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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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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두산]밥캣 - 공모가 대비 상승 여력을 진단하는 세 가지 이유 - [삼성증권]

 

커버리지 개시: 목표가 3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적정가치는 2017년 예상 EPS에 목표 P/E 14.5배 적용. 비교 [대상]으로 선정한 Kubota는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 중 최근심각한 이익훼손이 발생하지 않아, Valuation 배수를 신뢰가능. 또한 동사는 CTL 및 MEX 부문에서 [두산]밥캣과 경쟁 중. 향후 EPS 성장률은 [두산]밥캣이 우수. 2016-18년 평균 ROE(7.9%)를 기반으로 산출한 적정 P/B는 1.1배. 이 경우 적정가치는 38,000원.

 

세 가지 투자포인트: [두산]밥캣에 대해 공모가 대비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진단하는 이유는 세 가지. 첫 번째는 2017년 이익성장에 대한 가시성. 동사 원자재 시장 침체로 주요 건설장비 업체들이 역성장을 기록한 2015년에도 높은 이익성장을 기록. 동사 이익은 2017년에도 미국 주택시장 호조와 함께 성장을 이어갈 것. 2015년 미국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2009년 이후 반등에도 여전히 전고점의 54%, 금융위기 이전의 69% 수준. 미국 주택구매 능력을 나타내는 HAI지표 역시 167로 과거 장기 평균 138을 상회하는 수준. 거시경제 지표 관련 이슈를 배제하더라도, 동사는 1)일회성 구조조정 비용해소와, 2)부채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만으로도 약 14%의 EPS 성장이 가능. 두 번째는 한국에 상장된 미국건설장비 업체라는 특[수성]이, valuation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가능성. 당사는 향후 미국 내 인프라 투자 확대를 예상 중. 물론 밥캣의 주력제

품은 소형장비로, 대형 토목공사에서 수혜여부는 논란이 존재. 하지만 소형 건설장비의 궁극적인 역할이 세부 공정에서 인력을 대체하는 것인 만큼, 미국 인프라투자 모멘텀에서 동사가 완전히 소외될 가능성은 제한적. 또한 KOSPI 내에 대형건설장비 업체가 소수에 불과하고, 특히 미국시장에 노출된 업체는 극히 희소하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 KOSPI 내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미국경기 관련 모멘텀을 반영하려는 투자자들

에게 [두산]밥캣은 편입 [대상]이 될 수 있을 것. 세 번째 투자포인트는 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배당을 포함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두산]밥캣 - 미국 인프라, 밥켓에 투자하라 - 현대증권

 

Global No.1 Compact 건설장비 업체

동사는 Global No.1 Compact 건설장비업체로 2007년 [두산]그룹에 피인수되었다. 주력제품은 SSL, CTL, MEX 등이다. 특히 SSL의 경우 동사에 의해 1960년에 세계최초로 개발되어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 100만대 이상 판매해 다른 모든 경쟁자들을 합친 것 보다 동사의 판매량이 많다. 리바이스가 청바지의 대명사이듯 "Bobcat"은 SSL의 대명사이다.

 

제품Mix 개선에 따른 ASP상승과 수익성 개선에 관심필요

SSL과 CTL은 기본적으로 기능과 용도는 동일하나 CTL 가격이 SSL대비 약 20% 높고 수익성도 더 좋기 때문에 ASP상승 및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게 된다. 실제로 동사의 Compact장비 판매 중 CTL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26%에서 작년에는 37%로 증가했고, 이 기간 동안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4.6%에서 9.5%로 개선되었다.

 

미국 인프라 투자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유효

트럼프 당선자는 1조 달러를 도로, 교량, 공항, 항만, 철도 등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건설장비 수요를 자극할 수 밖에 없다. 동사의 SSL이나 CTL의 경우 건축 및 농업 등이 주요 용도이기는 하지만 SOC 건설에도 부수적인 장비로 활용도가 높고, 특히 포터블파워나 헤비장비의 경우 보다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Buy제시

[두산]밥캣의 6개월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12M Fwd. EBITDA에 글로벌 1, 2위 건설장비 업체인 캐터필러(美)와 고마츠(日)의 2017년 기준 평균 EV/EBITDA를 적용하여 산정한 영업가치에서 순차입금을 차감하여 산정하였다. 당사가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공모가 대비 60%의 상승여력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의견은 Buy로 제시한다.

 

 

 

[하나투어] - 저점 매수에 나설 시점 - [신한]금융투자

 

2017년 실적 예상: 본사는 급격한 개선, 일본은 성장 유지, 면세점은 적자 지속

지금부터 서서히 저점 매수에 나서도 좋다. 11월 중순~1월 중순(겨울 성수기 시작 전) 사이에 분할 매수를 추천한다. 주가 상승의 마지막 걸림돌은 12월 중 순으로 예정된 서울 면세점 라이선스 4개 발급 이슈 뿐이다. 12월 중순에 주가 가 하락한다면 오히려 추가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3가지 이유가 있다.

 

1) 별도 본사는 개선: 2017년 영업이익은 별도 474억원(+42.0% YoY), 연결 475억원(+94.5% YoY)으로 예상된다. 출국자 증가, 비용 정상화, 2Q16 일본 지진 기저효과 때문이다. 2018년 인천공항 2터미널 개항 덕분에 항공편(저가항 공사 노선 증편)이 증가하고 출국자도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

2) 일본은 성장 유지: 2016년 일본 자회사 영업이익은 145억원(+20% YoY) 으로 예상된다. 연초에는 160억원으로 기대했었으나 2분기 지진 때문에 낮아지 게 되었다. 2017년에는 180억원(+25% YoY)은 충분히 기대해 볼 만 하다.

3) 면세점은 적자 지속: 면세점의 영업 적자 규모는 -265억원(16년)에서 - 194억원(17년)으로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면세점 사업 전략이 보수적으로 바 뀌게 된다면 적자는 대폭 축소될 수도 있다. 긍정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4Q16 영업이익은 별도 89억원(+11.6% YoY), 연결 73억원(-20.0% YoY) 전망

4분기 국내 별도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연결실적은 역성장이 예상된다. 면세 점 적자(-60억원) 때문이다. 일본은 성장 지속, 호텔은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4,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2,802원에 Target PER 30배(지난 10년간 평균치, 출국자 성장 유지, 면세점 적자 반영)를 적용했다. 본사 및 전체 자회사 (일본, 면세점, 호텔 등) 합산 실적은 2Q16을 바닥으로 이미 개선세에 접어들 었다. 면세점 실적이 당장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추가로 악화되지 만 않는다면 2017년 연결 영업이익은 분기별로 우상향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