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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4

<타사 신규 레포트 4>

 

인터넷/게임 - 4Q15 실적 회복이 보인다  - 미래에셋증권

 

당사 인터넷&게임 커버리지 7 개사의 3Q15 영업이익은 국내 광고 시장 비수기 진입 과 신규 게임 출시 부재로 전분기와 유사한 2,699 억원을 기록할 전망. 다만 4Q15 에는 광고 성수기 진입과 신규 게임 라인업 확대가 예상되고 특히 인터넷 기업들은 신규 광고 상품과 O2O (Online to Offline) 사업을 출시할 예정으로 영업이익은 3,851 억원 (+43% QoQ)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 특히 3Q15~4Q15 2 개분기 연속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모바일 기반 시장 성장에 따라 모바일 광고, O2O 플랫폼 업 체인 네이버(035420 KS, TP: 72 만원)와 카카오 (035720 KS, BUY, TP: 17 만원)를 최선호주로 유지.

 

3Q15 preview: 비수기로 인한 부진

3Q15 커버리지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2,699 억원 (flat QoQ)를 기록 할 전망. 1) 국내 인터넷 광고 (PC+모바일) 시장은 비수기 진입에 따라 5% QoQ 하 락한 7,817 억원을 기록할 전망. 다만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전분기와 유사한 2,573 억 원 (-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인터넷 광고 시장 대비 비중을 33% (+2ppt QoQ)로 예상. 2) 게임 업체들은 기존 게임 매출의 자연적인 하락이 예상되고 신규 게임 출시 부재로 매출이 부진할 전망. 또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률이 저하됨에 따라 시장 진입을 위한 TV 광고 등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어 전반적인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4Q15 전망: 실적 회복이 보인다

4Q15 커버리지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분기 대비 43% 증 가한 3,851 억원 예상. 1) 광고 성수기 진입으로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이 8,882 억원 (+14% QoQ)으로 증가할 전망.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으로 21% QoQ 성장한 3,113 억원으로 추정하며 인터넷 광고 시장 대비 비중을 35% (+2pp QoQ)로 예상. 2) 또한 게임 업체들의 글로벌 대상 신규 게임 출시가 집중될 것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 특히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의 경우 모바일 광 고 상품 (ex. TV 캐스트, V, 웹툰 및 웹드라마)을 확대할 전망이며 신규 O2O (ex. 카 카오택시 블랙,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의 출시를 통한 매출 발생이 4Q15 중 가시 화 될 것으로 예상.

 

광고, O2O 플랫폼 업체에 대해 긍정적 관점 유지

4Q15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터넷&게임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광고, O2O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최선호 주로 유지. 2016 년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는 1.37 조원 (+30% YoY)으로 예상 되며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수혜 예상. 또한 이들은 정보검색-광고-쇼핑-결제-배 송으로 이어지는 O2O 플랫폼을 구축 중. 이를 통해 광고 수익뿐만 아니라 GMV (Gross merchandise volume) 증가에 따른 수수료 매출도 기대할 수 있으며 4Q15 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게임 업체 중에서는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 (036570 KS, BUY, TP: 31 만원) 긍정적. 4Q15 중 길드워 2 확장팩,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의 중국 출시가 예상되며 2016 년 상반기에는 MXM. 아이온 레기온즈, 블레이스앤소울 (북미&유럽), 프로젝트 S 출시 예상.

 

 

 

소비재 - 3Q Preview, 화장품 실적 호조, 음식료 이익 회복/개선 지속 - 메리츠증권

 

■ 투자 전략: Neutral 유지. 화장품(비중확대), 음식료(중립 유지)

- 3Q 화장품업은 면세실적 우려 존재하나, 여전히 높은 실적 증가 지속

- 3Q 음식료업은 성장보다 지난해 부진했던 이익의 회복/개선 흐름 지속

 

■ 화장품: 실적 우려를 털고, 다가오는 면세 실적의 모멘텀 기대

- 연초이후 시장대비 +49.4%. (1H +61.1%p, 3Q -1.9%p, 4Q -9.8%p)

- 3Q 대형 브랜드 종목은 MERS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후 반등.

ODM 종목은 2Q 증설 모멘텀 반영 후 보합권 유지

- 투자 포인트: 중국인 관광객 회복에 따른 면세 실적 개선 → 2016년 상

반기까지 대형 브랜드 종목의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모멘텀 기대

- ODM 종목은 최대가치 도달 → 조정 발생 시 매수 가능 (Trading 관점)

- [추천] 종전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 음식료: Valuation 매력 낮음. 우려 해소와 실적 개선 종목 선별 필요

- 연초이후 시장대비 +29.0% (1H +26.2%p, 3Q +5.4%p, 4Q -2.6%p)

- 3Q 환율 급등과 지속된 Valuation 부담으로 8월 중순부터 조정 경험

- 산업 동향: ① 생수/탄산음료, 라면, 수산물통조림, 소주 중심으로 수요

개선. ② 내년 소재식품 원가 개선 미미 (금년 상반기 수준 회귀)

- 투자 포인트: 지난해 하락한 수익성의 회복은 주가에 반영 상태. 수급

집중에 따른 테마성 랠리(주류/HMR)로 Valuation 부담 존재 → 최근 부

각된 우려의 해소와 실적 개선 가능 종목에서 차익 기회 모색 필요

- [추천] 종전 KT&G/CJ제일제당/오리온 → 오리온/CJ제일제당

오리온: 2Q 둔화된 중국사업의 성장률 하반기 개선 전망

CJ제일제당: 환율 부담 완화, 4Q 바이오 사업 이익 개선 기대

 

■ 3Q 종목별 실적 예상

① KT&G: Sales 11,190억원(+1.1%), OP 3,290억원(-2.7%)

② 오리온: Sales 6,140억원(+10.6%), OP 840억원(+9.9%)

③ CJ제일제당: Sales 32,850억원(+10.5%), OP 2,275억원(+36.0%)

④ 롯데칠성: Sales 6,395억원(+5.1%), OP 500억원(+59.2%)

⑤ 하이트진로: Sales 5,085억원(+0.9%), OP 375억원(-0.9%)

⑥ 농심: Sales 5,230억원(+7.2%), OP 240억원(+56.7%)

⑦ LG생활건강: Sales 13,420억원(+9.1%), OP 1,710억원(+13.8%)

⑧ 아모레퍼시픽: Sales 11,080억원(+11.2%), OP 1,845억원(+24.9%)

⑨ 아모레G: Sales 13,500억원(+11.7%), OP 2,215억원(+27.4%)

⑩ 한국콜마: Sales 1,340억원(+19.5%), OP 140억원(+33.9%)

⑪ 코스맥스: Sales 1,285억원(+40.8%), OP 90억원(+84.7%)

⑫ 코스맥스비티아이: Sales 495억원(+19.5%), OP 45억원(+29.2%)

⑬ 에이블씨엔씨: Sales 1,065억원(+2.4%), OP 40억원(+354.3%)

⑭ 제닉: Sales 198억원(+22.1%), OP 18억원(+591.2%)

 

 

건설 - 거쳐가야 할 가시밭길 - 동부증권

 

3분기 실적 Preview

 

해외 준공현장이 많은 건설사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 대형건설사의 3분기 실적은 업체별로 차별화될 전망이다. 상반기 실적에서 확인했던 바와 같이 양호한 분양 성과로 인해 주택부문의 매출액이 늘어나는 건설사의 경우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 해외 준공 현장이 많은 건설사의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준공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공사비용이 3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GS건설 대림산업 삼성엔지니어링은 추가 공사비 투입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수주 호조세 지속: 국내 수주 호조, 해외 수주 부진 기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8월까지 발표된 통계청의 건설수주액에 따르면 국내 수주액은 전년동기대비 39.8% 증가했다. 주택이 포함된 건축 수주는 전년동기대비 4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7~8월만의 수주 실적으로 보면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기 때문에 대형건설사의 국내 수주 증가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반면 해외 수주는 유가 영향으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쿠웨이트 NRP 계약도 10월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형건설사의 3분기 수주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3분기 또는 하반기 실적의 중요 변수

회계적 이슈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함: 증권선물위원회의 대우건설 분식 결론은 단기적으로 건설업종 회계의 불확실성을 높인다. 외부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에도 과징금이 부과됨에 따라 여타 다른 건설사에 대한 회계 감사도 조금 더 보수적으로 진행될 것이다. 건설사 미래 손실에 대한 회계 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4분기에 주택과 관련된 대손충당금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대우건설 김포 풍무에서의 사례처럼 분양성과가 좋을 경우 충당금이 환입될 가능성이 높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보수적인 회계처리가 건설사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전망이다.

 

Action

대형 건설사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하향 조정한다. 주택시장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해외 플랜트 시장에 대한 전망은 여전히 어두운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해외 수주가 감소하면서 대형건설사의 외형 성장은 정체될 수 밖에 없다. 손실비용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적용되고 있는 Valuation을 Rerating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단기적으로도 해외 저수익 현장의 준공 시점 도래, 그리고 주택과 관련된 대손충당금 설정 가능성으로 인해 하반기 실적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 리서치의 건설업종 최선호 종목은 16~17년에도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현대산업개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