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고용지표 확인과 이후 17~18일 Fed의 발언은 향후 시장의 추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매수는 조금 더 늦춰 보되 낙폭이 큰 싯점에서 종목별 지지대라면 점진적 매집을 고려 해 보면 될 듯 싶다. 아울러 주식 위주의 보유라면 물린 만큼 지지대와 저항대를 분석해 기술적.... 본문에서....
♣ 글로벌 市場 動向
◈ 株式市場
☞ 미국 : 美 출구전략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동반하락 했으나 나스닥은 애플덕에 선방.
▷ Dow -0.43%, S&P500 -0.43%, Nasdaq -0.12%.
☞ 유럽 : ECB 경고 및 미 출구전략 우려로 하락.
◈ 뉴욕FX
☞ 달러/엔 101.70엔...유로, ECB 부양책 자제에 달러 대비 강세.
◈ 債券/ 原油
☞채권: 10년물 금리 2.86%...연준 Tapering 시행 임박에 대한 불안으로 금리 상승.
☞원유: 美 지표 개선에 5일째 상승.
◈ CME 야간선물
☞ 종가 259.80pt / 대비 -0.90pt(0.34%) / 환산지수 1,977.92pt
♣ 글로벌 經濟 日程
◈ 美 : 비농업고용자수 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근원PCE물가, 개인지출, 미시건대소비심리지수.
◈ EU : (독)공장주문.
◈ 中 : 없음.
♣ 國內 證市
◈ 投資 Point.
☞ 외국인 1,000억원 이상 매도 이틀째 지속→ 비차익 매도 역시 이틀째 지속.
▷ 외국인 ADP 고용지표를 통해 금요일(현지시간) 발표될 고용지표에 선반응 하고 있는 듯.
▷ 고용지표 서프라이즈 발표될 듯→ 17~18일 FOMC 에서 Tapering 조기 시행 가능성 확대.
▷ 수급 악화 가능성에 대비한 외국인의 선 대응에 따른 약세 진행으로 풀이.
☞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외국인 파생시장 변동성 매매 확대 주목.
▷ 한국증시 종가 기준 1,980pt 방어 그러나 장 중 1,971pt 까지 터치 주목.
▷ 외국인 현물 매도 확대, 파생시장 변동성 매매 집중은 Tapering 가능성 의미.
▷ 브라질 헤알화, 인도네시아 루피화 재 급락, 금 가격 급등 조짐도 부담.
◈ 展望.
☞ 글로벌 시장이든 한국 시장이든 기술적 반등 구간에 진입하고 있음에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은 상승 피로도가 높아진 글로벌 시장이 Tapering 조기 시행 가능성에 경계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되며, 이런 징후들이 곳 곳에서 확인되고 있어 불안심리가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지난 여름 대중이 9월 Tapering을 예상할때, 외국계 투자은행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12월 출구전략 시행 가능성을 언급한바 있다. 또 다시 대중이 내년 상반기로 美 출구전략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의 고용지표와 외국인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당시 외국계 투자은행의 이코노미스트의 보고서를 다시 떠 올리지 않을 수 없다.
Tapering 시행 자체가 경기가 좋아지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시적 수급의 악화로 인한 시장의 약세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불안이 어느정도 공감가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1,980pt대 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매도에 나서자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종목, 업종 그리고 시장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 부분을 체크 후 고려하되, 우선적으로는 현지 시간에 발표되는 고용지표 결과가 다음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해 줄 것이다.
美 시장은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더라도 이미 고점을 확인하고 하락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어려운 흐름이 불가피할테고, 국내 증시는 박스권 하단부지만 반등하더라도 시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다시 매수로 돌아서기 전까지는 상승세를 보이는데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Tapering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는 지금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와 17~18일 Fed의 출구전략 언급은 향후 시장의 추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매수는 조금 더 늦춰 보되 낙폭이 큰 싯점에서 종목별 지지대라면 점진적 매집을 고려 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아울러 주식 위주의 보유자라면 손실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지지대와 저항대를 분석해 기술적 반등시 30% 축소후 지지대에서 재매수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Tapering은 단기적으로 수급의 부담을 주지만 경기 호전에 기인한 정책인 만큼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긍정적 흐름으로 연결될 것이다. 냉정함이 없이 뇌동매매 하지말고 침착하게 전략을 세워 대응해야 할 것이다. 어렵지만 마음과 시간의 여유를 갖고 잘 대응하셔서 좋은 결실을 맺으시길 당부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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