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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2011/09/14/水曜日

단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시장에 돌고 있는 내용을 무단 수집한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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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디폴트 가능성

5년내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이 98%라는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독일 총리가 반대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중국에 이어 브릭스 국가들도 유로존 국채 매입을 확대하는 방안이 알려지면서 글로벌 시장이 이틀째 상승에 성공했습니다. 물론 지난 9일의 낙폭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글로벌 공조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고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고 있다는 부분이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15일 유럽연합과 미국 재무장관이 16일 금융시장과 경제성장 안정을 위해 긴급 회동을 갖을 것이라는 내용과 미 의회 예산국의 발언은 오바마의 경기 부양책에 힘을 싣어 줄 가능성도 긍정적인 부분이지 싶습니다.

이런 흐름은 미약하지만 14일 증시에 긍정적 흐름을 줄 것으로 보여 국내 시장은 제한된 반등 속에 혼조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목해야 하는 이벤트들

14일 그리스 6차분 구제금융 관련 실사단 협상
       미, 9월2주차 MBA 주택융자 신청지수
            8월 재정수지 
            8월 생산자 물가지수
            8월 소매판매액 지수

15일 이탈리아 국채만기 22억 유로(원화 약 34조원)
       미, 9월2주차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주차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뉴욕주 제조업지수
            8월 소비자물가지수
            8월 산업생산
            2분기 경상수지

16일 유로재무장관회의 및 유로재무장관들과 미 재무장관 긴급회동
       미,8월 미시건대 소비심리평가지수
       한,수출입 물가지수

18일 독일 베를린 지방선거
20~21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벤 버냉키의 발언
22일 유럽 중앙은행 이사회. 정례회의
29일 유럽재정안정기금(ESFS)기능 확대에 대한 독일과 프랑스 하원 표결

연휴후 흐름은

연휴 덕분에 큰 피해는 피해가는 듯 싶습니다. 그러나 이번주부터 말일까지는 굵직 굵직한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흐름은 순조롭지는 못할 듯 싶습니다. 변동성이 크게 나오는 급등락이 불가피할 듯 싶죠. 특히,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시장은 이와 관련된 발언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는 흐름이 예상되며, 이 부분이 채권국으로 전이되는 유동성 경색등을 배제하기 어려워 다소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동안 한국의 CDS가 근래 고가가 되었던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결국은 지난주 말씀드린대로 시장은 당분간 박스권 구간의 등락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마 시장의 박스권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 다행이겠죠. 박스권의 하단부. 즉, 하방경직성 구간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EU 재무장관 회담과 미국의 FOMC 여기에 유로존과 미재무장관과의 긴급회동 여기에다 중국에 이은 브릭스 국간의 유로존 채권 매입확대 때문일 것입니다.

희망은 확대되고

그리스 문제를 비롯한 유로존의 재정위기는 이미 진행중인 악재로 시장에 노출될대로 노출된 상태지만 진정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시장에는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상태로 한마디로 식상한 내용이지 싶습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린 국제사회의 공조화는 새롭게 나왔다는 점에서 그리스 문제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해도 빚잔치 보다는 일정기간 유예후 향후 갚아 나간다면 채권국들의 피해도 그렇게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추석 연휴후 부담스러운 시각보다는 희망이 확대되었다고 판단해 보고 싶습니다. 챠트 상으로는 여전히 상승채널로 20일 이동평균선상에서 재차 반등시도하는 흐름을 예상해 봅니다.

당분간 박스권의 단기대응

추석 연휴 후인 14일은 거래량이 평소보다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한된 상승속의 혼조권. 그러나 중요한 것은 14일이 아닙니다. 주말이 될 것입니다. 16일. 중요 경제지표 발표와 유로존과 미 재무장관 회동. 여기서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가 관건인 것이죠. 또한 15일 이탈리아 국채 만기도 어떻게 수습이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반복되는 이야기입니다. 어쨌든 시장의 제한된 구간에서의 지루한 흐름을 감안해 반등시 매도하고 하락시 매수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기대응 전략이 유효할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종목

국도화학(L)/제일모직(L)/일진디스플레이/SK(L)/S&T대우/삼성엔지니어링(L)/시그네틱스/삼익THK/테스/LS산전(L)/유비벨록스/ AP시스템(L)/고려제강(L)/일진머티리얼즈[보호예수물량 풀림](L)/나노신소재/현대차(L)/현대모비스(L)/만도(L)/성우하이텍(L)/전기차 관련주/톱텍/에스맥/LG(L)/효성/고려아연/동아엘텍/사조산업/심텍/평화정공/한라공조/한빛소프트/현대중공업(L)/휴켐스/HRS/LG/LG전자/삼성전자/LGU+/LG화학/LS/LS산전/SK이노베이션/ SKC/SOIL/


분석이 필요한 종목[챠트주]

금호석유(?)/남해화학/네패스/동부CNI/동부제철/OCI/동원수산/무림P&P/비에이치아이/대한제분/삼성SDI/삼영전자/삼화콘덴서/엘앤에프/카프로/케이피케미칼/셀트리온제약/코스모화학/테스/풍산/프로텍/피에스케이/한국카본/한라건설/한미반도체/한성엘컴텍/한솔케미칼/한일화학/현진소재/혜인/홈센타/화신/화천기공/한국공항/효성오앤비/DMS/EG/GS/KCC/KH바텍/STS반도체/WISCOM

*최근 제시해드린 종목들 그러나 매수는 지금이 아니라 주후반 약세에서 점진적으로 고려하시되 챠트도 참고해 주셔야 합니다.
(L) 표시는 장기관점에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약세시 분할접근을 고려하세요



※ 이번주 기획재정부 등 경제부처 일정 9/14 <투자컨설팅센터>
<기획재정부>
*9월14일(수)
    ▲08:00 장관 국무회의<청와대>
    ※서비스산업 선진화 국제포럼 개최(배포시)
    ※고추, 계란 등의 수급원활 및 가격안정을 위한 관세인하 확대(10:00)
*9월15일(목)
    ▲08:00 장관 경제정책조정회의<대회의실>
    ▲13:20 장관 Economist Bellwether Conference<그랜드하얏트호텔>
    ※제23차 경제정책조정회의 (배포시)
    ※공공기관 법인차량 주유비 절감유도를 위한 후속조치 추진 (배포시)
    ※민간투자사업 기초교육 실시 (배포시)
    ※근로소득공제, 근로소득세액공제 현행유지 (배포시)
    ※KDI FOCUS, '의료급여개혁: 빈곤정책 제도개선의 선결과제'(조간)
    ※최근 주요아시아국의 결혼 관련 통계 및 시사점(조간)
*9월16일(금)
    ▲08:00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중앙청사>
    ▲09:30 장관 물가관계장관회의<중앙청사>
    ▲14:00 1차관 차관회의<중앙청사>
    ※제10차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 (배포시)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 (배포시)
    ※제5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개최(16:30)
<지식경제부>
*9월14일(수)
    ▲08:00 장관 국무회의<BH>
    ※전자제품 구매시, 에너지 효율정보 꼭 확인하세요 - 가전제품 에너지효율 높여서민 부담 줄이고 전력피크도 잡는다 ▶ 브리핑 : 14(수) 11:00, 에너지자원실장  (기자실)(조간)
    ※추석 소포우편물 일일 최대 물량 접수    - 우체국소포 평소의 2배 넘는 우편물 완벽 소통(조간)
    ※Look Asia Project 등 초대형 협력사업 추진  -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계기로에너지 산업분야 협력 강화(11:00)
*9월15일(목)
    ▲07:00 1차관 코리아리더스포럼 강연(조선호텔)
    ▲16:00 장관,1/2차관 1급회의
    ※외국인투자유치 첨병들, 전문성으로 재무장한다- 외국인투자유치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출범(조간)
    ※IT융합 재활의료기기 분야까지 확산 - 15(목) 16:45, IT융합 재활의료기기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조간)
    ※수요자중심 산업기술보호 종합서비스 지원 포탈 오픈(조간)
    ※기술평가 실무에 적용하는 평가기준지침 제정·시행 - 지경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의 평가업무 수행지침 제시(석간)
*9월16일(금)
    ▲15:00 1차관 부내 정보지식인대회 시상식(집무실)
<공정거래위원회>
*9월14일(수)
    ▲08:00 위원장, 국무회의(청와대)
    ※공정위, 애플의 아이폰 A/S에 대한 불공정약관 시정(15일 조간)
*9월15일(목)
    ▲08:00 부위원장, 경제정책조정회의(과천청사)
    ※추석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 운영 성과(16일 조간)
*9월16일(금)
    ▲09:30 위원장, 물가 관계 장관회의(중앙청사)
    ▲09:00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중회의실)
    ▲14:00 부위원장, 차관회의(중앙청사)
    ※엘에스전선㈜ 및 롯데건설㈜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심의결과(19일석간)
※ 출처 =연합인포맥스





글로벌 상황 중 눈이 가는 부분만 발췌.

이탈리아 정부 관료가 중국에 국채 매입 요청을 한적이 없다고 밝혔다._유럽은행 유동성 문제 없다고 해명 이후 중국의 이탈리아 국채 매입 가능성 고조

독일 총리의 그리스 디폴트 용인 가능성 일축, 말 조심 경고. 그리스/프랑스/독일 정상 전화회의 통해 그리스와 유로존 위기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 모색


                 
CJ, 삼성카드, 삼성물산 수혜 기대
삼성에버랜드, 삼성SDS, 삼성석유화학 상장이슈 가능성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삼성에버랜드와 관련, 지분매각 이슈가 가까운 시일안에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수혜 기업으로는 CJ,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을 꼽았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융회사는 계열사의 지분 5% 이상을 보유하지 못하므로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삼성에버랜드 지분 25.6%를 내년 4월까지 5% 미만으로 축소해야 한다"면서 "이에 따라 시기상 삼성에버랜드 지분매각은 근시일안에 이슈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최대주주인 삼성에버랜드를 정점으로 삼성에버랜드가 삼성생명 지분 19.3%,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7.3%, 삼성전자가 삼성카드 35.3%, 삼성카드가 삼성에버랜드 25.6%를 소유하면서 삼성에버랜드 → 삼성생명 →삼성전자→ 삼성카드→ 삼성에버랜드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서 "따라서 삼성그룹의 사실상의 지주회사격인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각은 자의든 타의든 큰 흐름상의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기 때문에 지배구조 측면에서 한걸음 진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그룹 지배구조 관련해서 몇 단계의 인적분할 없이 지주회사 전환은 엄청난 자금이 소요되므로 당분간은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따라서 지주회사 전환은 여론 추이와 더불어 3세 경영의 본격화 과정를 봐 가면서 향후 5~6년 기간을 정해놓고 진행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한 "이런 과정 중에서 삼성그룹 비상장회사(삼성에버랜드, 삼성SDS, 삼성석유화학 등)의 상장 이슈가 나올 수 있으며, 지배구조 정착화 이후에는 거대 삼성그룹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이재용, 이부진, 이서현 등이 계열분리 가능성이 대두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분매각과 관련된 수혜 기업으로는 CJ, 삼성카드, 삼성물산 등을 지목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CJ와 삼성카드 등은 삼성에버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그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면서 "핵심회사인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주회사 전환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명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에 부각된 종목들

헬스케어[인피니트헬스케어,차바이오앤,이수앱지스]/카프로/현대중공업/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 30종목.
 
코스피시장 + 현대차, S-Oil, 대림산업, 두산, KCC, SKC, 아시아나항공, 동원산업, 오뚜기, 이수화학, 애경유화, 삼양제넥스, 대덕GDS, 화천기계, 혜인

코스닥시장 + 다음,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파라다이스, 리노공업, 인탑스, 경동제약, 한국정보통신,에스맥, 동일금속, 원익쿼츠, 홈캐스트, ISC, 에스텍파마 등이 선정됐다.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지표에는 각각 40%의 비중을, 4분기 누적 매출액의 크기에는 20%의 비중을 부여해 종목별 투자매력도 산출”"투자매력도 상위 40%에 속하는 종목중에서 관심주 선정”




▷ 항공운송 - Overweight(reinstate)

- 항공운송 투자의견 Overweight, Top Pick은 아시아나항공
항공운송업에 대하여 투자의견 Overweight을 제시하며 대한항공(003490) 과 아시아나항공(020560)에 각각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83,000원, 적 정주가 1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당사는 국내 항공산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망의 근거는 1) 우호적인 외부환경 지속에 따른 여객 수요의 구조적인 증가가 예상되고 2) 저비용 항공사로 인한 수익성 감소 우려는 제한적이며 3) IT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화물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당사는 항공운송 업종 Top Pick으로 단거리 비중 이 높고 Re-rating이 기대되는 아시아나항공을 추천한다.
- 여객 수요 증가는 계속된다
2012년에도 국내 항공사의 여객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 상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망의 근거는 1) 환율 및 유가하락에 따른 국내 Outbound 수요 증가 2) 소득 증가로 인한 중국인 해외여행 수요의 폭 발적인 확산 3) 구조적인 환승객 수요 증가 4) 외부충격에 강한 여객 수요의 빠른 회복력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선 진출로 인한 우려는 과도하다
시장에서는 저비용 항공사(LCC)의 국제선 진출에 따른 경쟁 심화로 대형 항 공사들의 수익성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당사는 이러한 우려와 달리 LCC의 국제선 진출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판단의 근거는 1)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 판로 확보가 쉽지 않고 2) 국제선은 국내 선과 달리 단일기종 만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으며 3) LCC 전용 인프라가 부족하고 규모의 경제가 확보되지 않아 현재 수준보다 파격적인 할 인 요금의 제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화물수요의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
당사는 국내 항공사 화물 수요가 시장의 우려보다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 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는 지속되고 있으며 IT제 품의 소비패러다임 변화로 항공화물의 중량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러나,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 부품의 수출 증가 및 엔 고 현상 지속에 힘입은 기계장비류 수출 증가는 항공화물의 중량 감소를 완화 시켜줄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 하반기 국제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 동기 대 비 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263만톤(인천공항 기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본격적인 항공화물 수요의 회복 시그널은 2012년 상반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E-Ground: 올 추석연휴 기간에는 무슨 일이?

독일발 그리스 포기설 제기되며 유로존 국가채무 및 은행 유동성 위기 고조 양상
- 추석 연휴 기간이 항상 불안하다. 3년 전 08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리만사태가 불거지며 글로벌 신용경색 및 경기침체의 댐이 무너진 바 있다. 이번 추석에는 댐이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독일의 그리스 포기설에 따른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슈타르크 ECB 집행이사의 사임 그리고 프랑스 3대은행 신용등급 강등설 등 유로존 국가채무 위기감은 한층 고조되었다.

- 지난 8일 오바마 대통령의 4,470억달러 경기부양책 역시 공화당의 비협조 가능성이 대두되며, 초기의 기대감이 대부분 소멸되는 양상이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상존하는 한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 위축기조 지속이 불가피하다는 비관적 전망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다.

- 우리는 세계경제 및 주식시장에 대해 항복하는 조건으로, 그리스 디폴트 및 스페인 및 이탈리아 구제금융신청 그리고 프랑스 은행 부도 선언 등의 3가지를 제시한다. 이 중의 하나라도 현실화되면, 제2의 리만사태 재현은 불가피할 것이며 그 파장은 6개월로 마무리된 리만사태를 넘어서는 장기 충격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여전히 갈림길에 위치하고 있다.






◆ 주요 증시동향
- 미국, 유럽 재정위기 우려감 완화로 +0.91% 내외 상승
- 유럽, 그리스 디폴트 우려 완화에 +1.20% 내외 상승
- 한국, 오바마 미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 제반 불확실성 및 추석 연휴 앞두고 -1.83% 하락
◆ 시황 및 투자전략
- 추석 연휴기간 미국 및 유럽 증시 -2% ~ -8% 하락
- 다만, 중국의 이탈리아 국채 매입 시사 및 그리스 디폴트 우려 완화, 주요 증시 상승 마감 등 국내 시장에 다소 긍정적 작용 예상
- 15일 이탈리아 국채(약 220억 유로) 만기, 15~16일 EU재무장관 회의, 프랑스 3대 은행 신용등급 강등 우려감 등 주요 변수 고려
- 특히, 지난해 이후 시장 하락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는 그리스가 관건
- 즉, 도미노 현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장 큰 문제
- 그리스 1차 구제금융중 6차분인 약 80억 유로(이달 말 기한) 집행이 이슈
- 미국 경기부양책 효과 관련 갑론을박, 그래도 시장에 긍정적 작용(의회 통과 여부 불확실. 진통 예상)
- 불안한 유럽 재정위기속에서 당분간 박스권 흐름 예상
(1700선 초중반선과 1800선 후반대의 박스권 설정)
- 높아진 변동성, 시장 대응은 녹록치 않을 듯
- 낙폭과대주간 순환매 흐름 이용, 트레이딩 전략으로
- 일부 내수주 및 개별주 관심

◆ 코스피
*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하이닉스, STX조선해양, KT&G, 기아차, 하나금융지주, 아시아나항공, 삼성생명, 신원, 대상, 케이피케미칼, 서원, 현대건설, DGB금융지주, STX엔진, SBS미디어홀딩스, 한세실업, 현대위아, 세이브존I&C, 락앤락, 삼성전자
◆ 코스닥
*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덕산하이메탈, 메디프론, 유진기업, 바이오랜드, 하림, 서희건설, 원익IPS, 네패스, 이엘케이, 이노와이어
     
단순 영업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당사 직원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받은글]
삼성카드 - 한국증권 이고은
-삼성카드, 에버랜드 지분 10월 중 블록딜 (한국경제 보도)
-에버랜드 지분 20.64% 매각 준비중 (조선비즈 보도)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지분 매각 뉴스는 삼성카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해왔으며 보도내용으로 봐서 시기가 임박한 것으로 보임
-삼성카드 현재 밸류에이션은 PBR 0.9배 수준으로 부담없는 수준


 
* 韓 반도체 산업 승자독식 극대화 전망 - 키움
  :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할 것
  :  업종 최선호주 ==> 삼성전자, 하이닉스, STS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심텍, 네패스, 국제엘렉트릭 등 꼽아
- 대만 업체들의 감산과 퇴출 등 본격화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량 증가가 제한적인 데다 국내 업체들의 압도적 원가·제품 경쟁력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의 승자독식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
  : 8월 하반월에 10.75달러로 떨어진 PC용 DDR DRAM은 9월 상반월에 10.25달러로 최악수준으로 떨어진 후 횡보·반등세로 전환될 것이며 국내 업체들과 2위권 업체들과의 원가경쟁력 갭은 최대 100%로 확대되면서 대만업체들이 감산에 이어 퇴출이 불가피할 것
  :  과거 DRAM 가격이 캐시코스트 이하에서 거래된 기간과 2위권 업체들의 현금성자산 고갈 등을 고려할 때 우리의 공급측면의 변화로 인해 진바닥에 근접했다고 평가  
  : 올해 PC시장의 역성장으로 DRAM 시황은 최악의 국면으로 진입했다며 내년 PC 수요가 전년 대비 3% 성장만 하더라도 공급 측면의 큰 변화로 인해 PC DRAM 수급은 양호할 전망이며 압도적인 원가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들은 내년 승자독식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설명
  ; 또 스마트단말기 수요급증이 모바일 DRAM과 낸드플래시 뿐 아니라 비메모리 반도체인 AP/CIS 수요급증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국내 스템 LSI반도체 장기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




<유로 해체? 그 결과는…>---받은글
      UBS’s economist, Stephane Deo
현재 상황에서는 유로가 존재할 수 없음
- 1) 구조가 변하든지, 2) 회원들이 변하든지 무엇인가가 수반되어야 함
그러나 해체는 없다. 재정적 통합 가능성
- 회원국을 강제로 탈퇴시킬 수는 없고, 스스로 독립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은 상당히 적음
- 현재 논의되고 있는 유로존 해체는 다음의 내용들을 간과하고 있음
경제적 비용 (part 1): 부실국가가 유로를 탈퇴하는 비용
- 유로 탈퇴의 결과는 국가 파산, 법인 파산, 은행 파산, 국제무역 붕괴 등으로 나타날 것
- 부실(Weak) 국가들은 탈퇴 첫 해에만 국민 1인당 9,500~11,500유로의 비용을 지불해야 함 a 이어질 몇 해에 걸쳐 1인당 해마다 3,000~4,000유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할 것으로 판단
- 이는 해당 국가 GDP의 40~50% 수준 (첫 해 기준)
경제적 비용 (part 2): 강대국이 유로를 탈퇴하는 비용
- 소버린 사태를 가져오지는 않을 전망이나 법인 파산, 금융시스템의 재조정, 국제무역 붕괴 등의 결과를 가져올 것
- 강대국들은 탈퇴 첫 해에만 국민 1인당 6,000~8,000유로를 지불해야 하며, 그 후에 해마다 3,500~4,500유로의 추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어린아이도 포함!)
- 이는 GDP의 20~25% 수준 (첫 해, 독일 기준)
결론적으로 1인당 1,000유로를 부담해야 하는 긴급 구제안이 훨씬 가능성이 높은 상황
정치적 비용: 경제적 비용은 걱정의 일부일 뿐, 또 있음
- 유로의 붕괴는 유럽의 ‘정치적/문화적 영향력(Soft power)’이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
- 또한 과거의 사례를 통해 볼 때 독재/군사정권과 내전이 없는 통화동맹의 붕괴는 거의 없었음



삼성 올 5조4천억 투자 AM OLED 라인업 강화
디스플레이사업의 중심을 액정표시장치(LCD)에서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로 옮기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결단이 이번에도 적중할까.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AM OLED 분야 시설투자 확대를 비롯해 인력 충원, 조직 재편, 신제품 라인업 강화 등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AM OLED 분야에 5조4000억원가량을 투자해 대량생산체제를 완비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삼성은 종전 4.5세대(730×920㎝) 생산라인인 'A1'과 5.5세대(1300×1500㎝) 생산라인인 'A2'에 이어 올해 세번째 AM OLED 대량 생산라인인 'A3'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삼성은 AM OLED 인력을 전년 대비 24%가량 늘리면서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반면 삼성은 올해 극심한 실적부진에 빠진 LCD사업 조직을 삼성전자 부품총괄(DS) 산하로 두는 동시에 '대팀제'를 도입하는 등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아울러 삼성은 LCD사업 조직의 사장급을 포함한 임원 10여명에 대해 구조조정 성격의 인사도 단행했다.
 여기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회장은 21년 전 LCD사업 육성을 위한 결단을 통해 '세계 LCD 1위 삼성'을 달성했듯 AM OLED 사업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결단을 통해 '포스트 LCD' 시기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대불황 대비한 이 회장 선택은? 
 이 회장이 AM OLED 사업에 본격 관심을 보인 것은 지난 2006년 해외출장 때였다. 이 회장은 LCD 관련 삼성 계열사 사장단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LCD와 AM OLED 중 어떤 게 낫나"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계열사 사장은 "AM OLED가 낫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그럼 LCD는 어떡하지"라고 되받았다. 당시 LCD 사업은 LCD TV 호조로 전 세계적인 호황을 누리던 시기라서 이 회장의 돌발 질문이 사장들에겐 뜬금없어 보였다. 그때만 해도 LCD가 대불황에 빠질 거라고 상상하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
 그러나 이 회장은 당시부터 미래에 다가올 LCD 위기를 걱정하면서 대안으로 AM OLED 사업 육성의지를 갖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의 AM OLED 사업에 대한 의지는 지난 2009년 AM OLED 기업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설립으로 구체화됐다. SMD는 사업 초기부터 세계 AM OLED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면서 독주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 회장의 사업 의지가 또다시 엿보인 장면은 올 7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선진제품 비교전시회'에서다. 지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서 이 회장은 마지막 날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삼성은 일반 임직원의 행사장 관람을 중단했다. 특이한 것은 전날까지 비어 있던 행사장 내 전시부스 한 곳이 이 회장의 방문일에 맞춰 특정 제품으로 채워진 것. 이 제품은 삼성이 상용화를 추진 중인 139.7㎝(55인치) AM OLED TV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이날 이 회장에게 처음 공개됐다. 이 회장은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LCD사업 꽃피운 21년 전 결단
 돌이켜보면 LCD도 21년 전 이 회장의 선제적인 결단에 의해 성장해 세계를 제패한 사업이다.
 지난 1990년 말이었다. 일본에 머물던 이건희 삼성 회장은 비서실 김순택 팀장(현 삼성 미래전략실장)을 다급히 호출했다. 이 회장은 "삼성전관(현 삼성SDI)에서 추진 중인 LCD사업을 삼성전자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라. 귀국 즉시 이 건으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지시했다.
 일본에서 샤프, NEC 등 LCD 선두업체 경영진과 만나는 동안 이 회장은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당시 도시바와 NEC는 반도체사업부에서, 샤프와 히타치는 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LCD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던 것.
 삼성도 어느 회사에서 LCD 사업을 시작하든 당장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아 보였지만, 이건희 회장은 사업추진 주체 문제가 분명히 향후 LCD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장단 회의를 거친 뒤 이 회장은 "LCD는 삼성전자로 이관한다. LCD는 반도체 공정과 흡사하기 때문에 단순히 디스플레이의 하나라고 해서 삼성전관에 맡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결국 이 회장의 예상은 적중해 삼성전자는 LCD를 양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올라섰다.   
/hwyang@fnnews.com양형욱기자



*중화권증시 오전 동향 - 한국증권 이머징마켓팀 

-상해종합지수: +0.29%로 강세 출발
10시 40분 현재 2,478.26p (6.82p↑ +0.28%)
국내 경기 완만한 속도로 둔화
해외발 불안에 대한 관망세 지속
상해지수 소폭 상승 개장
시멘트 제외한 모든 업종 강세
-홍콩H지수: +1.15%로 상승세 출발, 10,000P 상회
10시 40분 현재 10,105.65p (137.76p↑ +1.38%)
지난 12일 급락 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세 개장
유럽발 불안 및 유럽계 자금 이탈 우려 여전
금융, 자동차 관련주 강세 주도
정유화학, 시멘트, 전력 관련주 약세



09/14 오전 특징주: 반도체주, 대선 관련주, 전기차 관련주, 안철수연구소, 차바이오앤, 메디포스트 등

반도체주: 대만 업체 감산 소식에 따른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 하이닉스(000660), 고려반도체(089890), 네패스(033640), 알파칩스(117670), 시그네틱스(033170) 등 강세


대선 관련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여론조사 결과 여전히 대선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네오팜(092730), 세운메디칼(100700), 삼성출판사(068290) 등 강세


전기차 관련주: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 개발 경쟁의 가속화가 두드러졌다는 소식에 . 코디에스(080530), 피에스텍(002230), 파워로직스(047310), 삼화전자(011230), 아세아텍(050860) 등 강세


의류주: 공정위의 판매수수료 인하 조치 및 불안정한 글로벌 경기 상황에서의 경기 방어적인 성격이 부각되며 강세.
데코네티션(017680), 대현(016090), 신성통산(005390), 우성I&C(011080), 에스티오(098660), 쌍방울트라이(102280) 등 강세

안철수연구소(053800): 여론조사 결과 잠재력있는 대선후보로 부각되며 강세
차바이오앤(085660): 세포치료제 상용화 기대감 및 헬스케어 테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견조한 오름세
메디포스트(078160): 관절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상용화가 기대감에 초강세
대한해운(005880): 발틱운임지수(BDI) 상승에 견조한 오름세
일진디스플(020760): 삼성전자의 견조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로 인한 수혜로 3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에 강세
완리(900180): 중국 주택건설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초록뱀(047820): 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 대한 기대감에 급등세
덕산하이메탈(077360): 삼성이 AMOLED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
크레듀(067280): 삼성그룹 비상장 계열사의 상장 기대감에 초강세
웅진홀딩스(016880), 풀무원홀딩스(017810), 휘닉스컴(037270): 박원순 변호사 테마주로 부각되며 동반 급등세



北 원유공업상 방러
입력 : 2011.09.14 10:18 / 수정 : 2011.09.14 10:47

▲ 출처=조선일보DB김희영 원유공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원유공업성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13일 평양을 떠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달 북·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남-북-러 가스관 건설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희영은 이 사업의 러시아측 실무자인 알렉산드르 아나넨코프 가즈프롬(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부사장을 지난 7월초 평양에서 면담했었다. 아나넨코프 부사장은 지난달 초 러시아를 방문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만나기도 했다.




[이투데이/박철근 기자(ckpark@etoday.co.kr)]

삼성카드가 보유 중인 삼성에버랜드 지분(25.64%)을 처분기로 결정함에 따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와 향후 3세경영시대를 위한 계열분리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지난달 외국계 IB(투자은행)를 중심으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 매각주관사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매각대상 지분은 20.64%이며 블록딜과 IPO(기업공개) 등 다양한 형태의 매각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시기는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에버랜드 지분 25.6% 가운데 5% 미만을 제외한 주식을 모두 처분해야 한다.

삼성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에버랜드 지분이 매각되면 ‘삼성카드→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로 이뤄진 순환출자구조가 없어지면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게 된다.

아울러 인수주체에 따라 향후 삼성그룹의 계열분리 시나리오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 1조원대의 인수자금 소요…누가 인수하나=삼성카드가 추산한 삼성에버랜드의 지분가치는 장부가격으로 1조3657억원(주당 213만원)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이보다 높은 가격에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1조원이 넘는 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인수 주체가 누가 될 것인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제3자에게 매각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난 뒤 호텔신라, 제일모직 등 삼성그룹의 비금융계열사나 오너 일가가 지분을 되사기로 이면합의를 맺는 파킹형식이다.

이 경우 3세 경영 시대를 맞이해도 오너 일가의 그룹 지배력이 유지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에버랜드가 자사주 형태로 인수하거나 그룹 내 비금융계열사들이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을 한 번에 투입하기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그룹 계열사간 지분매매가 이뤄질 경우 매각 가격의 적정성이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이외에도 그동안 가장 유력하게 거론된 에버랜드 주식을 액면분할 한 뒤 구주매출 방식의 상장이 있지만, 블록딜로 매각하게 되면 에버랜드의 상장가능성은 낮아진다.

◇ 지배구조 개편·계열분리 신호탄인가 = 에버랜드는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다. 하지만 삼성카드가 에버랜드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순환출자구조가 끊어질 뿐 이건희 회장 등 오너일가의 그룹 지배력이 약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분매각이 이뤄지면 현재 ‘삼성카드→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로 이어진 순환출자구조는‘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의 수직적인 구조로 바뀐다.

하지만 에버랜드의 2대 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25.1%)를 포함한 오너 일가의 에버랜드 보유지분이 45.6%에 달해 경영권 위협 걱정은 안해도 된다.

이에 따라 향후 계열분리를 위한 첫 단추가 에버랜드 지분 매각이라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관계자는 “오너일가가 향후 에버랜드 지분을 매입키로 하는 파킹계약이 이뤄진다면 이부진 사장이 유력한 인수자가 될 것”이라며 “이후 이부진 사장의 삼성SDS지분을 이재용 사장의 에버랜드 지분과 교환(스왑)한다면 전자·금융부문과 호텔·레저부문의 계열분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삼성그룹도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카드의 에버랜드 지분이 매각되더라도 오너일가의 지배력에는 영향이 없지만 순환출자구조때보다는 지배력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계 한 관계자는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수십조원의 자금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향후 계열분리가능성까지 고려했을 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동양철관,금강공업등 가스관 관련주
북한도 러시아로 갔고
한국도 가스공사 사장이 러시아로 갔고
내일이나 모레정도 회담결과 뉴스 나오겟네요
한러 정상회담위한
사전 정지작업을 위한
접촉으로 봐야 하겠습니다



받은글]
블룸버그 기사
12:03
원자바오, "유럽권 국가들아, 중국에 기대하지 마라, 알아서 먼저 해결해라"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4/china-s-wen-says-world-must-cut-debt-and-deficits-increase-jobs.html
 
받은글)
무디스 프랑스 금융기관 신용등급 하향관련

BNP는 신용등급 하향보류. 단 조정계획 발표
Credit Agricole Aa1 => Aa2 로 강등
Sociate Generale Aa2 => Aa3 로 강등

일단 그리스 채권규모가 가장 많은 BNP는 대량 구조조정 계획 발표하면서 신용등급을 보류시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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