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資/證券.不動産 (3537) 썸네일형 리스트형 ♣ 初老의 아주머니 ♣ ♣ 初老의 아주머니 ♣ 필자가 4시에 일어나 첫차를 타고 출근 한지가 14년째 접어 들고 있다. 1호선을 타다 보니 사연도 많다. 그 중 몇년 동안 종로까지 동행 했던 初老의 아주머니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새벽 첫차는 거의 타는 분들만 탄다. 그래도 겸연쩍어 모른체 하지만 어느 계기가 되면 서로 가볍게 목례를 하기도 한다. 필자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매일 뵙는 初老의 아주머니가 계셨지만 서로 인사한 것은 몇년 되지 않았다. 내려야 할 시간에 깜빡 잠이 들었는데 누군가 흔드는 것 이었다. 깜짝 놀라 눈을 뜨니 막 문이 열리고 있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도 못하고 허둥 지둥 내리고 나서.. 그렇게 그분과 인연이 되었다. 시간이 흐른 어느 겨울이었다. 첫차에다 야외로 다니는 전철은 .. ♣ 일본 참의원 선거가 ♣ ♣ 일본 참의원 선거가 ♣ 정치인들의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일까요? 보수정치인은 "국익?", 진보정치인은 "정의?" 그렇다면 당신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의 가장 큰 목적은 "집권" 입니다. 이 것은 전세계 정치인의 공통적인 목표입니다. 일본의 아베 역시 그런 정치인 중 한명일 뿐입니다. 집권초기 그는 "양적완화"카드를 갖고 나와 아베노믹스라는 말도 탄생 시켰습니다. 그 첫 시험대가 21일 참의원선거로 그는 대승해서 집권 연장이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8개월동은 그렇게 많은 돈을 찍어내며 엔화를 약세로 이끌었고 니케이 지수를 급등 시켰습니다. 이제 "이번 참의원 선거를 계기로 "집권 연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으니 다소 쉬어가는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지난주말 엔화가.. ♣ 마음먹기와 행동에 달려♣ ♣ 마음먹기와 행동에 달려 ♣ 웹서핑 중 우연히 눈에 띈 글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스님과 아이 이야기"라는 글로 일부만 발췌해 봤습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은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습니다.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이것은 사업선, 이것은 생명선, 자아 이제는 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 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아이는 자기 손을 바라 보고는 "바로 제 손 안에 있지요."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 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독자 여러분. 뭔가 뜨거운게 느껴지십니까? 반복되는 투자의.. ♣ 남의 여인을 기다려 봐야 ♣ ♣ 남의 여인을 기다려 봐야 ♣ 크리스마스 이브, 남녀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채 끝내지도 못한 채 연말을 기약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여인이 선물해준 시계를 꼭 쥐고 "페덱스" 전용 비행기에 올랐는데, 착륙하기 직전 사고가 납니다. 구사일생으로 무인도에서 살아 남은 남자는 여인만을 가슴속에 간직한채 4년을 견디다 어느날 비바람에 떠내려온 알루미늄 판자를 이용해 뗏목을 만들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왔을때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의 여인....네 그렇습니다. 2000년작 Cast away 라는 영화로 실화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 유명했던 영화입니다. Cast away 를 갑자기 이야기 하는 것은 남자가 현실로 돌아와 있을때 자기의 희망이었던 여인이 다른 남자의 여인이 되어 있던 것처럼 주식이 연.. ♣ 신고가는 벗겨야 제 맛 ♣ ♣ 신고가는 벗겨야 제 맛 ♣ "신고가는 벗겨야 제 맛"이라고 타이틀을 붙였더니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나 본데 절대 금지입니다! 그 보다는 요즘 같이 어려운 장에 직전 고점 부근만 가도 감지 덕지지만 사람들 마음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앉게 되면 눕고 싶고, 눕게 되면 자고 싶다고...최근 일부 종목이 강하게 반등하자 직전 고점에서 이제는 신고가를 기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타이틀을 저렇게 붙인 이유는 이렇습니다.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들이 기대를 져 버리지 않고 돌파 해 주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는데 몇일전 어느분이 문의 하시는 중에 보유주가 신고가 돌파를 했나 봅니다. 그러자 갑자기 저에게 "역시 신고가는 벗겨야(돌파해야) 제 맛이여" 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상.. ♣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 ♣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 시장이 불안하면 제일 먼저 지수의 급등락이 나타나고 이후 거래량 과 거래대금 급감이 이어지게 됩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이죠. 이런 상태가 지속될 때 돈은 뚜렷하고 상승확신이 가는 쪽으로 몰리면서 강한 종목을 더 밀어 올리는 과열 양상을 보이다 급락으로 가는 흐름을 형성하게 됩니다. 최근 LED 조명 이후 전기차가 그러한 구간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전기차 흐름은 2차 전지. 좀 더 압축해 "ESS 관련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문제는 부담권에 진입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주목해야 할 것이 "초기 부담은 장 중 조정으로 마무리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대중이 망설이는 동안 그렇게 진행하다 대중이 강하게 진입하면 고점을 형성하고 무너지게 되는 것이죠. 지금.. ♣ 간신이냐 영웅이냐 ♣ ♣ 간신이냐 영웅이냐 ♣ 시황을 쓰려다 보니 갑자기 "조조"가 간신인지 영웅인지가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대중의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간신" 과 "영웅" 으로 비슷한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대중에게는 "간신조조"가 보통명사가 된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뭐 다 좋습니다. 간신이든 영웅이든... 제가 갑자기 시황 글귀에 조조를 끌어 들인 이유는 그가 만일 "영웅"으로써 혹은 "간신"으로써 투자를 했다면 어느쪽이 성공 했을까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뭐 보나 마나 다들 "간신 조조"가 당연하지 라고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영웅"보다는 "간신"이 변화에 빠르게 대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번 시장은 어땠을까.. ♣ 야누스 場勢는 이제... ♣ ♣ 야누스 장세는 이제... ♣ "야누스"는 그리스 신화에 대응하는 신이 없는 유일한 로마신화의 두 얼굴을 가진 문의 신을 의미 합니다. 전의 하여 모든 것(연, 월,일, 4계절, 기도 등)의 처음과 끝의 신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야누스"는 이중적 성격의 소유자를 상징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주식시장을 야누스 장세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급락과 급등을 단시일내 반복하면서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죠. 이중적인 사람에게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듯 야누스 장세에서는 관망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현금만 있고, 정확하게 흐름을 꿰뚫고 있는 종목이라면 급락시에 매매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어쨌거나 야누스 장세가 이제 "미소가 번지는 안정적 국면으로 진행"하는 .. 이전 1 ··· 377 378 379 380 381 382 383 ··· 4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