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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이슈와 마감 후 공시

[신규상장]코오롱플라스틱[138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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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플라스틱(138490) -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보유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업체 (공모가 4,300원/공모주식수 8,700천주)

▷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EP사업부 인수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
- 1996년 설립된 동사는 POM, PA, PBT, PET, TPEE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하 EP;Engineering Plastic) 전문업체이다. 동사는 1998년부터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POM 상업생산을 개시했으며 2008년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EP 사업부를 인수하며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 EP는 양산비용이 낮고 가공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금속 수준의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PA, POM, PBT, PC, mPPO의 5대 범용 EP소재를 중심으로 산업용 및 자동차를 비롯해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 국내 EP업체로는 동사, LG화학, 현대EP, 코프라, 삼양사 등이 있으며 동사는 경쟁업체대비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성 면에서 우위를 갖고 있다. 대표제품인 POM의 경우원재료~중합제품~Compound제품에 이르는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그 밖의 제품에 대해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중합제품을 구매해 Compound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참고로 2010년기준 제품별 매출액비중은 PA 44.1%, POM 37.1%,PBT 11.3%, 기타 7.5% 등이며 전방산업별 비중은 자동차 60%, 전기전자 20%, 생활용품 15%, 기타 5% 등이다.

▷ 자동차용 EP 채용증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산능력 2배로 확대 중
- 한편 세계 각국 정부의 차량 연비효율 및 배기가스 규제 강화에 따른 차량경량화 추세 확대로 EP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예상된다. 유럽의 경우 1975년 6%에 불과하던 자동차의 플라스틱부품 비중이 2007년에는 18%로 확대됐으며 독일의 경우23%까지 확대됐으나 중국, 미국 등 거대 자동차시장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 따라서 향후 이들 국가들의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채용비중이 유럽 수준으로 확대될 경우 EP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완성차업체들이 앞다투어 개발 중인 xEV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차량경량화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자동차의 플라스틱부품 비중확대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이에 따라 동사는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10년말기준 POM 27,000톤과 PA, PBT 등 Compound 2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2011년말까지 각각 57,000톤, 50,000톤 규모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제품대비 포름알데히드 함량이 적은 친환경 EP와 범용 EP보다 우수한 특성을 지닌 Super EP 등도 개발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공모후 발행주식총수의 24.0% 수준
- 동사의 공모후 발행주식수는 2,900.0만주이며 이 중 (주)코오롱인더스트리가 보유한 2,030.0만주(70.0%, 6개월,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174.0만주(6.0%, 1년)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696.0만주(24.0%)이다.



신한금융지주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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