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명한 결정이 필요한 시기
87년도 증시 입문이니 참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제나 저제나 세월이 지나도 투자는 녹녹치 않은 듯 싶다. 요즘 시장을 보면서 "달리는 말에 올라 타라" 는 격언을 자주 떠올리게 되는데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아마도 그 이유는 "만일이라는 두려움"과 "실패라는 불확실성"의 공포가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서도 "리스크= 수익"이라는 개념을 공감하고 있지만 늘 가슴은 다른 행동을 옮기게 한다.
최근 컨텐츠와 플랫폼의 급등을 보면서도 "이 정도면 과열이야! 대형주가 차라리 바닥이라 안전해"라고 했던 투자자들은 가슴이 찢어진다. 대형주가 신저가를 보이며 급락하고 컨텐츠와 플랫폼이 급등하는 요즘 "머리와 가슴 현명한 판단과 행동이 필요"해 보인다.
♣ 글로벌 市場 動向
◈ 株式市場
☞ 미국 : 우크라이나 불안 재 부각이 옐런효과를 상쇄하며 혼조 마감.
▷ Dow -0.22%, S&P500 -0.20%, Nasdaq +0.14%.
☞ 유럽 :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 재점화로 하락 마감.
◈ 뉴욕FX
☞ 달러/엔: 103.90엔...옐런, 경제회복이 예상보다 빠를 경우 금리인상 발언에 달러 강세.
◈ 債券/ 原油
☞ 美채권: 10년물 금리 2.40%...옐런 발언으로 금리 소폭 하락.
☞ 원유: "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
◈ CME 야간선물
☞ 종가 264.00pt / 대비 -0.70pt (0.26%) / 환산지수 2,051.26pt
♣ 글로벌 經濟 日程
◈ 美 : 신규 주택판매.
◈ EU : (독)IFO- 기업체감지수, 소매판매, 수입물가지수.
◈ 中 : 없음.
♣ 國內 證市
◈ 投資 Point.
1. 잭슨홀 미팅 내용.
【옐런의장】
① 금리인상 시기→ 경기와 고용 상황으로 판단→ 고용 상황(상당한 불확실성 잔존)/경기회복 마무리 되지 않음/ 노동시장 상황 개선 과장.
② 10월 QE3 종료 진행, 금리인상 시기는 내년 중순 정도.
【드라기총재】
① 추가 경기부양 준비 완료→ 12월 1조 유로 QE전망.
② 유로존 경기회복 취약→ 경기회복 확장된 기간 동안 경기부야에 맞춘 입장 유지→ 각 국 노동시장 구조개혁 추진 촉구.
→ 기존 내용과 차이가 없다고 판단. 美 조기 금리인상은 경제 상황이 바뀌었을때 이므로 이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것은 무의미.
2.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① 우크라, 반군 공세 강화→ 사상자 속출/ 러 구호물자 차량, 허가없이 우크라 동부지역 진입.
② 이라크 반군 IS, 美 기자 참수로 서방 공동 대응 가능성 고조.
→ 국내 시장에 지난주 후반 반영된 부분이 있어 주초 반영은 극히 제한적.
3. 이번주 주목해야 할 글로벌 경제 지표.
① 美 2Q GDP 수정치(+3.9% 전망-블룸버그/ 잠정치 +4.0% QoQ)
② 유로존 CPI→ 디플레이션 심화 여부 판단(4월 0.7%→ 5월 0.5%→ 6월 0.5%)
4. 시장 추세와 참여자.
① 거래소, 코스닥 모두 기관과 외국인 상반된 매매형태 지속/ 개인 지난주 누적 매수세 유지.
② 거래소추세:쌍봉 형성 이후 반전 캔들로 20일 이평선 저항→ 수렴구간 거치며 시간 소요.
③ 코스닥추세:567pt~ 574pt 저항대, 이격 발생 중이나 상승 유효→ 7월 고점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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