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사랑과 함께 짜는 전략 2012/12/14♣

♣행복사랑과 함께 짜는 전략 201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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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증시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고용시장의 회복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소매판매도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생산자물가지수는 하락해 인플레이션 부담을 덜었다. 말 그대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그러나 시장은 이를 반영치 못했다.

 

그 이유는 베이너 하원의장이 오바마  대통령과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재정절벽 공포가 재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이런 짓거리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님에도, 해결될 문제임에도... 시장에서는 메이져들이 긴장을 고조시켜 지수를 흔들고 있는 셈인 것이다. 왜 그럴까?! 간단하다. 미국 쿼드러플 위칭데이가 21일 이기 때문이다.

 

13일~14일 EU 정상회담

주중 중국 경제공작회의

 

♣CME 야간선물

현재가 263.20 / 대비 1.05pt (0.39%) / 환산지수 1,994.81pt

 

♣오늘의 일정

중국,HSBC 제조업 PMI

유럽,제조업 PMI / 서비스업 PMI /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 제조업 PMI / 설비가동률 / 산업생산 / EU 정상회담

 

♣국내증시

2,000pt 돌파가 하루만에 무산될 듯 싶다. 외국인의 매수가 다분히 의도적인 흐름으로 만기가 끝나면서 재차 물량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단기 급등을 주도했던 종목은 삼성전자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 조정은 상승을 위한 필요악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이지는 않다.

 

외국인들은 최근 차근월물 콜을 매도하면서 헷지를 걸었고, 차익잔고 수준도 4조7천억원을 넘어선 상태로 추가적 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도 부담이다. 그러나 당장 나오는 매물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당문제와 시장이 조정을 받더라도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추세적으로 상승추세로 전환이 된 상태고 미국과 중국이 경기회복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는데다 주요국들이 양적완화등 부양책을 통해 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의 시황에서처럼 전일 줄인 물량은 양도세로 인해 흔들릴때 마다 저가에 재 매수하는 전략을 고려할 싯점이다.

 

그 시기는 20일 전후로 시작해서 26일까지 마무리하면 될 것 같다. 그래야 휴일빼면 3~4일에 불과하다. 마지막으로 두터운 매물대를 1,980pt ~ 2,000pt로 제시해드렸다. 13일 돌파했지만 14일에는 다시 회귀하는 구간이다. 당분간 이 구간에서 매물 소화를 해야 견조하게 2,000pt 위에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펀드전략

적립식펀드는 현재 지숫대에서는 정기적으로 설정한 금액만 납입을 유지하는 전략은 변화가 없다. ELS도 지수형은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