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投資/證券.不動産

♣ 만원 버스는 흔들어 채워 간다.

♣ 만원 버스는 흔들어 채워 간다.

  

필자는 매일 아침 "버스를 타고가서 다시 전철을 갈아 타고 출근"한다. 전철은 좀 덜 그런데 이 놈의 버스는 사람도 많은데다 급브레이크에 급정지가 일반적이라 서서가는 날이면 아주 곤욕이다. 그러나 버스기사의 운전 행태를 보면 승객으로서는 짜증스럽지만 버스회사에서는 기특 할 것이다.


사람들이 많으면 체온으로 후덥지근해 땀을 흘려야 하고, 전날 마신 술냄새에 역함까지 더 한다. 퇴근시간에는 더 하다. 찌든 담배 냄새 또는 화장품과 땀이 섞인 냄새 혹은 삼겹살에 마늘 냄새등 가관이다. 그래서 서로 붙지 않기 위해 간격을 두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탑승객은 제한 될 수 밖에 없다. 이럴때 기사들은 한두 번씩 급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 가속을 해주면 자연적으로 서로간의 간격이 좁아지게 되고 추가로 승객을 태울 수 있게 된다.


주식시장에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 전일 모바일과 플랫폼등의 주도주에서 나타난 듯 싶다. 견디지 못하게 하려는지 달리다 전에 없는 급격한 하락을 보였다. 이 부분을 놓고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음은 "만원 버스는 흔들어 채워 간다."고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서툰 운전실력일까 싶어 추세이탈을 두려워 하게 된다. 


금일 가부간의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 계속 타고 갈 것인지, 이제 내려야 할 것인지... 금일 종가 부근에서 추세 훼손여부를 놓고 현명하게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 글로벌 市場 動向

  

 株式市場

☞ 미국 : ECB부양책 기대+ 주요기업 대형 M&A 소식에 상승 마감.  

 Dow +0.44%, S&P500 +0.48%, Nasdaq +0.41%.

☞ 유럽 : 드라기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뉴욕FX

☞ 달러/엔: 104.03엔...달러, 금리인상 가능성과 유럽 부양책 기대감에 주요 통화 대비 강세.

 債券/ 原油

☞ 美채권: 10년물 금리 2.38%...Fed 와 ECB 의 엇갈린 정책으로 금리 하락.
☞ 원유: "수요 감소 우려"지속으로 이틀째 하락.

 CME 야간선물

    ☞ 종가 265.40pt / 대비 +0.00pt (0.00%) / 환산지수 2,060.89pt


♣ 글로벌 經濟 日程


  : 내구재주문, S&P/CS 주택가격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리피몬드 연준 제조업지수.

 EU : 없음.

  : 경기선행지수.


♣ 國內 證市

  

 投資 Point. 

1. 주도주 낙폭 확대.

① 컴투스, 게임빌등 낙폭 확대→ 모바일게임, 플랫폼 관련주 급락→ 추세는 유지 中.

② 금일 추세이탈 여부 매우 중요.

③ 동반 강세주 및 장세 변화 여부 결정될 듯.

④ 대중주(증권주) 바통 받아 반등.

2. 중국 관련주들은 순환매 지속.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상승세 지속.

② 화장품 관련한 강세 형성.

3. 추석 연휴 앞둔 자금수요 가능성 대두. 

 시장의 부담+ 주도주 약세+ 추석자금 수요 우려로 인한 매물 출회.

② 오전 대비 오후 진정되었으나 자금수요에 따른 변동성은 당분간 불가피.

4. 이번주 주목해야 할 글로벌 경제 지표. 

① 美 2Q GDP 수정치(+3.9% 전망-블룸버그/ 잠정치 +4.0% QoQ)

② 유로존 CPI→ 디플레이션 심화 여부 판단(4월 0.7%→ 5월 0.5%→ 6월 0.5%)

5. 시장 분위기. 

① 컴투스 관련 주말 글로벌 주요국 순위의 소폭 하락 소식이 전해졌는데 원인은 서머너즈 업데이트 이후 로그인 문제 발생. 이는 해결, 순위가 상승 중 이나 시장에서는 이를 오인 일부 매물 출회가 이어지며, 동반 상승종목에 영향을 미침.

 실제 시장 전체의 매물도 많지 않았으며 관련주 역시 메이저의 순매도 규모는 미미한 상황.

③ 아직 추세가 훼손된 것은 아니므로 금일 흐름 체크하되 이탈은 정리를 고려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