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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타사 신규 레포트 1>

 

CJ- 해외 진출을 통한 외형 성장 고삐를 당긴다 - 하나금융투자

초점은 다시 M&A를 통한 외형성장으로 이동

CJ그룹은 13년을 전환점으로 수익성 관리 전략으로 선회한

이후 3Q13 영업이익률 3.6%에서 지난 1분기 6.8%까지 대

폭의 수익성 개선을 시현했다. 반면, 16년 그룹 전략은 재차

M&A를 통한 외형성장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최근 대한통

운의 中 룽칭물류 인수가 확정된 가운데, 코웨이 및 동부팜

한농 인수전 참여 뉴스가 보도되었으며 지난 9월 제시한 20

년까지 문화사업 10조원 투자계획 내에는 해외 문화기업에

대한 인수합병을 고려한다고 밝혔다. 푸드빌 역시 지난 9/22

일 인천 국제공항에 12개 자체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향후 해

외 외식 브랜드 인수합병 및 신규 브랜드 개발 계획을 제시

했다. 그룹 계열사 전반의 외형 확장으로 계열사별 주주가치

판단에 대한 고려사항은 증대되겠으나 유관사업 M&A를 통

한 외형 확장은 CJ 브랜드로얄티 등 개별 이익의 성장과 직

결된다는 점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3분기 영업익 2,927억원(YoY +7.6%),

지배순익 643억원(YoY -51.7%) 예상

제일제당은 가공식품 호실적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7.0%

성장한 영업익 2,123억원을 추정한다. E&M도 방송부문 실

적 개선과 영화부문 호조로 흑자전환한 135억원 영업익을

예상한다. 지난 2분기 메르스 효과에 따른 일시적 부진을 겪

었던 푸드빌과 올리브네트웍스도 실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

다. 올리브네트웍스의 1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4.2% 성장한

1.24조원, 순익 557억원(YoY +40.6%)으로 추정된다. 푸드

빌은 올해 국내 매출 1.2조원(YoY +8.5%), 순익 54억원

(YoY +6.4%)을 예상하며 해외 마스터프랜차이징 비중 확대

에 따른 점진적인 해외 손실 축소 또한 가능할 것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가 34만원 유지

단기적으로 주요 계열사들의 M&A 이슈는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일 수 있다. 그러나 CJ는 ROIC라는 관점에서 투자재원

은 제한적인 반면, 브랜드로얄티 등 개별이익 성장은 분명하

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CJ에 대한 장기적 선호 의견과

목표가 34만원을 유지한다.

 

 

 

파트론 - 3Q Preview : 카메라모듈 호조, 실적은 예상 상회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12,500원으로 상향(13.6%)

- 15년 3분기 실적(연결)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15년, 16년 주당순이익(EPS)

을 종전대비 각각 0.4%, 9.8%씩 상향, 목표주가도 12,500원(12M Forward EPS X 목표

P/E 11.6배 적용)으로 종전대비 13.6%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 3분기 실적 호전 및 마진율 개선, 16년 카메라모듈 중심으로 전체 매출, 이익 성장세가 유효

한 점을 근거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지

- 연결기준으로 15년 3분기 전체 매출은 2,153억원, 영업이익은 18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

각 16.6%, 192.9%씩 증가 전망. 별도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7%, 41%씩 증가

추정

- 매출, 이익의 증가 배경은

1)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8.6% 증가(추정)에 힘입어 동사의 안테나, 카

메라모듈 매출이 증가

2) 카메라모듈은 후면용 매출 비중 확대와 전면, 후면의 평균 화소 수 상향으로 평균공급단

가도 상승하여 마진율 개선

3) 연결기준, 해외 생산법인의 가동율 상승이 매출 확대, 마진율 개선에 기인

- 15년 4분기, 11월 중순~12월에 세트업체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은 감소하나 영업이익(연결 150억원)은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 예상. 추정 영업이익률

7.5%은 전년대비 1.2%p 증가, 15년 상반기대비 2.3%p 높음. 투자포인트는

 

16년 영업이익은 707억원으로 전년대비 32.1% 증가 추정 ; 카메라모듈 ASP 상승

- 첫째, 16년 실적(연결)은 전년대비 개선 폭이 높을 전망. 매출(8,978억원)과 영업이익(707억

원)은 전년대비 각각 12.0%, 32.1% 증가 예상 15년 정체(매출 +4.1% yoy), 역성장(영업이

익 -19.2% yoy)에 벗어날 것으로 전망

- 스마트폰의 차별화 부분은 여전히 카메라모듈이며 16년에 전면 화소 수 상향(5M → 8M) 및

OIS(손떨림보정장치), 듀얼카메라 채택 가능성 상존. 현재 5M급 카메라모듈(전면)내 높은 점

유율 유지, 후면 카메라모듈향 매출 다각화로 전체 평균공급단가(ASP) 상승, 마진율이 개선

되는 과정 판단. 16년 영업이익률은 7.9%, 전년대비 1.2%p 개선 예상

- 둘째, 다양한 센서 및 액세서리 부문의 매출도 점차 증가하면서 스마트폰향 부품의 매출 둔

화 일부를 상쇄해줄 것으로 전망

- 셋째, 해외생산법인(중국, 베트남)의 원가개선, 자회사의 가동율 회복으로 연결실적 기준의 마

진율은 15년 3분기 기점으로 회복된 것으로 추정. 6분기만에 별도대비 연결실적이 높을 것

으로 예상

 

테크윙 - R&D 투자로 불가피한 실적 부진 - 유안타증권

 

 

3Q15, 환율효과와 핸들러 Mix 개선 효과로 호실적 발표

지난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1억원(YoY 36%, QoQ Flat), 102억원(YoY 115%, QoQ 21%, OPM 24%)

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갱신한 것으로 발표됐다. 1) 핸들러의 제품 Mix 가 고가형 제품 중심으로 개선됐고, 2)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이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1억원

(YoY 34%, QoQ 2%), 97억원(YoY 142%, QoQ 24%, OPM22%)으로 추정한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적자 기조가 3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4Q15에는 자회사의 가파른 Turn-Around기대

올 4분기에는 적자자회사의 가파른 Turn-Around가 연결기준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 2013년 인수 후 영업구조 및 조직 재정비가 일단락됐고, 2) 올 4분기에는 중국 거래선 대상 매출이 본격화되면

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억원(YoY 215%, QoQ 690%), 12억원(YoY 흑전, QoQ 흑전)으로 실적의 극적

반전이 예상된다.

 

2015년 테크윙의 긍정적인 변화, 2016년 산업의 긍정적인 변화

▶ 2015년 테크윙의 자체적인 매출구조 변화와 더불어 2016년에는 산업의 긍정적인 변화도 예상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1) 2014~2015년에 걸쳐 시장 규모가 큰 비메모리반도체용 핸들러 시장 진입에 성공했고, 2) 최근에는 기존 거래

선의 Turn-Key 요청에 따라 고부가 제품인 Interface Board 매출액도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견인

하고 있다. 3) 또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는 구조조정 및 영업망 개

선 작업을 완료했고, 조만간 중화권 고객 대상 매출액이 본격화되면서 수익구조로 돌아설 전망이다.

▶ 2016년에는 기존 주력 고객사들이 3D NAND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테스트에 대한 필요성이 강화될

것이고 이에 따라 메모리반도체용 핸들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동사 주가 부진은 고객사의 실적 부진과 비메모리 매출 확대 지연에 따른 우려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이는

일시적 기우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5,5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