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신이냐 영웅이냐 ♣

♣ 간신이냐 영웅이냐 ♣

시황을 쓰려다 보니 갑자기 "조조"가 간신인지 영웅인지가 궁금해 집니다. 그래서 대중의 생각을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해보니 "간신" 과 "영웅" 으로 비슷한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대중에게는 "간신조조"가 보통명사가 된지는 이미 오래입니다. 뭐 다 좋습니다. 간신이든 영웅이든... 제가 갑자기 시황 글귀에 조조를 끌어 들인 이유는 그가 만일 "영웅"으로써 혹은 "간신"으로써 투자를 했다면 어느쪽이 성공 했을까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뭐 보나 마나 다들 "간신 조조"가 당연하지 라고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영웅"보다는 "간신"이 변화에 빠르게 대처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번 시장은 어땠을까요? "간신 조조"가 성공했을까요? 그럼 "영웅 조조"였을까요? 둘다 아니었습니다. "간신 조조"는 시장 급락을 예상하고 초기 매도하지만, 비관해서 매수하지 않아 급등을 놓칠 수 있고 "영웅 조조"는 의리때문에 하락 상황을 예견하고도 매도하지 않지만 급락에서 추가 매수 하기 때문에 결국은 비슷한 결과를 보입니다. 물론 종목에 따라 다르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 이렇게 이야기 하는 자체는 모순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이 공감하는 정도로 볼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성공투자까지는 아니어도 "현명한 방법은 "간신 조조" + "영웅 조조"로 반만 대응하고 나머지는 보유했다면 소폭이지만 이익+크지 않은 스트레스"라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조조"가 되겠습니까? 앞으로의 시장 대응을 위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는 반드시 성공투자 하시길 기원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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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경제지표 악화에도 불구 JPmorgan 등의 실적호조로 금융주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소폭 상승으로 최고치 경신.
Dow +0.02%, S&P500 +0.31%, Nasdaq +0.61%.
☞ 유럽 : 포르투갈 정정 불안 등으로 남유럽 증시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

◈ 뉴욕FX

달러.엔 99.22엔...플로서 연은 총재 발언에 달러 반등.

◈ 채권/원유

☞채권: 플로서 발언에 금리 상승....10년물 국채금리 2.58%.
☞원유: 美 원유재고 감소 전망 및 어닝효과에 상승.

◈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美 플로서 연은 총재 QE 종료 주장』

『포르투갈, 야당의 재협상 요구로 정정불안 지속』

『피치,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美 금리상승으로 모기지 시장 위축 우려 증가』

♣ CME 야간선물

◈ 현재가 243.30pt / 대비 -0.15pt (0.06%) / 환산지수 1,868.83pt.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미국 : 소매판매, 엠파이어 제조업지수, 기업재고.
◈ 유럽 : 없음.

◈ 중국 : GDP, 고정투자자산비율, 산업생산, NBS 컨퍼런스.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전기차 대장주 피엔티 상승폭 축소→ 단기 급등 부담인 듯.

- 중국 환경오염에 따른 자동차 구매 제한 정책→ 자동차 및 부품 급락.

- 외국인 코스닥 매수.

『이번주→ 전기차,LED 조명』

『경기순환 관련 일부 종목도 상승』

『시장 우상향 쌍바닥 형성』

♣ 전략

◈ 지수 및 개별종목 쌍바닥 패턴 형성.

◈ 주말, 바이오 및 헬스케어 반등시도 → 이번주 순환바통 이어 받을 듯.

◈ 이번주 모멘텀 종목 위주로 순환하되 중소형주 상대적 강세 지속. 

◈ 글로벌 악재 노출 → 수습 과정 = 변동성 속 점진적 안정. 

『실적+성장+쌍바닥 형성 모멘텀 종목 강세 예상』

『LED조명, 전기차, AM-OLED, BIO헬스케어, 전자결제 등으로 순환 상승 지속』

▣ 가파른 상승 보다는 안정 가능성에 기대.

▣ IT 및 자동차 반복되며 스크래치→ 시장에 부정적이나 종전처럼 영향 크지 않을 듯.

▣ 글로벌 자금이 이머징 마켓으로 본격 회귀전까지 중소형주와 낙폭과대주 중심의 등락.

▣ "실적주"중심 기관 혹은 외국인 매수 종목으로 흐름 형성 될 듯.

 

♣ 펀드전략

◈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추가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