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발광하더니...♣

♣아베, 발광하더니...♣

 

아베노믹스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돈을 풀어 자만하던 일본의 아베가 한 방에 나가 떨어지수 있는 신호가 나타났다. 아베는 7월 참의원 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무리해서 돈 풀기를 단행하는 한편, 주변국의 자극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익을 끌어 들이기 위해 망언을 반복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채 7월이 오기도 전에 아베의 얕은 수작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듯 하다. 이를 눈치 챘는지 이미 조지소로스 같은 헤지펀드 거물들은 엔저 포지션을 정리하기에 이르렀다. BOJ는 국채 상승을 막기 위해 국채매수를 단행했는데 이 것이 오히려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했고, 니케이 급락이라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자칫 BOJ가 국채를 계속 매수하면서 금리상승을 막으려고 하다가는 자칫 "디폴트"를 선언하게 될 수 도 있다.

 

전일 아시아 시장이 급락한 이유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도 아니고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도 아닌 일본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우려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엔저가 진정되는 정도로만 그친다면 문제가 없지만, 엔저 뿐만 아니라 일본 국채금리가 급등이 지속되고, 이를 방어하기 위해 BOJ가 매입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면 우리는 주식을 모두 팔고, 저가매수의 기회를 엿봐야 할지도 모를일이다.

 

"아베, 망발하며 발광하더니 사면초가에 빠져 쌤통이다. 꼴 좋다. 통쾌하다" 라며 쾌재를 부르고 싶지많..."그렇게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수 있는 현실이 아니라 무척 한스럽고 속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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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일본과 유럽 증시 급락,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양적완화 조기 축소에 대한 경계감등으로 급락 출발 후 주택지표 호전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감소등 지표호전으로 낙폭 축소 마감.
Dow -0.08%, S&P500 -0.29%, Nasdaq -0.11%.
☞ 유럽 : 벤 버냉키가 QE축소 가능성을 언급했고,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과 일본의 폭락으로 급락 마감.

◈ 뉴욕FX

달러/엔 101.82엔....중국 경기우려에 엔화 강세.

◈ 채권/원유

☞채권: 국채 강세...버냉키 발언.중국 지표 부진에 10년물 금리 2.0%.
☞원유: 중국 경기우려 등으로 하락...금값은 반등.

◈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BOJ, 국채매입으로 아베노믹스 우려 확산』
『중국 HSBC PMI지표 부진』
『6~9월 QE 축소 정책에 대한 경계감 확산』

 

♣ CME 야간선물

◈ 현재가 258.00pt / 대비 +0.85pt (0.33%) / 환산지수 1,975.69pt.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유럽 : (유)ECB 드라기 총재 연설, (독)GfK 소비자신뢰지수, IFO-기업체감지수.
◈ 미국 : 핵심내구재주문.
◈ 중국 : 없음.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일본 채권시장 개입으로 니케이지수 7.3% 폭락, 국내 자동차주는 반등.
- 기관매도와 프로그램 매도로 국내 시장도 하락폭 확대.
- 외국인 매도는 제한적이었으며 오히려 규모 축소.
『자동차 및 부품주등 반등』

『기관, 프로그램 관련된 종목은 하락 확대』

 

♣ 전략

◈ 아베노믹스 정책 이상기류 감지 및 일본 국채 1%대 진입 및 상승지속은 부담.
◈ 조지소로스, 일본 엔저 포지션 청산→한국으로 자금회귀 시기 주목.
◈ 엔화 급등 및 일본 국채 진정에 그친다면 한국 증시는 긍정적.

◈ 그러나 일본 국채금리 급등, BOJ 채권매수 반복의 악순환은 세계 경기의 위협.

 

『일본 경쟁관계 있는 산업은 단기 반등 시도할 듯』
『일본 상황이 수습되지 못하면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충격을 받을 것』
『일본 국채금리 및 엔화 추이 주목 하되 단기적으로 저가매수의 기회 될 듯』

『중소형주 中 실적+성장+신용(少)종목으로 관심 지속. 단, 저가매수에 주력』

『24일 추가 하락시 트레이딩 유효 그러나 당분간 보유 보다는 기본적인 매매』

 

♣ 펀드전략

◈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