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타사 신규 레포트 3

<타사 신규 레포트 3>

 

셀트리온 - 값 싼 약 권하는 사회 - 하나금융투자

 

값 싼 약 권하는 시대의 글로벌 최대 수혜주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 대표되는 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 사업을 영위

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램시마는 62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

았으며, 미국 등의 22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중

이다. 셀트리온은 값 비싼 약의 대표주자이자 단일 기전으로

35조원이라는 가장 큰 시장을 자랑하는 항 TNF 재제 시장에,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값 싼 대안을 제시 할 수 있는 기업이다.

다른 바이오시밀러 경쟁자의 진입 시까지 독점적인 수혜가 가

능한, 값 싼 약을 권하는 시대의 글로벌 최대 수혜주이다.

 

정부 지원 기반의 빠른 시장 침투로 선점효과 극대화

셀트리온은 15년 연결기준 매출 5,742억원(YoY 24.2%), 영

업이익 2,330억원(YoY 15.6%, OPM 39.8%)를 시현 할 것으

로 전망한다. 이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5년 연결기준 매출

5,182억원, 재고자산 1.35조원을 가정한 수치로, 4분기 내

1,15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예상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재고자산은 15년을 최고치로 하여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

다. 램시마의 15년 3월~6월까지의 유럽 지역 내 누적 기준

M/S가 12%를 넘어서는 등 예상보다 높은 시장 침투율을 시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16년 초 미국 FDA의 허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 15년 2~3월처럼 단기간 폭발적인 재고 감소를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8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 9.8만원은 2017년 예상 EPS에 P/E 24배를 적용한

후 연 10%로 현재가치 할인한 수치이다. 2017년은 램시마 제

품이 미국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로,

글로벌 제네릭의약품 기업들의 17F 평균 P/E 18배에서 글로

벌 유일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판을 이유로 30% 할증한 P/E

21배를 적용하였다. 15년 실적 기준으로 한 P/E은 약 64배로

높은 수준이나 12MF P/E은 27.2배로, 램시마 유럽 매출 증

가 및 미국 매출 개시에 기반한 2016년의 실적 성장으로 밸류

에이션 부담은 점차 완화되어 갈 것으로 예상한다.

 

 

S-Oil - 3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 개선 - IBK투자증권

 

3Q15 영업이익 530억원으로 QoQ -90%, YoY 흑전

S-Oil의 3분기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0% 감소하나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는 이유는 윤활유부문의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으로 정유부문 실적이 적자 전환하며 화학부문

도 감익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정유부문의 영업손실은 78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3가지 악재가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는데 1) 3분

기 평균 Dubai유가가 전분기 대비 배럴당 $10 하락하면서 1,200억원 가량의 재고평

가손실이 반영될 전망이다. 또한 2) 3분기 싱가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6.1로 전

분기 대비 20% 이상 하락하였다. 3) 물량 측면에서도 #2 CDU설비의 정기보수 진행

으로 10% 이상의 판매량 감소가 예상된다. 화학부문은 스프레드 하락 영향으로 전분

기 대비 20% 하락한 5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윤활유부문은 고마

진인 그룹3의 매출비중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4분기 성수기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은 긍정적

4분기 영업이익은 1,72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

다. 정유업종 최대 성수기에 따라 부진하였던 경유마진의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1개월 시차를 적용한 경유마진은 최근 4주 동안 배럴당 $9에서 $11로 빠르게 개선되

고 있다. 휘발유 마진도 저유가 기조에 따라 $20 이상의 높은 마진을 유지하고 있다.

원유의 공급 과잉은 여전하지만 4분기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른 단기 반등은 가능할

전망이다.

 

매수 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80,000원으로 하향

저유가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15년~16년 평균 EBITDA를 15% 하향하였으며, 목표주

가도 기존 90,000원에서 80,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다만 4분기 실적 개선이 긍

정적이며, 높아진 배당 수익률로 인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다.

 

 

LG전자 - 취이대지 - 흥국증권

 

3Q Preview: 전년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축소 전망

3Q15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4조 5,307억원(+4.3% QoQ, -1.2% YoY), 영

업이익 3,049억원(+24.9% QoQ, -34.4% YoY), 영업이익률 2.1%(+0.3%p

QoQ, -1.1%p YoY)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성장이 가능하나,

전년 대비 모두 하락으로 추정된다. 반면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4조 2,214

억원, 영업이익 2,946억원)와 비교해서는 개선세가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부진했던 2Q15 대비 반짝 상승이 전망되나, 전년 대비 외형 축소 및 수익

성 하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Q15는 계절성으로 간주되나 또다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어 실질적 상승을 언급하기는 이른 것으로 판단한다.

 

 3Q15, 환율, 원재료비 등 외부 환경변화가 상승견인 추정

전분기 및 컨센서스 대비 개선된 주요 요인은 1) TV 패널 판가 인하 및 EU

수요 회복으로 인한 HE(TV) 사업부의 흑자전환, 2) 달러 강세와 맞물린 원

자재 가격하락 및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프리미엄 가전의 실적개선에 의해

예상 대비 높은 비수기 수익성 유지로 인한 H&A(가전/에어컨) 사업부의

선방, 3) 제품믹스 효과로 인한 소폭의 수익성 확대가 가능했던 MC(휴대

폰) 사업부의 흑자기조 유지로 풀이된다. 그러나 환율효과, 원재료비 하락

등 외부 환경요인이 컸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결과에 대한 호평보다

는 3Q15 이후 사업전개에 냉철한 관망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투자의견 BUY(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 유지

3Q15 실적이 내부 대비 외부 환경요인이 컸을 것을 고려하여 추가 할증

없이 기존 투자의견 BUY(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