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市場 動向
◈ 株式市場
☞ 미국 : 기업들의 M&A 소식에 다우, S&P 또 사상 최고치.
▷ Dow +0.11%, S&P500 +0.09%, Nasdaq +0.34%.
☞ 유럽 : ECB 부양책 + 글로벌 경제 낙관론으로 상승 마감.
◈ 뉴욕FX
☞ 달러/엔: 102.54엔...유로, 캐리트레이드에 약세 고용지표 호조에 달러 강세.
◈ 債券/ 原油
☞ 美채권: 10년물 금리 2.60%...모건스탠리 "매도" 의견에 금리 상승.
☞ 원유: 中 지표 호조에 1.7% 상승.
◈ CME 야간선물
☞ 종가 260.90pt / 대비 +0.70pt (0.26%) / 환산지수 1,995.39pt
♣ 글로벌 經濟 日程
◈ 美 : 도매재고, NFIB 소기업 낙관지수.
◈ EU : (프)(이)산업생산.
◈ 中 :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신규대출액, M2 통화공급.
♣ 國內 證市
◈ 投資 Point.
1. 삼성그룹 지주사 전환 가능성 희박 보도로 하락.
- 삼성 그룹 지주사 전환시 막대한 비용 부담으로 계열사 단순화 논리.
- 삼성그룹주 약세, 코스닥 상승.
2. 6월 쿼드러플 위칭데이는 부담.
3. 금통위 금리 동결 예상.
4. 6/11 MSCI 시장분류 심사결과 발표.
- 중국 A 주의 신흥국 지수 편입 여부가 화두.
- 편입시 한국 증시- 이머징내 편입 비중 축소, 외국인 수급과 패시브 자금 유입 여건 부정적.
5. ECB 정책 , 단기 영향 제한적, 하반기 영향 기대, 환율엔 부담.
- 기준금리 및 예금금리 마이너스 영향은 규모가 작아 제한적.
- LTRO 4,000억 유로 시행은 긍정적이나 9월과 12월 나눠 시행이므로 하반기나 기대.
- 국채매입 프로그램(SMP)의 불태화를 통해 시중에 유동성 공급.
- 자산유동화증권(ABS) 매입 준비.
- 양적완화(QE)정책도 진행.
5. 환율 1,020원대 지지선 붕괴.
- 1,016.20원.
◈ 意見.
☞ 9일 시장에서는 두가지 중요한 이슈가 있었죠. 하나는 삼성그룹의 지주사 전환에 대한 가능성 희박 논란이고, 또 하나는 ECB 정책이 단기간내 한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었습니다.
우선, 삼성그룹의 지주사 전환 가능성 희박의 내용을 보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지주사로 전환하기 보다는 기존 체제에서 계열사 단순화로 가는 논리죠. 그러나 이 것도 맞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비용을 들이는 대신 가치를 올려 형제간 소유기업을 분리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죠. 그래서 당분간은 주가 위치에 따라 지주사 전환의 "홀딩스 체제" vs "기존 체제"속 계열사 단순화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는 ECB 정책으로 중앙은행에 맡기는 자금이 제한적이라 당장은 한국에 효과가 제한적이고 LTRO를 시행하는 하반기나 되야 시장이 반응하겠지만, 이 역시 美 출구전략의 본격화 시기와 맞물려 효과도 크지 않다는 것이죠. 여기에다 ECB 정책으로 원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엔저" 이슈가 불거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유럽이 이번 정책으로 경기 회복이 된다면 소비가 늘면서 중국이 긍정적일테니 이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여기에다 유럽이 경기 회복이 예상외로 더디더라도 QE 정책이 집행될 수 있으니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ECB 정책은 우리 시장에 내년이나 되야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여파로 9일 삼성그룹과 현대.기아차가 약세를 보였고, 반면 중국에 대한 기대감으로 화학, 철강주들과 부동산 정책 추가 발표와 맞물려 주택 및 건자재등이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주는 삼성그룹을 필두로 지배구조 개선관련주의 차익실현 매물이 단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6월 만기가 맞물리는 만큼 급락했던 코스닥이 기술적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의 플렉시블 OLED 발주 관련주, 자동차 부품 관련주, 실적성장주 등을 관심 둬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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