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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습하는 D의 공포…"코로나發 기업 줄파산 이제 시작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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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뉴욕전문가 시각] 미증유의 '한 달 2천만 실직'…월가 소화는 제각각 *연합인포 *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16일 미국의 유례없는 실 업 대란 등 실물경제의 충격파를 금융시장이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를 두고 엇갈린 평 가를 내놨다.
미국에서는 지난주까지 최근 4주간 약 2천200만 명이 실업 보험을 신청했다.
정부가 대응하고 있는 데다 이미 가격에 반영된 것이란 진단이 있지만, 경험하지 못한 실물 경제 충격의 여파를 예단할 수 없다는 반론도 팽팽하다.
E트레이드 증권의 마이크 로웬가르트 부대표는 "2천200만 명의 실직 상황에서 문 제는 이 숫자가 얼마나 더 늘어나냐 하는 것"이라면서 "오늘 실업 보험 청구자 수는 노동시장이 여전히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롬바르드 오디에의 살만 아흐메드 수석 투자 전략가는 "실업률은 두 자릿수대로 치솟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부양책 자금이 있다는 점도 알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관건은 미국 소비자들이 이 자금을 경제 봉쇄 조치가 해제될 때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LGT 뱅크 아시아의 스태픈 호퍼 수석 투자 전략가는 "초기의 충격 단계는 지나갔 다"면서 "하지만, 봉쇄 조치의 경제 영향에 대한 실물 지표가 발표되면서 시장은 여 전히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셔널증권의 아트 호산 수석 시장 전략가는 "시장은 선제적이고,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고 말하기는 쉽다"면서도 "하지만 은행이 부실 대출 충당금에 이야기하 는 것을 듣기 시작하고, 실제 지표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이는 또 전환점이 될 수 있 다"고 말했다. jwo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인포맥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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