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시도 결국에는♣
우리 속담에 "방귀가 잦으면 똥 싸기 쉽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소문이 잦으면 실현되기 쉽다는 의미인데 최근 거래소의 상황을 잘 이야기 해주는 듯 싶다. 최근 거래소에서는 몇차례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22일 다섯번째 반등 시도가 있었는데, 자동차, 건설, 증권주 중심이 그 것 이었다.
엔저로 시도가 무산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섯번"이나 반복 되었다는 것은 결국 한 번은 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때마침 외국인들은 거래소, 코스닥, 선물시장의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에서도 거래소로 순매수를 보였다.
너무 긍정적으로 보기에 앞서 한가지 점검도 필요하다. 다섯번의 시도를 무산시킨 원인이 엔저 하나였을까? 그렇다 아니다. 바로 뱅가드 벤치마크 변경에 따른 편입 비중의 조정도 있었다. 뱅가드 잔여 물량이 아직 2조8천억 이상 남아 있고 그 중 삼성전자가 6.000억원.
이정도면 해소 되는데 시간이 더 필요함을 의미한다. 이런 흐름과 일본 엔저가 정점에 이를 참의원 선거 싯점을 감안해 볼 때 "뱅가드 관련이 적은 종목은 저점을 높이겠지만 거래소 본격 랠리는 6월 중순 이후에 가능하지 않겠는가"싶다. 물론 "랠리라는 표현보다는 틈새장" 표현이 맞을 듯 하며, "거래소 흐름뒤 다시 코스닥 중소형주가 바통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벤 버냉키 Fed 의장의 발언으로 상승하다 FOMC 의사록 공개되고 하락 마감.
Dow -0.52%, S&P500 -0.83%, Nasdaq -1.11%.
☞ 유럽 : 벤 버냉키 부양기조 유지 발언에 상승 마감.
◈ 뉴욕FX
달러/엔 103.12엔....연준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하락.
◈ 채권/원유
☞채권: 버냉키 QE 발언에 2%대 돌파....10년물 금리 2.03% 기록.
☞원유: 강달러+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하락.
◈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BOJ, 기존 통화유지 및 일본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다는 의견 제시』
『벤 버냉키 의장 기존 양적 완화 규모 유지』
『FOMC 회의록, 다수 연준 위원들 자산매입 속도 늦춰야』
『벤 버냉키 채권과 주식괴리율 들어 증시과열 경고』
♣ CME 야간선물
◈ 현재가 258.95pt / 대비 -1.15pt (0.44%) / 환산지수 1,985.01pt.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유럽 : (유)경상수지, 정상회담 /(독) 10년물 국채입찰.
◈ 미국 : 기존주택판매, Fed 버냉키 의회 증언, 주간 원유재고, FOMC 의사록 공개.
◈ 중국 : 없음.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BOJ, 기존 통화유지에도 불구 자동차등 거래소 강세.
- 코스닥도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 강화.
- 벤버냉키 발표 앞두고 선취매 진행된 듯.
『증권, 건설, 자동차 및 부품주와 LED, 태양광주등 흐름이 특징적』
『CJ 검찰 조사로 다른 종목으로 매기 이전 양상』
♣ 전략
◈ 엔달러 103엔대 돌파에 따른 부담으로 매물 우려.
◈ 북한, 중국에 특사 파견 결과 주목.
◈ 버냉키 발언 앞두고 22일 선취매 된 물량 FOMC 회의록 실망으로 출회 될 듯.
◈ 당분간 거래소 시이소 게임식 등락 반복되며 틈새장 준비할 듯.
『거래소, 엔저둔화, 뱅가드 매물 해소, 북한 관계 개선의 6월~ 7월 되야 본격 틈새장』
『코스닥, 소외주 및 신용부담 적은 주식으로 단기 순환』
『23일 거래소는 1,990pt 전후 등락, 코스닥 580pt 향한 반등 예상』
『중소형주 中 실적+성장+신용(少)종목은 흐름 지속 될 듯』
『향후 거래소 틈새시장 형성 되더라도 모멘텀 부재로 큰 흐름은 불가능』
♣ 펀드전략
◈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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