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에 동조하지 말자! ♣
1987년부터 주식을 시작 했지만, 주식이 이런건가? 하는 정도 수준이지, 아직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마치 "술 맛을 알면 인생을 안다". 라는 말처럼 "주식을 알면 도를 깨닫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만큼 복잡 미묘하고, 어려운 것이 주식이 아닐까 싶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도로 전환하며 약세 포지션을 구축한 것은 조금 걸리는 부분이다. 7월 FOMC 회의록 공개 내용을 이미 감지한 것일까? 그렇지 않고는 이런 흐름이 나오기 어렵다. 물론 결과는 내일 새벽에 봐야겠지만...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온다면 충격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약세가 나온다면 기회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외국인이 파생매매에 치중하면서 비차익매도까지 확대 했다는 것은 일부 자금 이탈의 조짐으로 판단되며 그 밖의 굵직 굵직한 이벤트 포진 기간이며, 만기와 자금수요의 추석을 감안 할 때 시장은 조금 어려운 국면을 열어둬야 할 듯 싶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97년 처럼 외환위기는 오지 않으며, 올 해 한국증시에서는 아베노믹스로 자금이 일부 이탈했고, 뱅가드 영향으로 주가도 제한되었다는 점을 감안시 QE축소 여파는 한국에 실질적 영향보다는 심리적 영향으로 제한되며 글로벌 경기회복에 촛점이 맞춰진다면 오히려 이 구간은 저가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변동성이 커지는 구간. 도를 닦을 필요는 없지만 또 한번의 저가매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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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FOMC 7월 회의록 발표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혼조세 마감.
Dow -0.05%, S&P500 +0.38%, Nasdaq +0.68%.
☞ 유럽 : 이머징마켓 우려, 美 QE 축소 우려 지속과 기업실적 부진으로 하락 마감.
◈ 뉴욕FX
유로.달러 0.7% 상승...이머징 마켓 우려 확산, 엔화는 달러 대비 97.28엔 기록.
◈ 채권/원유
☞채권: 美 국채 4일만에 하락....10년물 국채금리 2.83%.
☞원유: QE축소 우려 지속으로 WTI 2%대 하락.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미국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제조업 PMI.
◈ 유럽 : (프)(독)(유)제조업 PMI, 서비스업PMI.
◈ 중국/일본 : (중)HSBC 제조업 PMI.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리스크 발원지인 인도/인도네시아 상승에도 불구 한국은 하락.
- 21일은 외국인이 하락 주도(현물 1,450억 매도/ 선물 12,000계약 매도).
- 7월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불안감을 드러낸 듯.
『STX 그룹 : 산업은행이 STX 팬오션에 2,000억원 지원한다는 소식으로 강세』
『3D 프린터/ 로봇관련 : 전략적 국가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세』
♣ 전략
◈ 인도 및 인도네시아 상승 반전→ 22일 지속 여부체크.
→ 7월 FOMC 회의록 "내용"에 분위기 집중될 듯.
◈ 기관은 낙폭과대로 1,900pt 미만에서 매수세 유입.
→ 지속성 보다는 낙폭 과대에 따른 일부 편입으로 해석.
◈ 외국인은 하루만에 현물과 선물 모두 매도.
→ 대형 이벤트를 이용한 변동성을 감안, 파생시장 전략을 수립한 듯.
▣ 1,900pt 이하에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나 외국인의 갑작스러운 매도는 부담.
▣ 7월 FOMC 회의록에서 버냉키의 QE 축소계획 폭넓은 지지는 이머징 국가에 부담 될 듯.
▣ 저금리 달러 부채 유입국 : 터키, 브라질, 인도, 한국 → 이미 일부 이탈한 바 있음.
▣ QE 축소는 경기회복이므로 일부 자금 추가이탈 충격은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
♣ 펀드전략
◈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매월 꾸준한 불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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