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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 9월 위기? 이런 미친...

♣ 9월 위기? 이런 미친...


 최근 시장의 흐름은 美, 경제지표 호전→ QE축소 우려→ 이머징 마켓 자금이탈→ 변동성 확대 수순을 밟았다. 물론 이 이슈는 아직 마무리 된 것은 아니다. 이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 되었는데, 문제는 이 것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군중심리에 휩쓸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원인이 뭘까? 바로 나름대로의 원칙이 부재한 상태에서 자신의 선택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추석전까지는 제한된 구간내에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한편, 외국인의 매수를 고려해 볼때 부정적 흐름보다는 긍정적 흐름에 촛점을 맞추고 싶다. 어디서 불거진 것인지 모를 9월 위기설 역시 신뢰성이 적고, 과거 대중에게 밝혀진 위기는 현실화 된 바가 없다.


 QE 축소는 단행한다. 다만 그 시기가 문제일 뿐이다. 시행전 이탈한 자금덕분에 QE축소 확정은 시장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이다. 다만, 이로 인한 신흥국 흔들기는 지속되는 만큼 이에 따른 영향은 이번 보다는 제한되나 영향이 있을 것이다. 이 것은 9월17~18일 사이 FOMC회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의 정치인들이 또라이가 아닌 이상 부채한도 협상도 난항을 겪지만 잘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으며, 독일의 총선결과에 따른 EU정책 영향 역시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정치적 생리가 항상 협상과정을 난해하게 해 놓고 끝까지 가서 협상한다는 점을 감안시 이 문제들이 거론될때 마다로 시장이 출렁일 것이다. 여기에 국내 시장의 만기와 추석 연휴까지 있으니 심리불안과 자금소요가 있어 변동성 확대속에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러나 과거 시장을 돌아 보면 최악의 공포는 기회였다. 9월 위기설로 분위기 조장하는 글로벌 메이저의 장난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지금은 "나름대로의 원칙을 갖고 장이 흔들리면 그 원칙에 따라 대응"하면 될 것이다. 


♣ 글로벌 市場 動向


 株式市場

☞ 미국 : 지난 달 내구재 주문이 11개월래 최대로 급감하면서 "Tapering"이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했으나 시리아 내전에 미국이 제한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소식과 미국의 부채가 10월 중순 상한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며 하락 마감. 
Dow -0.43%, S&P500 -0.40%, Nasdaq -0.01%.
☞ 유럽 : 美, QE축소가 지연될 것이라는 소식에도 불구, 이탈리아 정국불안 여파로 혼조세를 보임.

 뉴욕FX

엔. 달러 98.49엔...시리아 불안에 엔화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債券/ 原油

☞채권: 시리아 긴장, 지표 부진에 금리 하락....10년물 국채금리 2.79%.
☞원유: 美 내구재주문 악화에 하락, 금값도 하락.

 CME 야간선물

    종가 244.75pt / 대비 -0.85(0.34) / 환산지수 1,881.32pt 


♣ 글로벌 經濟 日程


  : S&P/CS 주택가격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리치몬드 연준 제조업지수.

 EU : (독)IFO-기업체감지수.

 /日 : 없음.


♣ 國內 證市


 投資 Point. 

 신흥국과 한국 "디커플링화" 부각→ 원화 강세.

 외국인 거래소 순매수 확대 지속→ 코스닥은 개인 매수로 인한 관망.

 이번주 "Tapering & 글로벌 경기회복" 사이 시이소 게임 벌일 듯.

→거래소 1,900pt/ 코스닥 537pt 부근의 "저항돌파 여부" 체크가 필요한 시기.

→이번주 외국인 매수 지속 여부→ 한국은 신흥국과 차별화로 유추.

→"에너지"관련 산업에 이목 집중→ 관련 산업 추이 주목.


 展望.

 이번주 美,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주택판매, GDP,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확인 과정.

 27일 단기 차익실현성 매물 소화 여부와 외국인 매매 방향 중요할 듯.

 삼성전자 박스권 상단의 저항 이어지고 있는 한편, 종목장세 지속 중.


♤ 지난 주말과 주초 상승으로 "Tapering"이 잠시 잊혀지고 있으나 27일 상승이 저항대에 들어선 다는 점에서 단기 매물 소화과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다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추이에 따라 "Tapering" 논란이 재 부각될 것으로 판단됨. 


단기 관점에서 변동성을 이용한 트레이딩이 가능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Tapering 이슈로 하락폭이 이어질 경우 저가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됨. 관심섹터는 "에너지(전기차, ESS, 2차전지, 그린에너지등), AMOLED, LED조명"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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