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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2011/10/21/金曜日

단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시장에 돌고 있는 내용을 무단 수집한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주목해야 하는 이벤트들

21일 유로존, 10년 국채/GDP 비율

11/3~4일 G20 정상회담(프랑스)




금융위기 마무리 국면

잘 나가다 옆으로 샜지요. 조금씩 호흡조절은 바람직했는데....호흡조절치고는 낙폭이 컸습니다. 그리스 긴축정책이 20일 밤 의회 통과가 무산될 것이다 라는 우려에 대한 보도 때문이었는데...글쎄요. 말 그대로 우려였는데 시장은 결국 매물을 고스란히 뒤집어 쓰고 말았습니다.

그리스 긴축 관련 국회 통과. 1차가 통과 되었는데 2차가 무산될까요?! 무산될 경우 그 파장을 아는데....그럼에도 시장은 그 우려를 벗어던지지 못했습니다. 학습효과였던 셈이죠.

2m 이상을 뛰는 벼룩을 비이커를 엎어 놓고 일정기간을 키운 후 비이커를 치워면 어떻게 될까요?! 비이커 높이 밖에 못 뛴다고 합니다. 결국 이번 그리스 문제도 이와 같은 상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감안한 반영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또 다시 최악을 우려해 하락한다는 것은 너무 과했던 흐름이며 오히려 선물세력의 수익확보에 협조해준 꼴이었던 셈입니다.


60이평 허들

수급선 돌파가 이번에는 꽤 어렵네요. 시간이 걸리는 모습이죠. 여기다 오비이락 처럼 이 부분만 넘어서면 악재가 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흐름의 반복은 손바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시간이 길어진다면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말입니다.

기관들이 이틀간 종가에 매물을 내놨고 외국인들은 아예 하락포지션을 잡았지만 20일 하락폭이 확대되면서 선물쪽에서는 매수로 전환이 된 상태입니다. 이 부분은 그리스 문제에 대해서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다 유럽정상회담 역시 기한 연기가 아닌 연장으로 1차가 23일 열리고 2차는 26일로 최종합의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0일 이동평균선의 허들에 걸리고 있지만 그 안에 넘어서지 않을까요?!


매주 금요일 약세

매주 금요일 약세가 반복되고 있는 상태. 흐름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21일 금요일은 다른 금요일과 달리 긍정적 흐름이 기대됩니다. 우선, 20일 하락이 그리스 의회의 긴축안 통과 무산 가능성이라는 우려에 대한 보도로 하락했던 만큼 21일 통과된 것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다 미국 지수가 혼조세였지만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고, 유럽정상회담도 긍정적인 일정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20일 하락분을 만회하려는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20일 흐름에서 낙폭과대 소외주가 순환하다 말았기 때문에 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IT주 역시 비슷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실적 시즌인만큼 실적주로도 흐름이 형성되데 MSCI 선진국지수 편입과 관련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어 대형주쪽으로도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대형주는 매물소화과정도 다소 거쳐야 할 것입니다.

20일 IT주 중 반도체 가격의 반등시도속 일본업체의 PDP포기 및 LCD 공장일부 폐쇄 소식은 디스플레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뉴스가 있었지요. 이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일부에선 미국의 기술주가 약세를 이유로 불안을 강조하고 있으나 경기호황일때와 달리 지금은 경쟁관계에 있어 우리에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여기다 대만의 IT업체들이 7분기 연속 적자로 인한 감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어 이래저래 긍정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불안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고 주변 여건에 동요하셔서는 안되겠습니다. 기존 전략대로 가시되 중간 중간 흔드는 흐름은 대중의 매물털기로 이해 하시면 되실 듯 싶습니다. 그동안 단순저가주/잡테마/소외주까지 진행했으니 이제 조금 흔들고 나선 주도주를 부각 시킬 것입니다 이 흐름을 놓치지 않으셔야겠죠.


행운을 기원합니다.!

* 직접투자도 중요하지만 적립식 계좌는 반드시 편입을 해두셔야 합니다. 향후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키셔야 하시는 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적립식펀드의 중요성

적립식펀드의 중요성을 아십니까?!

 

온라인에서 펀드매수하면 권유자 등록이 안됐던거 같은데..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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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스펀지 이벤트 - 온라인 기획부 진행

두가지 이벤트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문의가 있었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려, 두 가지 이벤트에 동시에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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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펀지 이벤트는 고객에게 스마트폰으로 펀드가입을 경험해 보시게 하기 위해 한달간 진행하는 별도의 이벤트이기 때문입니다.
- 스펀지이벤트의 지원금은 10월~11월중 우선 지급되고, 지금이 바로 이벤트의 모바일 상품권은 이벤트 종료후 1월에 발송 예정입니다.
- 선착순1000분이니 참고하시구요. 이벤트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공지 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중국자세히 들여다봄...

중국 증시 하락 관련 코멘트_10월 20일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 박옥희/찐링

- 중국 증시가 개장 이후 낙폭을 확대하면서 오후 2시 57분 현재 상해종합 -2.34% 심천종합 -3.40%
- 상해종합에서 원자재(금속 및 채광, 화학, 건축자재), 산업재(기계, 건설 및 엔지니어링) 등 업종이 -3%대. 그 밖에 비중이 큰 금융, 에너지 등 업종은 -1%대 하락률 기록 중
- 선전종합에서 비중이 큰 산업(기계, 전기장비, 건설 및 엔지니어링), 원자재(화학, 금속 및 채광) 업종이 -3%대의 낙폭 기록

하락 원인:
1) 19일 중국 상무부, 주요 경제성장 동력인 수출이 적어도 향후 2개 분기는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부각
   - 상무부는 올해 4Q와 적어도 내년 1Q까지 수출입 상황이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전망
     - 최근 몇개월 유럽재정위기, 글로벌 경기둔화 및 위안화 절상 등 요인으로 외부수요 감소해 수출도 둔화
2)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 중국의 은행은 부동산 가격이 40% 하락할 때까지 부담할 능력이 있다고 발표해
   향후 중국 부동산 시장 악화 심화 우려 확산
   중국 정부가 이미 부동산 가격의 40% 하락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
3) 최근 공상은행(700억위안)과 교통은행(260억위안)이 후순위채권 발행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건설은행도 400억위안 한도의 후순위채권 발행 허가를 획득해 시장 물량 부담 우려
4) 중국기업연합회, 내년 국내외 경제환경 2008년보다 더 악화돼 더블딥 가능성 있을 것으로 전망

 

전일 시장 급락 요인

1) 중국의 경기둔화 가능성 부각되며 에너지주 중심의 하락
2)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불룸버그발 기사의 영향

이상이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입니다.

(이남룡)

 

10.21 EU 정상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혼조세로 마감한 지수

장초반 유로존 문제로 하락으로 출발하였지만 필라델피아연준지수의 깜짝 발표에 지수는 60포인트 가까이 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독일 -프랑스 정상회담에서 EFSF 관련 내용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여기에 독일 일간지의 23일 있을 EU정상회담 연기보도에 유로존 리스크가 재부각 되면서 하락으로 방향을 정했고 그 뒤로 100포인트 넘게 하락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후들어 그리스 2차투표에서 긴축안이 통과되면서 그리스 디폴트 우려감이 잠재워지고 여기에 EU정상회담도 예정대로 23일 개최하되 늦어도 26일까지 한번 더 회의를 개최해 최종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상승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관망으로 일관하며 EU정상회담에 대한 눈길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다우지수는 37.16포인트 상승한 11541.78로 장을 마감하는등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벌이면서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미국지수.jpg(8)"


오늘이슈는 EU정상회담, EFSF대신 ESM 조기도입검토, 그리스 긴축안 통과입니다.

먼저 EU정상회담입니다.
독일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에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졌는데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3일 EU 정상회의를 연기할 수도 있다는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과 독일 언론이 시장을 흔들었습니다. 이미 지난 17~18일에 열리기로 되어 있던 회담 일정을 한번더 연기 한다면 시장참여자들은 크게 우려를 하게 되는 모습이였는데 그뒤로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이 22일 다시한번 만나서 논의를 할것이고 23일 EU 정상회담은 열리고 늦어도 26일 이전에 한번더 가지면서 완벽하게 합의된 포괄적 수습대책을 내놓을것이라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우려감을 잠재웠습니다.

이러한 연기가 아닌 연장소식은 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번 연장되는 정상회담에서는 EFSF 기금 규모, 은행들의 자기자본확충, 그리스 지원등 모든방안이 담길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날 독일 의원들에게 회람된 EFSF 운영가이드라인에서 보면 지금까지는 발행시장에서 국채매입을 했었는데 이제는 유통시장에서도 매입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또한 국채매입시 한도도 정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유통시장의 매입은 의회승인등을 거치지 않고 재무장관회담과 EFSF이사회 승인만으로도 이뤄질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응속도가 빨라진 점도 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이였습니다.

여기에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보를 위한 증자 또한 내용이 있었는데 이러한 은행 증자는 약 1000억유로 규모로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고 먼저 이러한 은행들의 증가는 EFSF나 공적자금이 먼저 받고 그뒤로 민간에 넘기는 모습을 보일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이번 회담에서 EFSF관련한 내용과 은행들의 자기자본 확충 관련한 내용들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이번 26일까지의 EU정상회담에서는 완벽하게 해결방안을 마련할것이라는 점이 시장에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 주말에 어떠한 내용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불확실성은 장이 관망세로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두번째로 EFSF대신 ESM조기 도입검토입니다.
유로존이 원래 말이 많던 EFSF레버리지를 통한 자금 확충대신에 조기에 ESM 즉 영구구제기금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FSF의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1조유로 또는 1조 4500억유로로 운용규모를 확대하려는 논의가 있었지만 독일과 ECB가 지속적으로 반대를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ESM의 조기도입을 검토하게 된것으로 원래 2013년을 시점으로 보고 있었는데 내년 중반경으로 조기에 도입할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입니다.

ESM의 규모는 약 9400억 유로로 보고 있어 EFSF와 ESM을 합하면 1조 3000억유로에 이으기 때문에 유로존 해결을 위한 방안이 이뤄질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이미 4400억 유로의 EFSF 기금은 그중 1600억 유로가 그리스에게 지원되어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추가 확대를 해야 되었고 그렇기 땜누에 레버리지등을 통한 기금 운용규모 확대를 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2013년 영구구제기금을 도입하는 식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였는데 프랑스등 국가들의 신용등급 우려감등이 재기되면서 EFSF기금 운용규모 확대보다는 ESM으로의 전환을 조기에 이루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ESM이 조기도입되면 자금 분담국들의 부채가 385억유로, 즉 독일은 115억유로 프랑스는 86억유로 부채를 절감할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렇게 되면 그동안 프랑스 신용등급에 대한 우려감이 어느정도 해소될수 있는 소식으로 시장에는 우호적인 내용이였습니다.

세번째로 그리스 긴축안 통과입니다.
그리스 의회가 1차 투표후 바로 2차투표를 벌여서 추가 긴축법안을 최종 승인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통과되면서 트로이카로부터 80억 유로의 추가 구제금융을 받을 수 있는 전제조건을 통과한 모습이고 이는 장막판 시장에 우호적으로 다가섰습니다.
이법안은 공무원감원과 연금제도개혁 등 정부 지출을 줄이고 세금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우리나라 IMF시기와 같은 모습입니다.
이러한 긴축안으로 인하여 내년 GDP가 6.8%까지 낮추는 계획에 한발 다가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아시아 시장과 유로존 시장이 하락한 이유가 중국의 원자재업종의 하락도 영향을 주었지만 EU정상회담 연기소식과 함께 그리스 2차투표 부결 위험성이 재기되면서 하락폭을 키웠는데 둘다 유로존 장 마감이후 나온 내용이라서 유로존과 아시아시장에서는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이러한 재료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좀더 지켜 봐야 될것입니다. 아직은 EU정상회담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MSCI한국지수는 어제 한국 코스피지수가 2.74%나 하락한 영향을 받아 2.25%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MSCI 한국지수.jpg(9)"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하여 2.2포인트 상승한 237.1로 장을 마감하였는데 이는 환산지수로 1816정도 되는 수준으로 베이시스를 감안한다면 1820정도 되는 수준입니다.
NDF역외환율은 1154원인데 이로인하여 우리나라 환율도 어제 1145원이였으나 오늘 장초반은 약간 상승을 할것으로 여겨지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야간선물.jpg(10)"

어제 우리시장은 장후반 기관들 특히 투신권의 매도세와 어느정도 하락한 -30포인트 정도 되자 개인들의 매수세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하락폭을 더욱 키웠고 결국 50.86포인트 하락한 모습입니다.
주되게는 어제 중국쪽에서 원자재종목들이 크게 하락을 하면서 우리시장에서 정유주들이 하락을 보였고 그로인한 하락폭이 심화되고 있었는데 여기에 그리스 긴축안 투표가 통과되지 못할것이라는 루머가 시장에 돌면서 개인들의 물량들이 더욱 쏟아진 모습입니다. 또한 범양건영의 회생절차소식에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든점도 한몫을 했습니다.
아직도 시장참여자들은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 되어 있는 상태로 자그마한 이슈하나로도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내용들이 시장을 흔들것이고 거기다가 금요일이다 보니 주말에 있을 EU정상회담등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여러가지 루머들이 시장을 뒤엎을 것으로 여겨지고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먼저 Jobless Claims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입니다.
전주에 40만 9천건이였는데 그보다는 줄어든 40만 3천건으로 이는 예상치인 40만건보다는 많은 수준이였습니다. 경제성장을 보일때는 40만건 이하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급격한 성장을 보일때는 30만건으로 줄어드는데 아직은 좋아진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4주연속 신청건수가 40만9250건에서 40만 3천건으로 줄면서 고용시장이 눈에 띠게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첨부파일:Jobless Claims.jpg(11)"

Existing Home Sales 기존주택매매인데 전달의 506만건이나 예상치였던 493만건보다는 낮아진 491만건으로 발표되면서 지속적으로 감소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일본지진 이후 4월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모습으로 아직 소비자들의 경기불안감과 고용불안에 주택경기가 살아나고 있지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여기서 더욱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고용불안이 해소되면 주택시장에서는 우호적으로 접근될수 있는 상태이고 그렇기 때문에 좀더 고용시장을 위주로 더 살펴봐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첨부파일:Existing Home Sales.jpg(12)"

장초반 지수를 상승시켰던 Philadelphia Fed Survey 필라델피아 연준지수입니다.
전달의 17.5하락이나 예상치인 9.8 하락을 뒤엎고 8.7 상승을 보이면서 시장에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여준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더블딥은 없다는 점을 반증하며 시장에 우호적인 면을 자극한 모습입니다. 즉 기업들의 극심한 수요둔화 우려가 줄어들면서 생산확대 심리를 자극한 결과로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점을 반증하는 모습입니다.  이번 상승은 1980년 이후로 최대의 상승폭이였습니다.
 "첨부파일:Philadelphia Fed Survey.jpg(13)"

Leading Indicators 향후 1,2분기 경기전망을 시사하는 경기선행지수인데 전달의 0.3%상승이나 예상치인 0.3%증가보다는 낮은 0.2%상승에 그친 모습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시장에 그리 나쁘게 보이지는 않은 모습이였습니다.
 "첨부파일:Leading Indicators.jpg(14)"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EU정상회담이 연기가 아닌 연장을 하고 최종적으로 완벽하게 합의를 할것이라는 소식에 은행주들이 상승을 보였고 그로인하여 JP모건이 2.73%상승을 BOA 가 1.09%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을 하였고 특히 인텔이 2.6%하락을 보인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첨부파일:다우종목.jpg(15)"

상승상위업종을 살펴보면 철강, 은행, 항공, 비철금속등이 차지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상승상위업종.jpg(16)"

하락상위업종을 살펴보면 네트워킹, 반도체, 자동차부품등이 차지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하락상위업종.jpg(17)"

필라델피아 은행지수는 EU정상회담 연장소식에 1.89%상승을 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불확실성이 있다보니 상단이 막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첨부파일:필라델피아 은행지수.jpg(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1.7%하락을 한 모습입니다. 이또한 특별하게 상단을 뚫고 올라설 만한 이슈가 나오지 못하고 있어 강력한 상단의 막힘에 좌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첨부파일: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jpg(19)"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먼저 환율은 유로화가 장중에는 EU정상회담의 연기설로 인하여 하락을 보이는 모습이였지만 장후반으로 갈수록 연기가 아닌 연장이라는 발표등으로 인하여 결국 0.26%상승을 하였고 그에 반해 달러화는 0.23%하락을 하였고 또다른 안전자산인 엔화도 0.07%하락을 보였습니다.
 "첨부파일:환율.jpg(20)"

유가는 EU정상회담에 연기소식에 하락폭을 키웠으나 장후반 연기가 아닌 연장이라는 소식등에 힘입어 0.81$하락한 85.3$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렌트유는 리비아 카다피 사망소식에 리비아사태가 끝났다는 소식에 1.35% 상승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유가.jpg(21)"

금속은 유로존이슈등으로 인하여 24.4$하락한 1622.6$로 하락을 하였는데 눈에 들어오는 것은 동으로 오늘도 5.31%하락을 보이고 있으면서 이틀동안 10%넘게 하락한 모습입니다. 중국 경기 둔화 소식의 영향을 받은 면이 작용하기는 했지만 좀더 지켜 봐야 될것으로 여겨집니다.
 "첨부파일:금속.jpg(22)"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채권가격이 EU정상회담이 연기가 아닌 연장이라는 소식과 함께 이번 연장회담에서 유로존 리스크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해법이 나올것이라는 전망에 0.43%하락하면서 수익률지수에는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0.97%상승한 21.8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jpg(23)"

변동성지수는 0.99%상승한 34.78로 아직은 관망세 짙은 시장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변동성지수.jpg(24)"


CDS등락 상위국가를 살펴보면 미국이 5%넘게 하락을 한것을 제외하면 크게 하락한 국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폴란드,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등 동유럽국가들이 7%내외 상승을 한점은 눈에 들어옵니다.
 "첨부파일:CDS 등락상위국가.jpg(25)"

 

▷ 예림당 (036000) - 적정주가 : NA

- 유쾌한 변화가 시작된다!
- 'Why?'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아동용 컨텐츠 Provider
-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로 꾸준한 성장? 글로벌 아동 컨텐츠 업체로 도약 기대 기대
- 컨텐츠 사업가치가 반영된 Rerating 기대

▷ 제일기획 (030000) - BUY(유지) / 적정주가 : 23,500원

기대는 안했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 3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 대비 20% 확대되었으나, 영업이익은 4% 감소함
- 국내외 광고영업 호황의 수혜를 입었으나 인건비 증가 여파가 여전히 지속됨
- 대규모 인력 충원 마무리되어 인건비 부담 완화될 전망이며 2012년 이익 확대 추세 재개 예상
- 당사의 보수적인 가정들을 완화하여 추정실적과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함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적정주가를 23,500원으로 상향 조정함

▷ LG디스플레이 (034220) - BUY(유지) / 적정주가 : 31,000원

회복 가시성 확대
- 10월부터 가동률 상승 추세
- 4분기 바닥확인 전망
- 적정주가 31,000원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나호로 발사 재추진, 쎄트렉아이 최대 관심주
2011년 10월 21일 (금) 08:06

나로호가 다시 발사된다.

정부소식통에 의하면, 나로호 발사의 책임이 한국과 러시아에 공동으로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소식통은 나로호발사를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정은 내년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과 러시아는 나로호 발사 실패의 책임을 둘러쌓고 공방을 벌여왔다.

나로호 발사를 앞두고 인공위성제작회사인 쎄트렉아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쎄트렉아이는 최근 미국인공위성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미국회사와 유통계약을 체결하는등 공격적인 해외마케팅도 벌여왔다.

이와함께 쎄트렉아이의 올 실적은 사상최대에 달할 전망이다./끝



<긴급-1보>쎄트렉아이, M&A가능성, 한 개인투자가 주주명단 열람 요청
2011년 10월 21일 (금) 08:19:37

<긴급-단독대특종>

코스닥상장사이자 국내 유력 인공위성 회사인 쎄트렉아이에 대해 M&A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 개인투자가가 대거 이 회사의 지분을 매수한 뒤 회사측에 주주명단 열람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개인투자가의 지분보유량은 이 투자가의 우호지분까지 포함해 5%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투자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M&A도 염두에 두고 지분을 매수했다"고 밝혔다./끝

(받은글)STX 그룹 점점 어려워지는 모양입니다.

몇달동안 채권발행하려 태핑하다 계속 실패하고 있고.. 산업은행에서도 더 이상 지원은 어렵다고 했다는 이야깁니다.

오늘 현대증권/대우증권/동양종금증권이랑 회동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룹 전체적인 증자, BW발행 등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자금시장에서 돈을 구하기 어려우니 자회사지분담보 등을 넣고 하는 것도 이야기되고 있다 하네요.

저렇게라도 자금이 조달되면 그나마 한숨돌리겠지만, 안된다면 문제가 커질 수 있고.. 또 된다해도 기존 무담보회사채 가진 사람들은 채권상환력에서 담보를 가진측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STX그룹에 대해 조금 더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슈 포커스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10월 21일(금)

[특징 테마 및 업종]

◇ 건설주
 - 카다피 사망으로 리비아 내전사태가 조만간 끝날 것으로 보여 중단된 공사 재개와 재건사업 기대
 - 코트라에 따르면 정유시설, 전력시설, 주택, 항만, 도로 등 총 1,200억달러 규모의 발주 예상
* 관련주: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 스마트폰 부품 관련주
 - 전세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판매 호조세와 4분기 신규제품 출시로 인한 성장 모멘텀이 부각되며 관련 부품주 주가 상승
 - 일본업체들의 생산기지인 태국 홍수 피해로 일부 스마트폰 부품의 공급 차질 전망. 이에 따른 국내 부품사들의 반사이익 전망에 강세
* 관련주: 인터플렉스, 이녹스, 실리콘웍스, 파트론  등

◇ 나로호(한국형 우주발사체) 관련주
 - 내년 9월 이전 나로호 3차 발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종목들 급등
 - 한국과 러시아 양국은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을 모두 개선하고, 3차 발사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짐
* 관련주: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퍼스텍 등

[특징주]
⇒ LG디스플레이(034220) 환차손, 재고손실로 인한 3분기 어닝 쇼크에도 불구하고, 4분기 업황회복 전망에 주가 상승세
⇒ 한국가스공사(036460) 아프라카 모잠비크 북부 해상에서 대규모 천연가스를 발견 소식에 급등
⇒ GKL(114090) VIP들에게 중단 됐던 신용 공여가 다시 재개될 것이란 소식에 상승
⇒ 유비벨록스(089850) LG유플러스에 LTE향 NFC USIM 공급 시작하며 NFC 신규사업의 실적 가시화 긍정적

[받은글입니다. 참고만)

셀트리온 하락 관련입니다..

기관에서 말하기를 셀트리온 시장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합니다..펀드메니져 쪽에서요..

일단 회계부문이 선수금으로 900억으로 잡혀있는데 만약 이게 임상실험 통과가 안되거나 올해 판매 승인이 안나면 모두 부채로 상계된다.. 그러면 재앙적 수준이다

지금 임상 막바지 인것 같은데 조금 삐걱 대는것 같다

그래서 외인들은 돌아섰다.. 지들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다.

오늘 펀메하고 얘기한 셀트리온 입니다.

방금 STX랑 통화<<받은글>>
내년 회사채 만기가 들어오는 것들에 대해 계속적으로 Roll over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음 (원래 6-9개월 전부터 해야하는 작업임)
시장의 여건상 증권사들이 Benefit을 요구하여 소량의 BW를 섞어주는 안이 나오긴 했으나, 정해진 것은 없었음. 워낙 STX를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아 (거꾸로 좋게 보는 사람이 없죠) 소문이 와전된 것으로 보임
** STX조선의 올해 수주가 단지 4조원에 그치면서 우려가 나오나, 현재 LOI 계약 등을 통해 진행 중인 계약건만 5-6조원 수준 (STX 조선의 한해 매출은 11-13조원 수준)
** 회사채 만기 일정은 1월 2,000억 5월, 6월 각 3,000억 수준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큰 무리는 없음. 수주 몇 건 받으면 약 1조원에 가까운 자금 유입

시장 트랜드를 장악하라 : 곳곳이 지뢰, 불확실성은 피하는 것이 주식의 기본 !!              삼성 투자정보팀 이남룡 (202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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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여유로운 금요일을 맞이하나 기대해 봤지만 시장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코스닥 시장과 코스피 시장에서 각각 셀트리온과 STX 그룹주들이 지뢰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사연은 다르지만 공통점은 회사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고 그러한 부분들이 반복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장의 경험을 통해 볼때 루머가 사실이 아닌 경우도 물론 많이 있습니다.
정말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하지만, 이런 저런 말들이 많은 상황에서 굳이 불확실성을 떠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 입니다.
이점은 꼭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LTE폰 판매 호조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카다피의 사망 소식 역시 건설주를 중심으로 반등의 모멘텀을 제공 하고 있구요..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주 역할을 하는 내수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일정 수준의 키맟추기로 해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주식시장은 항상 어렵지만, 8월 이후의 시장은 정말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현장에서도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인데요, 주말이나마 편히 쉬면서 재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금주말, 그리고 다음주 EU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들려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주말동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파이팅 !!

[받은글입니다. 참고만)

셀트리온 하락 관련입니다..

기관에서 말하기를 셀트리온 시장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합니다..펀드메니져 쪽에서요..

일단 회계부문이 선수금으로 900억으로 잡혀있는데

만약 이게 임상실험 통과가 안되거나 올해 판매 승인이

안나면 모두 부채로 상계된다.. 그러면 재앙적 수준이다

지금 임상 막바지 인것 같은데 조금 삐걱 대는것 같다

그래서 외인들은 돌아섰다.. 지들은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눈가리고 아웅이다.

오늘 펀메하고 얘기한 셀트리온 입니다.

-정부, 차세대 먹거리 시스템 반도체 육성
-한인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 착수

정부가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반도체 관련 전문 인력 유치에 나선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는 차세대 먹거리로 시스템 반도체(아래 용어설명)를 육성키로 하고, 이를 위한 해외 전문가 유치 작업에 착수했다. 또 늦어도 내년 상반기쯤 시스템 반도체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미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관련 분야 전문가에 대한 데이타 베이스(daeta base) 구축 작업에 들어갔다”며 “교과부, 지경부, 행안부 등 관련 부처와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이 1960~70년대 낙후된 국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에 거주하던 한국인 과학자를 대거 유치, 정부연구소에서 산업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토록 지원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정부는 현재 해외에서 활동중인 서울대와 KAIST 출신의 시스템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이 최소 200~300명 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인텔을 비롯해 IBM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 미국 및 대만 기업에 주로 근무하고 있다.

정부가 이같은 특단의 대책을 구상하는 까닭은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아직 불모지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LG그룹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진출했지만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이뤄진 대기업 빅딜로 인해 하이닉스(옛 현대전자)에 인수됐으며, 하이닉스도 이 사업부문(현재 매그너칩)을 해외자본에 매각했다.

전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 규모는 연간 200조원 수준이다. 이는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가 전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최소 5배 이상이다. 융합(컨버전스)이 IT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를 비롯한 거의 모든 기계들에 시스템 반도체가 탑재되고 있어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템 반도체(System Semiconductor)는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만든 반도체를 말한다. 메모리반도체와 더불어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경박단소(輕薄短小)하여 모바일 기기, 디지털가전, 자동차, 첨단의료 기기 등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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