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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 응답하라 2063pt

♣ 응답하라 2063pt


유로화 대비 달러 약세가 빠른 속도로 지속된다면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Tapering 시기를 앞당기게 되는데 이럴 경우 외국인 매도가 시작될 수 있음. 다행히 현재로서는 2013년 12월 전에는 쉽지 않다는...       본문에서....


♣ 글로벌 市場 動向


 株式市場

☞ 미국 : 기업실적 호전 + 중국 HSBC 제조업 PMI지수 호조로 상승 마감.

Dow 0.62%, S&P500 0.33%, Nasdaq 0.56%.

☞ 유럽 : 중국지표 호조 + 기업실적 개선에 주요국 상승, 독일 사상최고치.

 뉴욕FX

달러/엔 97.30엔...연준 부양책 유지 전망에 달러 약세.

 債券/ 原油

☞채권: 10년물 금리 2.52%...TIPS 입찰 호조에 금리 상승.
☞원유: 中 제조업 지표 호조에 소폭 반등.

 CME 야간선물

    종가 270.40pt / 대비 0.30(0.11) / 환산지수 2,044.42pt 


♣ 글로벌 經濟 日程


  : 핵심 내구재 주문,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EU : (유)M3 통화공급, (독)IFO 기업체감지수, (유)EU 경제 정상회담.

  : 없음.


♣ 國內 證市


 投資 Point. 

☞ 시장 20일 이평선 유지, 환율 상승으로 1,060원대 회귀→ 외국인 순매수 지속.

▷ 중국우려 감소는 긍정적 그러나 유로화 대비 달러 약세는 부담 

 BNP파리바, 한국증시 투자의견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

▷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 경상수지 흑자로 통화 안정, 기업실적 바닥탈피 신호 발생.

 시장 주도업종 주요 이평선 지지 이후 반전.

▷ 경기 민감주를 비롯한 섹터 대표주들까지 주요 지지권에서 반등 성공,  .


 展望.

☞ 6월 바닥 대비 16.6% 상승 이후 가격 조정을 보인 하루만에 상승→ 강세장 재 확인.

☞ 외국인매수 지속→ 펀드환매 지속→ 국내 기관 주식비중 크게 감소→ 외국인 장악력 확대.

☞ 외국인 환율 목표치 1,000원 이하(정부는 1,050원)→ 1,060원 아래서는 선물로 헷지.

☞ 유로화 대비 달려화 약세 속도가 빠른 속도로 지속 될 경우→ 외국인 매도가 시작될 것.


시장이 6월 바닥인 1,770pt→ 10월 23일 고점인 2,063pt 까지 293pt로 16.6% 상승이후 조정이 나타났지만 폭과 기간이 제한되며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속되고 있음. 이미 여러차례 지적했듯이 내국인의 보유 물량이 외국인에게 넘어가는 형태가 이어지면서 기관들의 주식 보유잔고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상태.


앞으로 펀드환매로 출회될 수 있는 5~6조 원 가량의 기관물량이 출회되고 나면 외국인의 한국 시장 장악력은 더 커질 듯. 여기에다 환율관련 정부가 1,050원대 사수를 적극적으로 표방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과거 1,050원대와 달리 1,000원대 미만까지 고려하고 있어 외국인의 한국투자 비중은 확대될 수 밖에 없는 상태. 다만, 과거 1,060원대 미만에서의 주식매도 경험으로 이에따른 학습효과에 대비 선물로 일부물량 헷지 중.


이런 흐름은 한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 흐름을 강화시켜주는 부분이지만, 유로화 대비 달러 약세가 빠른 속도로 지속된다면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Tapering 시기를 앞당기게 되는데 이럴 경우 외국인 매도가 일부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또한 원화 강세 속도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수출기업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 


다행히 한국정부가 환율의 속도를 의식하고 있고, Tapering 역시 시기적으로 2013년 12월 전에는 쉽지 않다는 한편,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른 우려를 갖을 필요는 없어 보임.


24일 매수세가 23일 매도세를 완전히 커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25일 시장은 23일 매도세 즉, 그 음봉을 커버하기 위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추정됨. 경기민감주의 경우 "단기매물 소화 vs 저가매수"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섹터별 "주도주"는 등락의 반복속에 실적주로 슬림화가 지속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