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arket Daily] by 마케팅팀
[국내] FOMC 구원투수 역할 할까
- 시장에 호재가 없다는 점과 외국인 매수 축소로 쉬어가는 분위기 형성
- 우리나라 3개월 EPS 모멘텀도 줄어들고 있어 주가 횡보할 가능성 염두
- 미국 FOMC 회의록 공개, 참석한 다수의 위원들이 경기 수준이 회복세 보이지 않는다면, 상당히 빠른 시일내 추가 부양 정책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
- 구체적인 부양 방법은 다음달 중순 예정된 회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그 때까지 정책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영향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그리스, 융커 유로그룹 의장과의 회담 후 몇 주 안으로 재정 긴축 안 확정하겠다고 밝혀
- 또한 그리스 사마라스 총리와 독일 메르켈 총리(24일),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25일) 만남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의 관심 집중 될 듯
[미국] 다우 -0.23%, S&P500 +0.02%, 나스닥 +0.21%
- FOMC 의사록, 양적완화 가능성 시사
: 연준 위원들은 미국 경제지표가 지속적이고 상당한 속도로 개선되지 않을 경우 이른 시간내에 통화부양책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
: 새로운 자산매입이 경기를 개선시킬수 있으며 MBS매입보다 국채 매입이 더 이점이 있다는 논의도 진행
- 반면 미 의회예산국에서는 재정절벽 현실화 될 경우 미국 경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
: 올해 4Q~내년 4Q 동안 경제성장률 전망 기존 +0.5%에서 -0.5%로 하향
- 유럽에서는 그리스 총리가 융커 유로그룹 의장에게 긴축 이행 기한 2년 연장 요청했으나, 융커 의장은 다음달 트로이카 보고서 결과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
- 23일 독프회담 24일 그리스 독일 총리 회담에서 추가적으로 논의될 예정
[중국] 상해종합 -0.50%, 홍콩 H -1.29%
- 중국 지방정부가 부동산 관련 세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는 것이 아냐는 의구심 커지면서 하락 마감
- 중국 후베이 당국에서는 '후베이 당국이 주택보유세 징수를 위한 세칙을 현재 재정 중'이라고 보도가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지만, 시장의 불안감은 해소되지 않는 모습
-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방케는 0.10% 상승한 반면, 폴리 부동산 그룹 3.46%, 중국해운개발 2.2% 하락
[국제 유가는 오르고 금값은 하락]
- 국제 유가는 22일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3차 양적완화(QE3) 가능성으로 상승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원유보유고가 540만 배럴 줄었다고 발표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달에 3차 양적 완화(QE3)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 준 듯
- 9월 인도분 WTI 전날보다 42센트(0.4%) 상승한 배럴당 97.26달러로 마감
- 브렌트유는 2센트(0.02%) 오른 배럴당 114.66달러 선에서 움직임
- 금값은 연준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
: 12월물 전날보다 2.40달러(0.2%) 떨어진 온스당 1,640.50달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