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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Daily

♣그래도 기존 전략에는 변화가 없다♣ ♣신용 물량과 틈새장♣ Kospi가 4번째 반등시도에 성공하면서 시소 타듯 코스닥은 주저 앉았다. 이미 전일 제시해 드렸던 것처럼 거래소는 틈새장 이상의 시각은 없다. 여전히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코스닥이 신용매물과 이격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누르기가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거래소로 자금이 일시 이동된 것일뿐. 한마디로 지금 KOSPI는 본격적 랠리가 아닌 유동성 자금의 일시적 피난처라는 의미다. 문제는 코스닥의 매물소화 과정이 길지는 않겠지만 신용매물과 이격부담을 해소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가격 조정폭은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종목은 반등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개인적으로 6월12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결정일을 앞두고 있고 14일 정부에서 북한에 대화 제의를 한 것을.. 더보기
♣KOSPI 4번째 반등 시도♣ ♣KOSPI 4번째 반등 시도♣ Kospi가 4번째 반등시도를 했다. 비록 미미한 폭이지만 거래소 반등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이유는 최근 지속적 반등시도와 코스닥의 버블론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스닥은 급등에 따른 부담과 신용매물 과다로 인한 부담을 해소해야 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아직은 상승 여건이 준비되지 않은 거래소임에도 불구하고 틈새장을 생각하게 하는 이유다. 13일 삼성전자의 휴식속에 건설,화학,조선의 움직임은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앞서 말씀 드린 추이를 돌아 보게 하는 흐름 들이다. 거래소의 칠전팔기 흐름과 정부의 부동상 정책을 고려해 볼때 건설정도 및 바닥추세 확인의 화학 정도를 단기 매매로 고려해 볼 수 있지만,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구간이라 적극 개입하기는 아쉬움이 남는.. 더보기
♣그림으로 보는 전략♣ 엔저가 향후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문제는 일본 기업들의 가격 인하문제입니다 2Q 이로 인한 충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외국인의 한국→일본 갈아타기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소가 틈새시장 가능성이 있다고 하지만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이유죠. 2분기말 즈음 장기관점에서 점진적 매집이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군요. 더보기
♣아직 KOSPI는 密雲不雨가 아니다♣ ♣아직 KOSPI는 密雲不雨가 아니다♣ "密雲不雨(밀운불우)의 의미는 구름은 빽빽하나 비는 오지 않는 상태"로 2006는 당시의 사회를 교수들이 선정한 사자성어다. 이 말은 주역 소과괘에 나오는 말로 "여건은 조성됐으나 일이 성사되지 않아 답답함과 불만이 폭발할 것 같은 상황"을 의미한다. "최근 KOSPI는 틈새장을 시도"하고 있지만 번번이 무산 되었다. 일부에서 KOSPI 시장은 주가가 하락할 만큼 하락했고, 코스닥 대비 소외되어 상승할 여건이 성숙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필자는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하고 싶다. 물론 심리적 영향으로 기술적 반등이야 극히 제한적으로 나올 수 는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여건은 성숙되지 않았다. 모든 것을 차치하고라도 "대기업들의 이익이 개선될 여건이 갖.. 더보기
♣코스닥은 멀리 가려는 전략을 고민 中♣ ♣코스닥은 멀리 가려는 전략을 고민 中♣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다. 대표적으로 기러기가 좋은 예인데 이들은 V자 형으로 날며, 서로 교대를 해서 피로를 줄여 장거리를 이동한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도 코스닥이 피로를 느끼는 찰나 거래소가 교대를 시도하고 있다. 3차례 반등 시도를 하는 거래소가 성공할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 하지만, 외국인의 1,000억원 이상 매수와 선물시장 11,092 계약 매수는 분명히 종전과는 다른 흐름이다. 여기에 종목 별로도 저항대 돌파나 안착이 나왔다는 점도 틈새장의 가능성에 힘을 보탠다. 어쨌든 이번 거래소의 상승이 성공한다면 단발성 틈새장이기는 하지만 코스닥이 더 멀리(많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코스닥은 빨리가기 보다는 멀.. 더보기
♣선무당이 파죽지세의 상승장에서 외롭게 만든다♣ ♣선무당이 파죽지세 상승장에서 외롭게 만든다♣ 오나라와 제나라가 대립하던 시절, 진나라 장군 두예가 오나라를 공격할 마지막 작전 회의때 진격을 반대하는 장수에게 했던 말이다. "지금 아군의 사기는 마치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요, 대나무란 처음 두 세 마디만 쪼개면 그 다음부터는 칼날이 닿기만 해도 저절로 쪼개지는 법인데, 어찌 이런 절호의 기회를 버린단 말인가!" 이 것이 그 유명한 "파죽지세"다. "파죽지세"는 지금도 일상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사자성어중 하나다. 최근 코스닥이 4년 4개월의 박스권을 돌파 한 후 이런 기세로 진격 중이다. 아직 X도 모르는 "자칭 전문가"라는 몇 놈들이 코스닥은 팔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코스닥은 2000년 3월 첫주 2,925pt를 기록한 후 수직으로 급락했고, 13.. 더보기
♣방향은 이미 나왔다♣ ♣방향은 이미 나왔다♣ 초등학교 입학하고 첫 일요일 이었던 듯 싶다. 그 날 아침 눈을 떴는데...날이 환하게 밝아 있었다. 부랴 부랴 가방을 싸고, 세수도 안한 상태에서 옷을 입는데...어머니가 "너 뭐하니?"라고 물으셨다. 나는 "엄마 나 지각했어요! 빨리 가야해요~" 그러자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시며 "오늘은 일요일이라 안가는거야"라고 말씀 하셨다. 고집이 쎘던 나는 어머니 만류를 뒤로 하고 집밖으로 나와 학교를 향했다. 거리에는 여느때처럼 가방을 멘 아이들이 보여야 하는데...눈에 띄지 않았다. 난 그때 부터 슬슬 부끄러움과 챙피함이 느껴졌고, 머믓거리며 교정에 들어 섰지만 교실까지 갈 수가 없었다. 학교 화단을 손보고 계시던 소사 아저씨가 "오늘 일요일인데 가방까지 메고 웬일이냐?"라고 하셨기 때.. 더보기
♣구관이 명관, IT 버리면 벌 받는다♣ ♣구관이 명관, IT 버리면 벌 받는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유래를 잠시 살펴 보고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보자. 옛날 어느 해 심하게 흉년이 들었다. 안그래도 쪼들리고 굶주린 백성들은 사또의 무거운 세금에 못 이겨 고을 대표를 뽑아 한양의 왕에게 탄원을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없는 양식과 여비를 간신히 마련해 한양으로 대표를 보낸 후 새 사또가 부임했고, 고을 백성들은 세금을 덜 내도 될 것이라고 굉장히 기뻐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것도 순간. 새 사또 역시 무거운 세금을 매길 수 밖에 없었다. 이는 흉년으로 굶고 있는 수많은 난민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불가피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고을 백성들은 당장의 괴로움을 참지 못하고 모여서 신세한탄을 하며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더보기
♣썩어도 준치♣ ♣썩어도 준치 역시 시장의 주도주♣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요즘 시장에 잘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다. 잠시 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자. 준치는 생선 중에 가장 맛있다고 하여 진어(眞魚)라고도 하며, 4~6월이 제철로, 향기롭고 맛이 좋지만 가시가 많고 몹시 억센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렇게 가시가 많게된 되는 이런 이야기가 전해 진다. 옛날에 사람들이 준치는 맛도 좋고 가시도 없어서 즐겨 먹게 되다 보니 멸종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용왕이 모든 어류를 모아 놓고 준치 멸망지환(滅亡之患)의 대책을 세웠고, 가시가 많게 하기로 결론을 냈다고 한다. 용왕은 모든 물고기에게 자신의 가시를 한 개씩 뽑아 준치에게 꽂도록 했는 그 것이 . 그러나 너무나 아파 견디다 못해 도망을 가는데도 물고기들.. 더보기
♣화장발에 속지 말자♣ ♣지금 부실주 상승은 100m 미인♣ "100m 미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것이다. 100m 이상에서 보면 예쁘거나, 잘생겼는데 가까이 다가 가서 보면 화장발로 인물이 없는 사람을 의미한다. 최근 강하게 움직였던 코스닥이 조정을 보이면서 주도주가 대거 쉬고, 소외 되었던 종목과 부실주들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문제는 코스닥에 동참하지 못했던 개인투자자들이 약세장에서 많은 종목이 하락 하는데도 불구하고 올라가는 종목이니 강한 종목이라고 착각하고 동참하지만 다수의 종목이 100m 미인라는 점이다. "지금 당신은 100m 미인을 진정한 미인이라고 돈을 쏟아 붓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일이다! http://happystock.tistory.com ♣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