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랑과 함께 짜는 전략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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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증시
"재정절벽"이 해결된거나 협의안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공화당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처음으로 부자증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전일 상승의 원인이었다. 물론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는 5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인 부분은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수 상승폭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했다. 그외 특징적인 부분은 급락하던 애플이 2% 가까이 상승반전했으며 유로존에서는 ECB 총재가 내년 하반기부터 점진적 경기회복을 전망했다.
=> 이미 전일자 시황에서 제시해 드린대로 미국은 가두리권 흐름이다. 13,100pt ~ 13,300pt 그러나 만기 기준으로 넘어서는 흐름이 예상된다. 우리가 지겨워하는 "재정절벽"이 해결가능성을 높이는 싯점이기 때문이다.
♣CME 야간선물
현재가 263.70 / 대비 0.40pt (0.15%) / 환산지수 1,986.08pt
♣오늘의 일정
미국, Fed 래커 리치몬드 은행 연은총재 연설 / 경상수지
♣국내증시
이격이 벌어진 코스피가 글로벌 만기와 맞물리며 흐름이 제한되고 있다. 현재 구간은 지난 9월의 고점 매물대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호흡조절이 필요하며 이 부분은 아쉽지만 양도소세 회피 구간과 맞물려 다소 길어진다. 즉, 미국은 12월 마지막주 랠리가 시작되는 반면 한국은 양도세물량 vs 윈도우 드레싱 효과로 국내 지수는 가두리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양도세 물량으로 종목별 약세 진행은 오히려 향후 시장을 대비한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다.
이미 제시해 드린 1,980pt~2,000pt 의 가두리권 흐름을 고려하되 올해 시장은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지만 2013년은 2,000pt를 넘어가는 출발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배당락 때문이다.
중소형주가 틈새 흐름을 형성하는 한편 급등한 대형주는 한차례의 매물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이들은 약세시 기관+외국인 선호주로 매집을 단행하며 중소형주는 실적+정책이슈 가능성으로 접근한다. 그외에는 가지치기를 해 두는 것이 필요할 듯 싶다. 18일 시장은 가두리권 한단부이므로 반등을 예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전일 낙폭 내의 흐름이라는 것을 염두해두고 추격은 자제해야 할 것이다.
♣펀드전략
ELS가 조기 상환되는 등 ELS/DLS의 최근 수익율이 긍정적이다. 분할해서 꾸준히 가입해 볼 필요가 있다. 적립식 펀드 역시 조금 수익났다고 해지할 것이 아니라 큰 흐름을 그리고 지속적으로 납입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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