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에서 현대차/기아차등의 차동차주로 분위기 확산이 시도되었지만 글로벌 시장 여파와 기관의 펀드청산으로 시장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기대가 무산됨. 삼성전자의 경우는 부담권에 진입한 상태며 자동차주는 단기에 이격과 갭 발생으로 시장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편승하며 마감. 원자력 관련주는 수주 가능성으로 단기 흐름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나 지속성에 대해선 의문이며, 화학이나 철강은 실적우려감으로 반등을 지속하지 못하고 급락함.
* 매매전략
=> 2,050pt 박스권 상단부의 저항 => 기관 대규모 매도
*박스권 상단부의 저항이 다시 한 번 확인된 하루였으며, 펀드매니저 교체로 인한 펀드청산과 환매가 겹치며 기관이 시장 하락을 주도함.
=> 낙폭과대 및 외국인 선물 274PT 이상에선 이익나는 포지션 보유 => 중국 지준율 인하 가능성
* 박스권 상단부에서 하단부를 하루만에 진행하면서 낙폭이 과도하게 나타나면서 종가에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를 크게 줄이는 특이사항이 나타남. 외국인이 파생매매에서 274포인트 이상에서는 수익이 나는 구조를 갖고 있고, 중국도 긴축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시장은 추가 하락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복원되느냐라고 판단됨.
=> 변화
*6일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내정되어 있으며 주가는 부담권에 근접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도주의 변화는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 문제는 글로벌 시장. 이 흐름에 따라 그 시기가 빨리 올 수도,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점이 부담.
삼성전자의 경우는 발표싯점에서 실적추이와 챠트상의 매도신호를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며 자동차주는 전일 매도한 물량을 얼마나 낮게 잡느냐가 관건.
화학이나 철강에서 확인되듯 최근 시장에서는 실적이 수반되지 못하면 급락으로 진행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음. 그러나 추가 하락이 깊게 나온다면 장기관점에서는 분할 접근이 유효한 싯점. 단기적으로 이번 하락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되며 막판 기관/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축소는 5일 시장을 전약후강의 패턴으로 몰고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5일은 자동차주를 아침에 약세시 재매수 하시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실적호전 낙폭과대주는 시간투자가 가능하다면 접근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판단됨.
* 2012년 분기별 시나리오에 미칠 큰 변수들
2012년 2분기 - 중국의 금리인하등 경제정책의 변화 여부, 한국과 대만 6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여부, 유가추이 6월 KOSPI200 정기변경, 4월 퇴출법인 결정 3분기 - 미국의 QE3 및 중국의 경제정책, 유럽의 재정위기 안정 확인여부, 4분기 - 글로벌 경제지표 및 인플레이션, 3분기 기업실적 추이, 엔화와 달러캐리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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