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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서리를 기억 하십니까?♣

♣주식 서리

 

  

초등학교 시절, 집에는 동네 형집에서 잔다고 거짓말을 하고 형들을 따라 수박서리 원정을 나간적이 있다. 불빛도 없는 어두운 땅바닥을 기며, 손으로는 잎과 줄기 사이를 더듬어 둥근 것이 만져지면 무작정 수박을 땄다. 초등학생 힘으로는 수박 따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주인에게 걸릴까봐 등골은 오싹하고 줄기에서 수박은 안떨어 지는데다 작은 것을 골랐다고 골랐는데도 들고 나오는게 장난이 아니었다.


수박을 갖고 모여 달빛에 보면 익은 것은 몇개 되지도 않았다, 서리한 수박은 대부분이 먹을 수 없는 것이었다.


조금 경험이 있는 형들은 그나마 괜찮은 것을 따왔는데... 어찌나 잘난체하며 서리방법에 대해 떠들어 대던지....


덕분에 세월이 지난 지금은 수박을 좀 고를 줄 알게 되었지만 말이다. 그나 저나 밤에 대한 공포가 많았던 나는 그 캄캄한 밤에 어떻게 서리를 했을까? 참 아이러니하다.


요즘 주식시장은 그야 말로 밤에 서리하는 공포와 스릴 그 자체다. 이런 주식시장에서 무사히 서리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은 처음 수박서리에 나섰던 필자처럼 그저 막연하게 주식시장에 뛰어든 듯 투자를 하고 있는 듯 하다. 4~5월 장 좋을때 자신만의 원칙 그리고 종목선정의 방법을 제시 했었는데...최근 장에서 그런 원칙과 방법이 아니었다면 굉장히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아직은 수박서리 중이다. 그렇다면 포기하지 말고 다시 골라야 하지 않을까!  "경험자가 서리하듯 투자원칙을 만들고 수박을 고르듯 종목을 골라보자. 다만, 실적지속+성장성+수급 양호 그리고 가치대비 저평가는 기본이다. 이왕 따는 수박 달고 맛있는 걸로 제대로 서리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http://happystock.tistory.com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주식시장

☞ 미국 : 소비자신뢰지수 및 산업생산등 경제지표 부진 및 IMF의 성장률 전망 하향으로 하락 마감.
Dow -0.70%, S&P500 -0.59%, Nasdaq -0.63%.
☞ 유럽 : 美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으로 상승.

뉴욕FX

달러.엔 94.22엔...일본은행 부양책 기간 제한 주장에 엔화 강세.

채권/원유

☞채권: 연준 출구 전략 우려 진정에 이틀째 금리하락...10년물 금리 2.13%.
☞원유: 시리아내전 확대로 상승.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IMF, 美 성장율 전망 하향 및 신중한 출구전략 권고』
『그리스, 차기 구제금융 희망적』

『G8, 지속가능한 성장 및 고용회복을 위한 개혁 필요』

『EU, 저인플레/고용악화 지속


CME 야간선물

현재가 245.45pt / 대비 -0.40pt (0.16%) / 환산지수 1,886.16pt.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미국 : 엠파이어 제조업지수, 장기 해외자본 순유입.
 유럽 : 없음.
국 : 없음.

 

국내증시

전일 시장 특징
- 거래소 1,889.24 pt로 반등했으나 폭은 제한, 외국인 3,742억원 매도.
- 코스닥 하락 마감 536.04 pt로 외국인 293억원 매도.
『IT부품 및 LED 관련주 약세로 차익 실현성 매물 출회

『비차익등 프로그램 매도 및 외국인 선물매도 지속

 

전략

 주요국 만기→ 금요일(21일) 내정→ 변동성 지속될 듯.

 18일 벤버냉키 QE 관련 발언 주목.
 뱅가드 매물 마무리 국면 임박.

 글로벌 경제지표.

『중국 둔화세』

『미국과 독일 개선세

  아베노믹스 실패 우려감 지속.

  추경예산, 금리인하 효과 점진적으로 나타날 듯.
 

▣ 다음주까지 변동성은 지속되지만 이후 뱅가드 매물 마무리 국면 진입 및 추경예산 효과등이 가시화 되면서 시장에 대한 저평가 부각과 일부 공매도 상환이 나타나며 반등시도 할 듯.

 

▣ 단기적으로 18일 벤버냉키의 발언과 내주 금요일 주요국 만기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트레이딩 가능. 시장은 지수는 묶이면서 제한된 종목으로 흐름이 나타날 듯.

 

펀드전략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추가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