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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式/이슈와 마감 후 공시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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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 - 국내 유일의 항공기업체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 (공모가 15,500원/공모주식수 36,613천주)

▷ 국내 유일의 항공기업체로 T-50 수출, 민간 항공기 기체부품사업 등 사업영역 다각화에 성공
- 동사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업체로 1999년 삼성우주항공, 대우중공업, 현대우주항공 항공3사의 항공사업부문이 통합되어 설립됐다. 2010년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방산완제기 66.0%, 기체부품 및 해외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창정비) 30.1%,국내 MRO 3.9%이다. 동사의 주력사업인 방산완제기사업이란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KUH헬기, FA-50 경공격기 등 한국군 항공기를 개발 및 생산, 판매 등을 영위하는 사업이다.
- 또한 인도네시아, 터키에 KT-1 기본훈련기를 수출중에 있는데 2011년 5월에는 인도네시아에 4,200억원 규모의 T-50 고등훈련기 16대 공급계약(공급기간: 2011년~2013년)을 체결하는 등 해외 고등훈련기시장 진입에도 성공했다. 기체부품사업은 Boeing, Airbus, Lockheed Martin, Vought 등 세계 유수의 항공업체에 민간 항공기의 동체, 날개구조물 등 기체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항공기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항공기 전 사업기간동안 장기간 독점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MRO사업은 군용 항공기의 성능개량 및 창정비사업으로, 군용 항공기는도입이후 30~40년 정도 장기간 사용되는 점을 감안할 경우 향후 동사의 안정적인 현금창출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 2012년부터 실적개선세 본격화되며 새로운 성장궤도 진입 전망
- 2012년부터 그동안 진행해오던 사업의 양산이 본격화되며 새로운 성장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산완제기사업의 경우 2011년 KHU(수리온) 한국형 기동헬기, 2012년 FA-50 경공격기(T-50 개조개발) 초도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 인도네시아로부터 시작된 T-50 수출은 향후 폴란드, 이스라엘 등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 또한 2011년부터 그동안 이연되었던 Boeing B787, Airbus A350 등 대형 민간 항공기로의 기체부품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2010년말 현재 수주잔고 5.9조원 중 민항기용 기체부품비중이 75.8%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민항기용 기체부품사업도 동사의외형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사는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형 전투기(KF-X), 한국형 공격헬기(KAH) 등 차세대 군용 항공기와 90석급 중형 민항기 개발사업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사업자 선정에 성공할 경우 동사의 중장기외형성장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참고로 동사의 경영계획에 따르면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3,000억원, 1,200억원이 예상되며, 2012년에는 각각 1조 7,000억원, 1,6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공모후 발행주식총수의 60.3% 수준
- 동사의 공모후 발행주식총수는 9,747.5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2,609.0만주(26.8%, 6개월, 이하 보호예수), 우리사주 732.3만(7.5%, 1년), 공모 참여기관 530.0만주(5.4%, 2주일, 1개월)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5,876.3만주(6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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