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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영 "병원 간다고 다죽나, 증시 내년봄에 퇴원" 박건영 "병원 간다고 다죽나, 증시 내년봄에 퇴원" [머투초대석]박건영 브레인투자자문 대표 -지금이 바닥은 아냐, 내년봄까지 힘들다 -종목 교체보다 비중 줄이기, 현금 30% -내수주 한계, 차화정에 답 있다 -성장주 투자하는 색깔 분명한 자문사 만들 것 "병원에 간다고 모든 환자가 죽는 것은 아니죠. 세계 경제는 지금 병원으로 치료받으러 가고 있는 겁니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브레인투자자문 사무실에서 박건영 대표를 만났다. 박대표는 '패닉의 8월'을 겪으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증시폭락의 주범'이라는 말까지 들었다.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짐작이 간다.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침체 우려는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다. 박 대표는 지금의 위기가 내년 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 그..
2011/09/19/月曜日 단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시장에 돌고 있는 내용을 무단 수집한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논의는 있었지만 결과는 없었다..... 유럽재무장관 회의에 미국 재무장관이 참여했지만 결과는 없었습니다 유럽재무장관이 불러놓고 비웃는 꼴이 되어버렸는데....결과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월말로 결과 도출을 미뤄놓은 상태죠. 주초 FOMC의 결과가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FOMC 회의에서는 오퍼레이션트위스트를 비롯해 다각적인 내용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주요경제지표가 다수 발표되지만 그 중에서도 주초 미국의 FOM..
2011/09/16/金曜日 단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시장에 돌고 있는 내용을 무단 수집한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해외는 회복, 국내는 추가 하락이라는... 다우지수 기준으로 지난 금요일 그러니까 추석전 급락했던 하락폭 303 포인트를 넘어 2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습니다. 독일이나 프랑스도 같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유독 한국만 9월9일의 고점은 커녕 저점도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것은 파생시장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이 시장이 세계 1위의 규모인지는 몰라도 세금도 걷히지 않는 영양과 없는 시장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선물과 현물시..
2011/09/15/木曜日 단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시장에 돌고 있는 내용을 무단 수집한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소급 적용된 지수하락 원자바오 총리가, "유럽권 국가들아, 중국에 기대하지 마라, 알아서 먼저 해결해라"라는 보도 블룸버그발로 있었고 이에 따라 아시아 증시가 급락했습니다만... 좀 우습네요. 지원안한다는 것도 아니고...자구책도 필요하지 않겠느냐라는 시각같은데...시장은 지난 주말 글로벌 시장이 급락했다가 회복했지만 여전히 빠진 폭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을 소급 적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은 이렇게 되면 또 다시 박스권 하단부..
14일 국내증시는 지수의 하락 압력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국내증시는 지수의 하락 압력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큰 국면이라며 이익추정치 상향 업종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확대정책에 대한 양당 간 합의 문제가 남아 있고, 프랑스 주요 은행과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며 "위험에 대비하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유럽 재정위기 확대 등으로 하반기 국내 상장기업의 순이익 추정치가 7% 정도 하향조정된 점도 투자심리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상황일수록 꿋꿋하게 이익추정치가 상향조정되거나 최근 이익 추정치가 저점을 형성 후 상향 조정되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카드가 에버랜드 지분(25.6%) 중 20.64%를 매각키로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에버랜드 지분(25.6%) 중 20.64%를 매각키로 함에 따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26일 외국계 투자은행(IB)을 중심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고, 조만간 매각 주관사를 선정키로 했다. 매각방식은 블록딜(Block Deal), IPO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이다. 삼성그룹 측에서도 “매각 방식과 시기 등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때가 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내년 4월까지 현행 금산법(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상 지분을 5%내로 축소해야 하는 만큼, 지금부터 준비해야 이를 완료할 수 있다는 현실적 계산이 매각 흐름에 탄력을 붙일 수 밖에 없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지분 정리는 지난 90년..
네덜란드가 그리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기정 사실화해 네덜란드가 그리스의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기정 사실화해 다른 유로국들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물밑작업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의 RTLZ-TV는 13일(현지시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네덜란드 정부가 그리스의 디폴트를 기정 사실화해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이 같은 움직임은 뉴욕 월가에서 “그리스가 5년 안에 디폴트 할 확률 98%”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부터다. RTLZ은 “이들 소식통들이 그리스가 ‘질서 있게 디폴트’하지 못할 경우 유로권의 또 다른 채무 위기국인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더 큰 어려움에 빠질 것임을 경고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얀 케이스 데 예거 네덜란드 재무장관은 RTLZ 회견에서 “그리스 사태와 관련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
달러화 강세는 글로벌 자금의 탈이머징, 탈원자재 이탈 현상을 촉발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달러화 강세 현상에 주목해야 한다며, 달러화 강세는 글로벌 자금의 탈이머징, 탈원자재 이탈 현상을 촉발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상현 투자전략팀장은 "그리스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재정리스크의 전염효과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리스 1년물 국채금리는 117.11% 수준까지 급등했는데, 금리가 100%를 상회한다는 것은 국채가 휴지조각임을 의미한다는 것. 그는 "재정리스크의 전염현상도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과 함게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라며 "대표적으로 주요 유럽은행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팀장은 "그리스 지원을 둘러싼 이벤트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시간의 문제일 뿐 그리스 디폴트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