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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시황

1월 크레딧: 상위등급,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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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한광열]1월  크레딧

NH Credit Monthly - 1월 크레딧: 상위등급, 살 만하다

▶️12월 국내 크레딧 성과는 저조, 글로벌은 하이일드 채권이 높은 성과 기록
- 국내 크레딧은 ‘이른 연초 효과’의 부재 속에 스프레드가 전 구간에서 확대. 국채 금리는 발행 부담으로 장기물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단기물은 하락.섹터 중에서는 하반기 이후 두드러졌던 여전채의 약세가 완화되었음
- 경기 개선 가능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 글로벌 크레딧에서는 하이일드 채권 위주로 강세를 보였음. 미국 크레딧과 유럽 은행 코코본드의 신용 스프레드는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도달하였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

▶️은행채는 우호적 수급으로 강세, 하위 등급 회사채에 대한 선호는 낮을 것
-공사채: 제2안심전환대출 MBS 발행 지속과 LH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발행 확대로 수급 부담이 존재. 12월에 이어 1월에도 MBS 미매각이 예상되며 타 섹터 대비 스프레드 축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은행채: 올해 은행채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수급 상황 보일 전망. 대출 규제 강화 지속, 규제비율 상회 등으로 채권 발행 유인 낮기 때문. 이는 상위 등급 내에서 타 섹터 대비 강세를 견인할 전망
-여전채: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에도 카드 사용량 확대와 비용 축소를 통해 급격한 실적 저하를 방어하고 있음. 다만 카드사 간의 실적 차별화는 심화될 것으로 판단됨
-회사채: 부채 확대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기업들의 자금 확보 수요는 높은 바, 발행 확대가 이어질 전망. 하위 등급에 대한 선호도는 높지 않을 것

▶️국내 크레딧의 스프레드는 축소 반전 예상, 반면 글로벌은 속도 조절
-국채 금리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연초 투자 확대를 감안할 때 1월 국내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 반전이 예상됨. 현재 스프레드 수준은 매수하기 충분히 매력적으로 판단됨. 하위 등급보다는 상위 등급에 대한 투자를 권고
-글로벌 크레딧은 1월에도 양호한 성과 예상. 신흥국 달러채권과 수급적으로 가장 우호적인 유럽 투자등급 채권 비중 확대를 권고함. 미국 크레딧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등급 위주로 매수할 것

[NH/한광열(크레딧 전략), 02-768-7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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