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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일일자료/국내외 시황

배당락 여파 지속.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금리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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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Weekly/ 하나금융투자 최정욱] 

안녕하세요. 하나금투 최정욱입니다.

1월 둘째주 은행업종 Weekly 보내드립니다.


◆ 배당락 여파 지속. 미국과 이란 갈등으로 금리도 약세 ◆


1) 배당락 이후 수급 계속 악화. 이란 이슈로 금리와 환율 등 매크로 지표 변동성 확대

2) 특징주 없었던 한 주. DGB금융, BNK금융, KB금융 상대적 주가 선방

3) 신임 기업은행장 선임 관련 코멘트

4) 1분기 은행주 투자 전략. 실적 시즌 전후 재상승 기대


금주 은행 주간 선호 종목으로 우리금융(매수/TP 16,000원)과 BNK금융(매수/TP 10,000원)을 제시합니다.

감사합니다.

리포트 ☞ https://bit.ly/2STexAF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하나금투/화학/윤재성] Weekly Monitor: 석유화학, 업황 회복세의 점진적인 확산. 특히, 한화솔루션 주목

▶️ 보고서: http://bit.ly/39EyzVt


[주간 하이라이트]

▶️ 석유화학 업황은 최근 한 달간 완만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회복의 확산도 포착됩니다. 

LLDPE가 4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DOP/PA와 CPL이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PVC, 페놀/BPA가 오랜만에 반등을 시현한 점 또한 눈에 띕니다. 


▶️ 전반적인 재고가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는 만큼 향후 우호적 매크로 환경 전개는 Restocking으로 이어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Top Picks로 한화솔루션,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지속 제시합니다. 


▶️ 특히, 한화솔루션(한화케미칼에서 사명변경)은 지속 성장할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의 Top-Tier Player로서 수혜가 예상됩니다. 

높아진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최대 태양광 발전소 승인 가능성, 2020년 캘리포니아의 신규 주택 태양광 의무 설치 때문입니다. 

최근 LDPE/LLDPE와 PVC의 회복세도 긍정적입니다. 


▶️ 정제마진은 7.4$/bbl로 2주 상승했으나, 여전히 부진합니다.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이슈로 유가는 단기 강세 가능성 존재합니다만, 역내 석유제품 공급과잉을 감안할 때 강한 정제마진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2019~20년 중국의 신규 정제설비 증설에 따른 중국 내수 공급과잉 해소를 위한 정책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핵심은 본격적인 수출 확대입니다. 


▶️ ① 중국 상무부는 2020년 Teapot에 대해 석유제품 수출 쿼터를 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시장에서 경쟁가능한 적격업체가 이에 해당될 가능성이 높으며, 후보로는 Hengli PC와 Zhejiang PC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 ② 2020년 중국 국영업체에 대한 첫 번째 수출쿼터가 2,800만톤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2019년 첫 번째 수출쿼터 대비 30%나 증가한 규모입니다. 

즉, ①/②를 종합해 볼 때 11월 사상 최대치를 갱신한 중국의 석유제품 순수출은 2020년에도 지속 갱신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역내 정제마진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습니다.


▶️ 사우디 OSP는 최근 지속 강세입니다. 

특히, Arab Light의 OSP는 6년 래 최대치입니다. 

국내업체의 원가 측면에서 부담 요인입니다.


* 위 문자는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1/6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

[1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지렛대

▶️자료: https://bit.ly/2QrLq5G


* 글로벌 유동성 확장 국면 전제는 변화 없음. 

유동성의 위험자산 선호 측정 지표인 신흥국 가중위험선호지수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유동성 선진국과 신흥국 증시로 유입 예상


* 계절적으로 보면 모멘텀 스타일지수가 1분기 가장 높은 수익률 기록. 

미국과 국내 증시 공통적으로 이익 추정치(모멘텀) 개선 여부가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컸음


* 미국 모멘텀 변화: 민간투자 지표 개선 기대 높은 편. 

주(州)별 제조업 자본지출지수 반등과, S&P500 기업들의 현금이 주주환원 보다 M&A, CAPEX, R&D로 지출될 수 있어 민간투자 개선 가능성 높음


* 미국의 CAPEX를 주도하고 있는 섹터는 헬스케어, 최근 IT섹터에 대한 추정치가 개선. 

미국 IT CAPEX 반전은 국내 IT 이익 추정치 개선에 긍정적


* 미국 IT CAPEX 개선 및 증가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국내 IT섹터 기업 이익추정치도 개선될 수 있는 점이 기존과 차별화(주가도 강세). 

글로벌 IT 기업들의 CAPEX 개선 기대가 높아 해당 기업 밸류체인에 속한 국내 IT 기업에 관심(삼성그룹 IT 관련주) 


* 중국 모멘텀 변화: 수입과 PPI 지표 개선 기대 높은 편. 

수입 개선은 미국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 

PPI는 중국 씨클리컬의 재고 감소, 인프라 투자로 인한 재고순환지표 개선 등으로 반전 가능


* 중국 PPI 상승 국면에서 국내 소재, 산업재, IT섹터의 이익추정치 개선(주가도 강세). 

중국 PPI(YoY) 하락률 축소와 (+)플러스 전환 국면에서는 소재, (+)플러스에서 상승률 확대되는 국면에서 산업재로 이익추정치 상향과 주가 강세 현상 이전 


* 중국 PPI 변화에 따른 영업이익률 민감도가 높고, 글로벌 동종 업종 내 매출액 점유율이 높은 점 감안 시, 철강(POSCO)이 유리. 

산업재는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재고 축적 수요가 발생할 경우 재고 비율이 낮은 조선(한국조선해양/현대미포조선)이 유리 


* KOSPI 내 이익추정치 개선 가능 섹터(IT+소재+산업재)들의 기대수익률과 시가총액 비중 고려 시 기대수익률은 +7%. 

글로벌 유동성 확장 국면에서 KOSPI 12개월 예상 PBR 최저점은 0.81배, 현재 0.84배를 적용해 1분기 KOSPI 예상밴드는 2,090p~2,300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