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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시황

위험자산 선호 환경과 수면 밑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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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발신]
[NH투자/강승원](채권전략)

FI Monthly - 위험자산 선호 환경과 수면 밑 변화들

■ 4분기 위험 자산 랠리의 재료들은 유지

- 1월 중 미중 1단계 무역 협정 체결이 예정된 가운데 공격적인 연준의 유동성 공급, 1월 말 영국 브렉시트 단행 기대감이 이어지며 위험자산 선호 환경이 이어질 전망. 특히, 유럽 심리지표 반등의 영향으로 유로화 강세, 달러지수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

■ 다만, 수면 밑 변화들이 글로벌 금리 상단을 막을 것

- 1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연말 리포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점에서 1월 이후 리포시장 자금 공급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짐. 이는 빠르면 4월 연준의 T-bill 매입 중단 우려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위험자산 가격 부담을 부각시키는 재료. 연준 유동성 공급 축소 우려는 미국 장기채 금리 상단을 지지하는 역할을 할 것. 브렉시트 이슈 역시 의회가 전환기간 연장 없는 브렉시트 안을 통과시켰다는 점에서 월말로 갈수록 브렉시트 단행 뒤 FTA 협상 불확실성이 부각. 수면 밑 변화들이 글로벌 금리의 상단을 막을 것

■ 1월 금통위에서는 소수의견 두 명으로 확대 전망

- 1월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신인석, 조동철 위원의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기대. 연초 전월세 기저효과로 인해 CPI는 소폭 반등하겠으나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은 2.0%를 계속 하회할 전망. 이에 더해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크게 하회하는 상황에서 추가 금리인하의 명분은 여전히 유지 

(NH/강승원)(채권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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