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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억 규모 현대차 전기차 프로젝트 수혜기업은? 천억 규모 현대차 전기차 프로젝트 수혜기업은? 테너지, 시험기술 및 주행거리 확대 ICT 연동기술 담당 피앤이솔루션, 전기차용 급속충전시스템 개발 7월 초 본협약 체결..지적재산권 소유 등 이슈 남아 입력시간 :2011.06.20 15: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완성차 업계를 달궜던 '준중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차세대 전기차 기반의 그린수송시스템)'를 현대차 컨소시엄이 거머쥐게 됨에 따라, 참여 부품 기업들이 어느 정도 수혜를 입을 지 관심이다. 2014년 '아반떼급 전기차'가 제대로 나온다면 현대차의 전기차 양산도 탄력을 받을 것이고, 이는 곧 소외받았던 국내 전기차 부품업체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부터 지적재산권도 총괄주관기관(현대차)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해.. 더보기
'루비니의 저주' 다시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은? '루비니의 저주' 다시 글로벌 금융위기, 한국은? [경제포커스] 미 재정위기·유럽 채무 재조정 등 4파장 강타…루빈은 더블딥 일축 박형준 진보금융네트워크 연구원 | media@mediatoday.co.kr 같은 날, 이름도 비슷한 세계경제계의 두 거물의 미국, 나아가 세계 경제에 대한 엇갈린 전망이 언론에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사람은 2008년 세계적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서 닥터 둠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누리엘 루비니 교수이고, 또 다른 한 사람은 클린턴 정부 시절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루빈이다. 루비니 vs 루빈, 두 거장의 엇갈린 세계 경제 전망 루비니 교수는 싱가포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2년 내에 미국의 재정위기,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유럽의 채무 재조정,.. 더보기
빚더미에 깔린 개미들…신용융자 6조ㆍ주식담보대출 7조 주가가 조정을 보이면서 빚더미에 올라앉은 개인투자자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가계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주식담보 대출도 지난해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6조3264억원이다. 사상 최고 수준이었던 한 달 전보다 5364억원 감소했다. 금융당국이 증권사에 신용거래융자를 줄이도록 유도한 결과다. 그러나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올 들어 신용거래융자 잔액 평균치는 6조3705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조6244억원, 2009년에는 2조5595억원에 불과했다. 증권사가 신용거래융자를 하면서 제시하는 이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