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내일이 아니라고 안심 하는가!♣

♣정당한 프리미엄을 따져야♣

주식투자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그냥 좋다고 하면 눈에 보이는 숫자에서 한 호가 싸게 사는 것? 조금만 바꿔 생각해 보자. 목 좋은 곳에 치킨집A와 목 나쁜 곳에 치킨집B가 각 각 하나씩 나왔다고 하자. 치킨집A 는 원금 5,000만원에 하루 매상이 평균 500만원 정도라 권리금 5,000만원 붙여 1억원에 나왔고, 치킨집B 는 원금 5,000만원에 하루 매상이 평균 100만원씩 정도라 권리금 1,000만원 붙여 6,000만원에 나왔다고 치자. 그럼 어디가 쌀까?

 

치킨집 A - 원금 5,000만원 - 하루매상(평균) 500만원 - 권리금 5,000만원

치킨집 B - 원금 5,000만원 - 하루매상(평균) 100만원 - 권리금 1,000만원

 

어떤 치킨집을 인수 하시겠는가?

 

치킨집A 는 20개월 즉 1년 8개월이면 원금을 뽑을 수 있다.

치킨집B 는 60개월 즉 5년이 걸려야 원금을 뽑을 수 있다. 계산하나 마나 당연히 절대금액이 비싼 "치킨집A 가 실제로는 싼 것"이다.

 

어제 STX 그룹이 자율협약을 신청했다. 2006 조선주가 한창일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보인다고 투자했던 개인투자자들이 또 고통받고 있다. 그들의 투자는 저런 기본적 원리를 따지지 않았던 실수에 있다. 참 가슴 아픈 일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때 유동성 문제가 불거져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는데..."저런 내용을 따지기 싫다면 언론에 오르내린 주식은 아무리 올라가도 손대지 말자. 언제 뒤통수 얻어 맞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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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미국 : 상승/ 유럽 : 상승』

☞ 미국 : 2월 공장주문이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한 한편, 키프로스 구제금융 조건이 완화되면서 유로존이 진정 국면에 접어 든 것이 호재로 작용.

Dow +0.61%, S&P500 +0.52%, Nasdaq +0.48%.
☞ 유럽 : 키프로스 해결 기대감 및 보다폰 분할 소문에 따른 기업 인수합병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 외환시장

유로존 실업률 사상 최고치로 유로화 약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

◈ 채권/원유

☞채권: 공장주문 지표 호조에 하락....10년물 금리 1.86%.
☞원유: 미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금값은 하락.

◈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다우, S&P500 지수 사상 최고치 기록』
『중국, 변종조류독감으로 사상자 및 감염자 확산』

『키프로스, 4년내 균형 재정 약속』

『한반도 긴장감 고조』

 

♣ CME 야간선물

◈ 현재가 262.95pt / 대비 +0.75pt (0.28%) / 환산지수 1,991.83pt.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유럽 : (유)소비자물가지수.
◈ 미국 : ADP 고용변화율, ISM 비제조업지수, 주간원유재고.

◈ 중국 : 없음.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STX 그룹 자율협약 후유증 우려.
- STX 그룹 문제로 은행주 급락에 외국인 선물매도 포지션으로 급선회.
- 중국 변동 조류독감으로 바이오 및 제약등 상승 시도.

『갑작스러운 악재 노출과 외국인 매도 포지션으로 인한 심리위축』
『거래소 급락 → 외국인 단기매도 포지션 구축 → 코스닥 매도로 전이』

 

♣ 전략

◈ STX 그룹 문제는 은행의 익스포져가 예상보다 커질 수 있음.
◈ 이는 RG보험 때문으로 선박인도를 못할 경우 선수금까지 내줘야 함.
◈ 이 것이 불안했던 BOJ회의등에 따른 엔저우려와 맞물린 것으로 보임.
◈ 외국인 선물 숏거래가 길지 않을 것이므로 시장 약세는 기회.

 

『거래소 가격 메리트권에 진입이나 추가 하락 열어둬야』

『코스닥은 실적+성장 논리라면 매력적이므로 추세가 살아 있다면 보유』
『실적시즌으로 퇴출,부실,부진 기업은 약세가 두드러지며 슬림화 시작』
『STX 문제는 좀 더 이어지지만 기존 시장의 틀은 훼손하지 않을 듯』
『LED, AMOLED, ICT, BIO, 소프트웨어, 콘텐츠, 플랫폼 지속 관심』

 

♣ 펀드전략

◈ 년봉 5,000만원 미만인 경우 재형저축펀드 가입 → 자녀 및 사회초년생  → 해외펀드편입 → 세금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