인지를 판단하면 된다." "2. 시장의 하락원인을 파악하고 지속성이 있는가? 현실화 가능성이 있는가?를 보면 된다." "3. 2번의 내용으로 추세가 훼손 되더라도 회복이 빠른 시간 .. 더보기
♣두려운 투자방식은 때려치자!♣ ♣귀찮아 하니 두려운 거다♣ 요즘 주식시장이 하락 하니까 짜증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이 보인다. 당연한 일이다. 돈을 넣어두고 주가가 하락하는데 짜증이 안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짜증을 넘어 공포를 느끼는 투자자들도 많다는 것이 문제다. 왜 그럴까? 이건 순전히 귀찮아서 "원칙무시, 기업 무시, 챠트 최고, 루머 최고로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렇게 투자를 해 보면 어떨까? 필자가 쓰는 방식이다. "기관/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 관심종목 저장 → 기업의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지 체크 → 전일 이야기한 권리금 즉 주가 프리미엄 확인 → 다음 해 PER 추정 → 챠트 분석 → 분할매수" 이렇게 한다면 시장이 하락하고, 종목이 하락해도 뭐가 공포스럽겠는가! 추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데... 청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