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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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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3>


팜스코  - 지육가격 상승에 주목  - 현대증권


1Q에 이어 2Q에도 실적 향상 이어질 전망

동사의 2Q 실적은 매출액 2,411억원(+8.9%, yoy)과 영업이익 146억원(+11.7%, OPM 6.1%)으로 추정된다. 1Q에 이어 실적 향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①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지육가격 상승과 도축두수 증가, ②구제역 관련 비용 축소(4월말 종료, 약 10억원 예상), ③양돈부문 수익성 정상화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 또한 Cash Cow인 사료부문 실적도 판매량 증가(2015년 102만톤→2016년 110만톤 예상)와 원가 하락에 따라 호실적이 예상된다.


계절적 성수기 진입하면서 지육가격 상승세

최근 지육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설 명절(일반적으로 돼지고기보다 소고기 수요 증가)이 포함된지난 2월 3,585원/kg까지 하락했던 이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수요가 회복된 영향이다. 실제로 5월 평균 지육가격은 5,311원/kg으로 전월대비 8.2%, 전분기대비 20.4% 상승했고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6월 지육가격은 5,100~5,400원으로 예상된다. 지육가격 상승은 양돈 부문 판가 상승 요인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며, 실적뿐만 아니라 동사의 주가와 양의 상관성이 높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4~5월 누적 평균 지육가격이 전년동기대비 10.2% 하락한 것은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것이며 우려할 요인이 아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00원(Fwd 12M EPS 1,139원에 업종 평균 PER 15% 할인한 16.3배 적용, 기존과 동일)을 유지한다. 구제역 비용에도 부담에도 불구하고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호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며 계절적 성수기 진입, 지육가격 상승, GGP 400두 투자 (기존 200두 기준 도축두수 34만마리)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등이 긍정적이다. 또한 변동 가능성은 있으나 지난해보다 외환관련손익 개선이 예상되며 지난해에 발생했던 공정위과징금 38억원, 사료 거래처 관련 대손충당금 18억원 등도 제거됨에 따라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코리안리 - 16.4월 Review: 반등은 아직 이른 시점 -  KTB투자증권


▶ Highlight

16.4월 순이익 233억원(YoY +14.4%, MoM 흑전) 기록. 누계 기준 706억원으로 2016년 가이던스 대비 달성률은 37.2%

▶ Pitch

순이익 증가요인은 PEF 배당 수익과 주식 매매익 시현 등을 통한 투자이익률 개선. 지난해 대비 사고건수 증가 등을 감안하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지만, 최근 발생한 해외 지진 손해액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유지될 전망

▶ In detail

- 해외수재 성장세 지속. 16.4월 해외부문 수재보험료는 1,376억원으로 YoY +44.9%. 기저효과와 태국 생명 및 중국 특약 수재 증가 등에 기인. 지난해 기저효과 감안 시, 상반기까지 해외매출 성장세 지속할 전망

- 손해율은 78.7%로 YoY 4.2%p 상승. 주요 요인은 기업 및 해외수재 손해율 상승. 16.4월 기업과 해외수재 손해율은 각각 59.0%와 66.9%로 사고건수 증가 등을 감안하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유독 낮은 수준의 손해율을 기록했던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각각 6.3%p와 36.1%p 상승. 주로 국내 선박 충돌사고 발생과 해외 항공특약 손해액 반영 및 대만지진 등 기존 사고에 대한 손해액 증가에 기인

- 투자영업이익 흑자 전환. PEF 배당 수익(152억원)과 주식 매매익(21억원) 시현 등으로 투자이익률 4.8% 기록. 사업비율 및 손해율 상승에도 투자이익률 개선으로 순이익 증가

- 저점 수준의 밸류에이션에도 불구 주가 반등을 제한하고 있는 것은 해외부문 사고 발생 손해액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지난 4월 발생한 해외 지진 손해액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이 유지될 전망



SK가스 -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및 신규사업 기대감 높아질 듯 - 하이투자증권


지난해 실적 바닥으로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 가속화 될 듯

동사는 올해 동안에 K-IFRS 연결기준 영업이익 1,580억원(YoY+69.0%), 지배주주순이익 1,062억원(YoY+53.5%)으로 추정되면서 지난해 부진에서 탈피될 뿐만 아니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LPG사업의 경우 타이트한 재고관리로 CP 단기 등락 폭 확대로 인한 재고자산평가손익을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수요증가 등으로 인하여 실적이 정상화 될 것이다. 또한 자회사인 SK디앤디에 대하여 지난해 영업권 상각액 176억원이 발생하였는데 올해의 경우 영업권 상각액이 발생하지 않는 기저효과로 인하여 동사에 대한 이익의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스프레드 확대로 PDH사업에 대한 기대감 높아질 듯

PDH사업의 경우 지난해 10월 설비가 완공 되었으며 그 동안 시운전을 거쳐지난 5월23일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필렌 생산 가동에 들어갔다. 매출처가 어느 정도 확보됨에 따라 올해 40만톤, 내년에는 60만톤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필렌-프로판 스프레드 추이이다. 프로필렌-프로판 스프레드의 경우 최근 $400/톤 이상을 기록하면서 손익분기점은 물론 수익확보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PDH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수익성의 기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PDH사업 주체인 SK어드밴스드 주주는 동사(공장운영) 45%. 사우디아라비아 AGIC(PDH 공장 노하우 전수) 30%, 쿠웨이트 PIC(원료공급) 25%로 분포되어 있다. 이와 같이 외부 협력사와의 합작투자를 통하여 운영리스크 및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LPG 원료확보 등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적 정상화 및 불확실성 해소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될 듯

동사의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기준으로 PER 6.2배, PBR 0.5배 수준이므로 향후 주가 하락 리스크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실적 정상화 및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인하여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지역난방공사 - 우호적인 정책 효과 지속 - 신한금융투자


5월 열제약 손실분 보상, 하반기 용량요금 25% 인상 등 전력부문 실적개선 기대

5월 열제약 손실분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졌다. 열제약, 즉 열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산된 전력의 판매가격 중 변동비에 대한 보상은 실제 변동비와 SMP 중 낮은 가격으로 결정된다.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료비 이외 기동비, 무부하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손실분 보상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2016년 60 ~ 90억원, 2017년 100 ~ 150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전력판매시 고정비에 대한 보상인 용량요금의 25% 인상을 기대한다. 용량요금은 2015년 7.46원/kWh에서 9.33원/kWh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2015년 용량요금 매출액은 815억원이다. 용량요금 인상에 따른 매출액 및 영

업이익 증가 효과는 2016년 78억원, 2017년 201억원으로 예상한다. 


2분기 영업손실 14억원(적자지속 YoY), 16년 영업이익 2,306억원(+10% YoY) 전망

비수기인 2분기 영업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지속을 예상한다. 열부문의 스프레드 상승 등에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열 및 전기 판매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은 2,306억원(+9.8% YoY)으로 전망한다. 7월 전년도 열부문의 초과수익분 900억원에 대한 정산 가능성이 존재한다. 정산은 향후 3 ~ 4년간에 걸쳐 조금씩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간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수익성 개선, 지역난방공사의 투자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반기 2012년 이후 동결된 열부문 고정비 22,337원/Gcal의 5% 인상을 기대한다. 이는 전력 부문의 열제약 손실분 보상, 용량요금 인상과 함께 실적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0원을 유지한다. 6월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안' 발표시 유상증자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 주가 희석 효과보다는 지역난방사업장 확장, '수도권 그린히트 프로젝트' 등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