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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의 위기`..SSD 가격폭락

작년말 30만원대 SSD, 두 달새 30% 넘게 하락
가격차 좁혀진 SSD와 HDD..대체시기 빨라질 듯

[M+][마켓]꽃피는 3월 `어디까지 달릴까`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6인에게 듣는다

입력시간 :2012.03.03 10:06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성큼 다가 왔다. 연초부터 강세를 보이며 2000선을 다시 넘어선 우리 주식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연초부터 과감하게 주식을 사들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유럽 위기 타개를 위해 풀린 유동성과 함께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가능성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3월 이후 증시 역시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정책과 유동성 방향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견해를 제시했다. 경기 회복의 강도가 예상보다 약해질 수 있지만 상반기내 주식시장은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글로벌 유동성 좋다…낙관은 금물”

연초 주식시장을 이끈 유동성, 즉 `돈의 힘`은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전망됐다. 유럽과 미국에서의 유동성 공급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구자용 대우증권 센터장은 "3월 이후에도 글로벌 유동성 환경은 증시에 우호적일 것"이라며 "유럽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에 이어 미국 연준(FRB)도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기인 신한금융투자 센터장도 "유럽 금융기관의 자본확충 문제와 남유럽 국가들의 국채만기 도래에 따른 유동성 위축 우려가 있지만 작년보다는 개선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센터장도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의 효과도 3~6개월은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 모멘텀은 상반기까지 강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석 삼성증권 센터장은 "중국의 지준율 인하와 기업대출 확대가 상반기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무조건적인 기대는 무리라는 조언이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센터장은 "3~5월 유럽 은행채 대규모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고 6월 유럽 은행 자본확충에 따른 디레버리지가 이어질 수 있다"며 "유동성 확대 속도는 1~2월에 비해 느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美·中 경기회복 `속도가 문제`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이어지겠지만 이는 곧 경기가 좋지 않은 의미이기도 하다.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 강도를 주의깊게 점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구자용 센터장은 미국 경제의 회복속도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경기 회복은 재고 증가에 기인한 바가 컸다"며 "기업들의 재고 소진 과정이 생산 속도 조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미국의 회복속도가 둔화될 경우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의 고용창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센터장도 "기업의 재고쌓기가 둔화될 경우 생산 및 고용의 증가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 역시 2분기까지는 8%대 중반의 저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성진 센터장은 "중국의 금융지표 및 소비심리지표는 개선이 예상된다"면서도 "하지만 투자 및 물동량 등 실물지표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 압력이 둔화되고 있지만 정부의 신규투자가 여전히 마이너스 국면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투자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오 센터장은 "중국 정부의 금융완화는 소폭 개선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대세상승 `무리`…상반기 최대 2300선

3월 이후 주식시장이 점진적인 상승을 하겠지만 이른바 `대세상승`의 모습을 보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코스피 지수대는 상반기중 최저 1700, 최대 2300선까지 예상됐다.

윤석 센터장은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은 유동성 장세에 대한 눈높이"라며 "2009년 2분기와 2012년 1분기는 ‘절대 주가매력, 글로벌 부양정책 강도, 위기진정 수준’ 등 다양한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이클의 주가 바닥 통과 패턴은 예전에 자주 경험했던 `V자형` 상승패턴과 분명 거리가 있다는 설명이다.

양기인 센터장은 "저점을 높이며 박스권 돌파를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흐름이 나타나겠지만 상단에서는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며 "업종별 `키 맞추기 식` 순환매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재학 센터장은 "고점 도달 시점은 2분기 전후로 판단된다"며 "미국 경기와 국내 기업실적 턴어라운드, 그리고 주요국의 양적완화와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밝혔다.

주요 국제 경제지표 발표 일정(3.5~3.9)

입력시간 :2012.03.04 09:58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다음은 이번 주(3.5~3.9)에 발표될 국제 경제지표 일정입니다. 현지시간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 3월5일(월)

-미국: 2월 ISM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10:00, 전월 56.8), 1월 제조업 수주(10:00, 전월 +1.1%, 예상 -1.6%)

-일본: 2월 서비스 PMI(08:15)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케임브리지 에너지 어소시에이츠(Cambridge Energy Research Associates)의 `CERAWeek`에서 연설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백악관에서 만난다

◇ 3월6일(화)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 없음.

-일본: 2월 수입차 판매(11:00)

*미국 전역 10개주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동시에 열리는 `슈퍼화요일`이다 .

◇ 3월7일(수)

-미국: 주간 모기지은행가협회(MBA) 모기지 신청건수(07:00 전주 763.6), 2월 ADP고용보고서(08:15, 전월 +17만건) 에너지부(EIA) 주간 원유재고(10:30)

-일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없음.

◇ 3월8일(목)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08:30, 전주 35만1000건, 예상치 35만5000건)

-일본: 4분기 GDP(08:50) 1월 경상수지(08:50)

* 세계여성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와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연설을 한다.

◇ 3월9일(금)

-미국: 2월 고용보고서(08:30, 전주 +24만3000건, 예상 +21만건)

-일본: 주요 경제지표 발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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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우려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은 2가지다. 첫째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정치적 갈등에 의한 국제유가의 상승과 이에 따른 글로벌 매크로 펀더멘털의 약화, 둘째는, 지난해 11월 이후 누적되어 온 외국인 차익잔고가 선물/옵션 동시만기가 다가옴에 따라 변동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본고에서는 앞서 언급한 2가지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제유가 상승 … 미국/이스라엘 정상 회담 주목

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에 대비 그리고 시장의 예상치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 미미하지만 국제유가의 상승이 미국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국면이다. 당사는 이란/이스라엘 간의 극단적인 무력충돌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 변동성 확대국면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첫째, 금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미국 입장에서 경기회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따라서 미국/이스라엘 정상회담에서 정치적 해결 움직임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고, 둘째, 현재 절대적인 인플레 수준과 방향성을 고려할 때, 국제유가의 상승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을 크게 낮출 위험은 작기 때문이다.

외국인 차익 매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주목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증가한 외국인 투자가의 순매수차익잔고는 3.8조원이다. 시장의 관심사는 동 차익잔고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일시에 청산되느냐 혹은 롤오버되느냐 하는 것이다. 당사는 일시 청산보다는 일부청산 및 일부 롤오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러한 판단의 근거는 첫째, 외국인 투자가의 차입금리가 낮아 현재 수준의 스프레드에서도 롤오버에 유리한 환경이며, 둘째, 외국인 투자가의 대규모 투기적 순매수가 롤오버 될 경우, 스프레드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 변동성 확대 시 저점매수 전략 유효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은 이전에 비해 확대된 환경이며, 단기간 주가 조정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주가 조정을 염두에 두고 주식비중을 축소할 것인가? 혹은 주가 조정시 주식비중을 확대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에서 우리는 후자를 추천한다. 앞서 언급한 변수들이 주가의 방향성의 변화요인이라기 보다는 변동성확대 요인에 그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 이번주 기획재정부 및 경제부처 일정 3/5 <투자컨설팅센터>

<기획재정부>
*3월5일(월)
▲10:00 장관 납세자의 날 행사<코엑스> ※제46회 납세자의 날 정책토론회 발표내용(조간)

*3월6일(화)
▲08:00 장관 국무회의<중앙청사>
▲10:00 2차관 정책현장투어 ‘대학생과의 대화’<단국대> ※최근 경제 동향 2012. 3월호(10:00) ※김동연 2차관 “국가장학금 집행현장 점검 및 대학생과의 대화” 개최 (10:30) ※2011년 유휴 행정재산 실태조사 결과(배포시) ※한국경제의 재조명 가계부채 부문 4차 공개토론회 (조간) ※“한-미 FTA로 달라지는 우리생활” 책자발간(조간)

*3월7일(수)
▲07:00 장관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수요포럼 조찬 강연<은행회관>
▲09:30 장관 위기관리대책회의<중앙청사>
▲14:00 장관 페이스북 대담<과천>
▲14:00 2차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대회의실> ※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배포시) ※전산장애시 국고채 입찰 Contingency plan 마련(배포시) ※KDI 경제동향(2012. 3월)(조간)

*3월8일(목)
▲10:00 1차관 스리랑카 재정차관 면담<집무실>
▲14:00 1차관 차관회의<잠정>
▲18:00 장관 세계미래포럼 축사<플라자호텔> ※장기전략 네트워크 간담회(배포시) ※민영화, 출자회사 지분 및 유휴자산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매각(2차)(배포시) ※기획재정부장관, 미래경영 CEO과정 축사(18:30) ※개인국고채 투자활성화, 물가연동국채 유동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17:00) ※2010년 국채선물시장 관련 PD평가방식 개선(17:00) ※China 2030 보고서 주요내용과 시사점(조간)

*3월9일(금)
▲08:00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중앙청사>
▲09:30 장관 물가관계장관회의<중앙청사>
▲10:10 1차관 신입/전입주무관 특강<대회의실>
▲14:00 장관 공공기관 워크숍 ※물가관계장관회의 결과(배포시) ※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 개최(배포시)

<지식경제부>
*3월5일(월)
▲14:30 1차관 PCB기업 방문 간담회(부평공단)
▲11:00 2차관 기자브리핑(기자실)

*3월6일(화)
▲08:00 1차관 국무회의(중앙청사)
▲10:30 1차관 반도체업계간담회(코엑스인터컨H) ※첨단나노산업 현장전문가 육성- 나노인프라 활용한 특성화고生 인력양성사업 착수(조간) ※인도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플라자 - 우리 기업의 인도 메트로 건설프로젝트 수주지원 (조간) ※기업의 녹색경영 위한 전문컨설팅 인력양성- 녹색경영·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감축 컨설팅 과정 시작(조간) ※우체국예금 스마트한 BIG 이벤트- 전자금융 신규가입자·온라인상품 신규가입고객 대상(석간)

*3월7일(수)
▲11:00 장관 기자브리핑(기자실)
▲16:00 장관 상무관회의(다산실)
▲09:30 2차관 위기관리대책회의(중앙청사) ※디자인 주도로 성장동력산업의 미래를 디자인한다- ‘12년 디자인전문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 공모(조간) ※지경부 대외협력 정책 첨병 모인다- 6~9일까지 2012년 상무·에너지관 교육 실시(조간) ※한-미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업종별 사전준비 강화- 한미 FTA 발효 관련 사전준비 점검회의 개최(조간) ※제1차 로봇산업 정책협의회 - 8(목) 10:00, 지경부 대회의실(석간)

*3월8일(목)
▲14:00 장관 에너지효율향상간담회(그랜드하얏트H)
▲10:00 1차관 로봇산업정책협의회(다산실)
▲14:00 1차관 차관회의(중앙청사)
▲07:30 2차관 방통대 리더스클럽 강연(힐튼호텔)
▲09:40 2차관 2012 에너지 미래 심포지엄(그랜드인터컨)
▲11:00 2차관 원전기업합동취업박람회(서울무역전시장) ※섬유산업, 해외에서 나래를 펴다- 해외 우리나라 섬유기업 현황 조사 결과(조간) ※에너지 효율향상으로 전력피크·사용량 줄인다- 지경부, 생활밀착형 에너지 효율향상 종합대책 발표
▶ 브리핑 : 8(목) 10:00, 에너지절약추진단장 (기자실)(조간) ※유해성분 검출된 어린이 학용품, 완구 리콜권고 - 252개 신학기 학용품의 안전성 조사결과, 8개 제품 리콜(조간) ※한국-콜롬비아 수교 50주년 기념우표 발행- 양국 대표작물 인삼과 커피를 우표에 담아(조간) ※산학협력을 통한 수요지향적 인재양성- ‘12년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 공고(석간)

*3월9일(금)
▲11:00 장관 오창,증평 산업단지방문(충북)
▲16:00 장관 중동진출기업 간담회(초정실) ※‘12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본격 출항!- 9(금) 14:00, 교육문화회관서 부품·소재 전략委 개최(조간)

<공정거래위원회>
*3월5일(월)
▲08:00 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
▲08:00 부위원장, 간부회의(대회의실) ※대변인 브리핑(11:00) ※포털사업자와 사기사이트 정보를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하고 민원다발쇼핑몰공개제도 개선(6일 조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포럼 개최(6일 석간)

*3월6일(화)
▲08:00 위원장, 국무회의(중앙청사) ※「이연제약(주) 및 진양제약(주)의 부당고객유인행위 여부」심의결과(7일 조간) ※2012.2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7일 석간)

*3월7일(수)
▲15:00 위원장, 생협 전국 대표자회의(아이쿱생협)
▲09:30 부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중앙청사) ※전국 생협 대표자회의 및 현장 방문(8일 조간)

*3월8일(목)
▲14:00 부위원장, 차관회의(중앙청사)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 건」심사결과(9일 조간)

*3월9일(금)
▲09:30 위원장, 물가 관계 장관회의(중앙청사)
▲09:00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중회의실) ※법위반 빈발업종 대상 하도급법 교육실시(12일 조간)

※출처: 연합인포맥스뉴스

최근 대차잔고가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로 늘어나며 외국인 공매도 주의보가 고개를 들고 있다.

공매도는 해당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매도 주문을 내는 기법으로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된다. 실제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경우 쓰는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하락국면을 맞으면 공매도 물량이 대거 출회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공매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대차잔고 급증에도 아직 본격적으로 공매도 물량이 나오지 않아 외국인이 조정을 기다린다는 분석도 나온다.

3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대차잔고는 총 5억5000만주로 코스피 상장 주식수의 1.55%에 달했다. 이는 직전 고점인 2008년 10월14일(6억3000주) 이후 최대치다. 금액 기준으로는 29조6000억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의 2.55%에 달한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위기 이후 대차잔고는 상장주식수 대비 평균 1% 내외의 박스권 흐름을 보여 왔는데 최근 박스권 상단을 상향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승장이었던 2월 들어서만 대차잔고가 8000만주(약 5조원) 증가하며 전체잔고의 17%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대차잔고는 크게 늘어났지만 공매도는 크게 늘지 않은 부분에 주목한다. 일평균 공매도는 2월 초 480만주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현재 400만주 수준에서 정체되고 있다.

이진우 애널리스트는 "대차잔고 증가세를 볼 때 시장이 조정국면에 진입하면 공매도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주가 변동성 역시 확대될 수 있다"며 "외국인 매수세가 둔화되면 공매도 영향력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 달간 대차거래에서 외국인이 차지한 비중은 78.17%로 지난해 11월(68.67%), 올해 1월(77.16%) 이후 꾸준히 확대돼 왔다. 이에 따라 대차잔고 오름세가 공매도 증가로 이어지지 않은 종목이 주가가 내려갈 때 외국인의 공매도가 집중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진우 애널리스트는 "대차잔고 급증불구 공매도 비율 낮은 종목은 주가 단기 변동성 확대 개연성이 있다"며 "LG전자, 동부제철, 현대산업이 숏(Short) 리스트"라고 제시했다.

반대로 최근 대차잔고 감소가 뚜렷하고 공매도가 줄어든 종목은 단기 관심에 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STX엔진, 동부하이텍, 현대상선, 아시아나항공을, 동양증권은 내수방어주(한화케미칼, 삼성전기, CJ제일제당)와 IT 하드웨어 업종(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대차잔고 감소를 눈여겨 볼 것을 권했다.

* 확산되는 셰일가스 투자 붐
- 중국, 올해 25개 셰일가스 광구 분양 예정
- 중국, 셰일가스 매장량 1위 국가로 관련 산업에 큰 변화 예상
- 유럽의 매장량 1위 국가인 폴란드도 광구 분양 대폭 늘릴 계획, 2014년부터 상업생산 계획
- 셰일가스 상업생산 확대는 천연가스 밸류체인 관련 업체들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
- 비에이치아이(083650, BUY), S&TC(100840, BUY), GS글로벌(001250), 삼강엠앤티(100090, BUY), 스틸플라워(087220), 영풍정밀(036560, Strong BUY), 우림기계(101170, BUY) 수혜

* 자동차: Overweight유지
- 1~2월 누적 현대차, 기아차 글로벌 총출고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14% 증가하며 호조세 지속
- 내수와 중국 시장 다소 둔화되었지만, 미국 등 여타지역 호조로 견조한 판매 증가세 지속
- 상품성과 낮은 재고 수준 감안하면, 현대기아차 당분간 안정적으로 판매 호조세 지속 예상
- 소비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동종업체들의 주가 상승세로 현대기아차 밸류에이션 매력 증가

* LG화학(051910): Strong BUY 상향
- 3개의 신규사업(중대형배터리/LCD유리기판/OLED소재사업) 상업화를 통해 정보전자/소재부문의 2차 성장시기 진입 예상
- 금년 중대형배터리 매출액은 7,828억원으로 전년대비 137% 급증할 전망
- LCD유리기판의 금년 예상 매출액은 1,575억원이지만 2014년에는 1조원이상으로 성장할 전망
-  석유화학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
- 2분기부터 실적개선 속도를 높일 전망
- 적정주가 540,000원 상향

<국내외 주요뉴스>

 

'차르 푸틴'의 귀환...군비 800조 들여 강한 러시아 깃발. 퍼주기 푸틴경제 기름값에 달렸다 <매경>

분양 빅위크...7300가구 쏟아져, 세종시.송도 등서 이번주 올 최대 분양 <매경>

유가 135弗땐 성장률 2%로...3월이 한국경제 분수령, 유가반영된 3월 지표가 향방가를듯 <매경>

한국형 헤지펀드 두달만에 5000억...현재 12개 자산운용사 17개 펀드로 늘어나 <한경>

정부, 유류세 개편 '이러지도 저러지도...' "큰 차 타면 더 내는게..." 소득별 차등 적용 쉽지 않아 <한경>

중국 양회 개막...초과 근무수당 면세 등 '민생정책' 쏟아내 <한경>

천정부지 서울 휘발유값. 이번주 2,100원 넘을 듯. 서민들 견딜 수 있는 임계점 리터당 2,300원 머잖아 <서경>

뭉칫돈 다시 은행으로...저축은행 금리 내리자 반사효과 '톡톡' <서경>

中, 위안화 국제화 속도 낸다. 무역결제 전면 허용, 해외송금 자유화 지역 확대 등 개혁안 속속 발표 <서경>

증시 상승세 타고 ELS 조기상환 줄잇는다. 지수형 상품 59개 중 50개 연간 10% 안팎 수익률 달성 <서경>

"中 반도체, 턱밑까지 쫓아왔다" 설계기술 일부는 한국 앞서...'매출 1조 팹리스' 연내 등장. 실리콘밸리 출신 인재 귀환, 정부 전폭 지원 '위력' <전자>

우주에서 전기 만들어 지구로 전송. 日 우주태양광발전 2030년 상용화. 발전효율 높지만 채산성 확보 숙제 <전자>

제2실리콘밸리 '볼더'(미국 콜로라도주)가 뜬다. 벤처캐피털 행사 매년 열어 투자자 확보. 벤처기업가 감세 등 스타트업법안 발의 <전자>

 

<뉴스관심주>


금호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받다, 국내서 첫 판매... 기름값 年23만원 절약 <매경>

SK바이오팜 CEO에 신약 전문가...크리스토퍼 갤런 박사, 미국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매경>

하이닉스, 20나노급 삼성에 도전장...올 하반기 대량생산...'6년전 80나노 기적 다시 한번' <매경>

퍼시스.코아스 중동서 好好, 사무용가구 '오일 특수' 효과, 코트라에 따르면 UAE목재 사무용가구 수출 2010년 55% 증가 <매경>

중동에 '쿠리야 열풍'...두바이제철소 수주 유력, 건설서 의료.제조업까지 "지금은 한국의 시대" <한경>

SC그룹, STX중공업에 3억8400만弗대출...이라크 발전소 건설 자금 <한경>

삼성 일본본사, 계열사별 독립경영체제로...18년만에 통합본사 없애, 중국삼성은 현행대로 유지 <한경>

GM, 전기차 볼트 생산 5주 중단...안전성 논란에 판매 부진, 배터리 공급 LG화학 타격 우려 <한경>

OCI, 사파이어 잉곳 본격 양산...전주공장서 첫 출하, 6인치 제품시장에 주력 <한경>

삼성전자 모니터 글로벌 판매량 5년째 1위. 작년 시장점유율 15% 차지 <서경>

애플 '아이패드3' 7일 공개. 국내 LTE 태블릿시장 활력소 될까. 스마트폰,3G에 밀려 고전. 출시땐 '후광효과' 기대 <서경>

카메라모듈 AFA(자동초점 액추에이터) 없어 못판다. 저가형 스마트폰에도 '고화소'가 기본. 업계, 생산력 늘려 물량 대기 '안간힘'...관련주: 자화전자, 하이소닉, 아이엠, 옵티스 <전자>

"차세대 D램도 코리아가 선도" 삼성,하이닉스, 연내 30나노급 이어 20나노급 DDR4 양산 <전자>

애플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250억건 돌파 <전자>

노트북 5대 중 1대 '울트라북' 불경기 속 판매 두각... 프리미업 헤드폰, 커피메이커도 잘나가 <전자>

 러 푸틴 대통령 재선, 극동지역 개발과 국방력 강화 추진기대

 남,북,러 관통하는 가스관 사업 탄력 기대, 남북 관개 개선 가능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가
4(일요일) 진행된 대선투표에서 과반수를 넘김으로 재집권에 성공했다.

러시아 대통령 선거가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에 마감된다. 여론조사로는 60%를 넘는 지지율을 발표하고 있어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을 얻어 향후 6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러시아 선관위는 6일에 최종 당선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한 러시아를 표방하고 선거에 임했던 푸틴이 당선됨으로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군사적으로는 위협이 되나 경제적으로는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의 국방력을 이전보다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예상되어 미국과도 긴장관계를 유지하며 해군력과 신형 전투기 개발 등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북한과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되어 군사적으로는 남북간의 긴장감이 높아질 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는 러시아의 경제개발을 위해 극동지역 개발을 강하게 추진하면서 북한을 통과하는 남,,러 가스관 사업 추진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여져 가스관 관련주들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가스관의 통과를 계기로 한국과 러시아의 외교관개가 개선될 것입니다. 또한 시베리아 원목 판매 추진 등 극동지역 개발 사업에 한국 업체의 참여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재집권은 군사적으로는 위협이 될수 있으나 활발한 경제적 교류의 기회도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일규 기자 dhns19@daum.net

한.북.러 가스관 관련
동양철관 계룡건설등도 재부각되는 듯

 [오랫만에 보는 백워데이션인데... : 투자컨설팅센터 문주현(☎1646)] 

    ▣ 만기주에 접어 들면서 베이시스의 백워데이션 전환
        - 지난해 12월 말 이후 처음
    ▣ 현재까지 베이시스에 반응하는 주체는 국가/지자체 뿐

    ▣ 문제는 목요일로 예정된 선물옵션 동시만기에 외국인의 청산 여부
        - 외국인은 지난해 11/25일 이후 3.8조원 차익매수 중
        - 단, 한번도 청산없이 현재까지 포지션 유지 중

    ▣ 롤오버를 위한 스프레드는 매도에 유리하게 형성 중
        - 지난 1월과 2월의 옵션만기와는 달리 금번은 청산이냐 롤오버냐의 선택이 반드시 필요
        - [주식매수+선물매도]에서 선물의 6월물 교체(스프레드 매도)냐 종가 결제(주식매도) 선택
    ▣ 스프레드 매도 여건 자체는 좋지만, 현재까지 진행 속도는 더딘 편
        - 대략 2만계약의 스프레드 매도가 필요한데, 현재까지 1,800계약만 실행 중

    ▣ 3.8조원 전체가 롤오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롤오버 포기 물량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

    ▣ 일단 현재의 차익매도는
        - 국가/지자체와 보험 등의 물량으로, 만기교란 요인이 사전에 정리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 외국인의 선택에 대해서는 만기 이슈분석(3/8일 발간)을 통해 업데이트 할 예정

아이패드3 출시 => 3/7

유아이디 / 코리아써키트 / 인터플렉스 / 실리콘웍스 / 우리이티아이의 지화사 우리LED / LG디스플레이 / 엘비세미콘 등
6일 인도 철도관련 프로젝트 설명회

규모 12조원 정도
시공기술이 우수한 한국의 건설사들이 입찰하기를 희망하며, 역무자동화 시스템(AFC)을 포함한 한국IT . 통신시스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듯

직전고점의 부담이 커지는 모습입니다
돌파하지 못하고 조정으로 들어서면서 쌍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소강상태
중국 경제성장 목표율 하향
프로그램 매도 집중
만기 관련된 외국인 선물 대규모 매도등으로 시장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유주나 화학주의 하락은 중국 경제성장율 하향에 따른 영향으로 볼 수 있죠
어쨌든 이런 흐름이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지루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1. 내국인이 받고 있고, 외국인의 현물 매도가 제한적이며
2. 지수 하락폭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후 흐름은 오전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추가로 확대되는지 여부와 종가나 시간외에서 재차 매수로 전환되는지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2,000억원을 넘어선 프로그램 매도 규모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지루한 흐름을 열어두시되 이번주 박스권은 1,980 ~ 2,050 포인트의 흐름임을 열어 두시기 바랍니다

중동에 `쿠리야 열풍`…아부다비제철소 수주 유력

중동 붐’이 다시 일고 있다. 최근 몇 년간의 고유가로 중동 지역에 오일 머니가 넘치는 데다 산업 다변화를 위해 중동국가들이 각종 대형 프로젝트에 나서면서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1970년대 말~1980년대 초 ‘중동 붐’이 토목·건설 일색이었다면 최근에는 제조 의료 금융 등 비(非)건설 분야로 진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4일 플랜트 전문매체인 MEED에 따르면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시장 1위는 점유율 23%(160억달러)로 한국이 차지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도 조(兆)단위 대형 프로젝트는 한국의 독무대다. 아부다비 무사파 지역에 건설하는 연산 160만 규모의 제철소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엠코 등으로 이뤄진 현대컨소시엄이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아부다비 오산그룹의 아흐메드 살레 알 야페이 회장은 “1990년대까지는 유럽, 2000년까지는 일본의 시대였다면 현재 중동에선 한국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동 플랜트 수주 글로벌 기업 ‘톱10’(2010년 6월~2011년 3월)에 한국 기업은 6곳이나 들어 있다.

현재 중동에서는 사우디의 50만호 주택 건설, 카타르의 2022 월드컵 경기장 건설과 루사일 신도시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계획 또는 진행 중이다. 각국 정부는 관련 사업에 경험이 많고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해외건설협회는 올해 중동 건설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난 1500억달러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건설 일변도였던 한국과 중동의 관계는 의료, 금융을 비롯해 제조업으로도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아부다비국립은행 등 정부 기관이 한국의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국내 강소기업들의 UAE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아부다비투자청은 한국 투자를 위해 자금을 굴릴 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중동 관계 진화의 열쇠는 ‘포스트-오일’이다. 석유가 고갈될 미래를 대비해 중동 각국이 산업 다변화 정책을 꾀하면서 천문학적인 ‘오일 머니’가 대기 중이다. 모하메드 오마르 압둘라 아부다비경제개발부 차관은 “고속성장을 경험한 한국이 최적의 모델이자 비즈니스 협력자”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포스트-차이나’를 고민해야 할 한국으로서도 중동을 전략 지역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응천 KOTRA 중동본부장은 “남미는 유럽 텃밭이고, 아프리카는 먼 미래의 시장”이라며 “5억명의 인구에 이슬람이라는 단일 문화를 가진 시장이라는 게 중동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