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맞는 주식 ♣

♣ 몸에 맞는 주식 ♣

"몸에 맞는 주식"은 말씀 안드려도 잘 아실 듯 싶다. 그에 앞서 신발 이야기를 위해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당시에는 고무신이 대세 였는데, 기억나는 상표는 "기차표","말표","왕자표"등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것 같다. 필자가 살았던 동네에서는 "왕자표" 와 "기차표"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시장에 가면 "왕자상회"가 있을 정도 였으니....왕자표나 기차표의 인기는 대단했던 것 같다.

운동화가 막 대중화 되던 당시 전학을 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큰 맘 먹고 운동화를 사주셨던 것 같다. 필자는 그 운동화가 어찌나 아깝던지 집안에서만 신고 학교 갈 때는 낡은 고무신을 신고 다녔는데 고무신이 돌뿌리에 찢어지면서 운동화를 신을 수 밖에 없었다.

이튿날 교실에 들어가기 위해서 실내화를 신고 신발을 벗어야 하니 고민이었다. "잃어 버리면 어쩌지?" 신발주머니에 넣어 복도, 실내화 보관함에 넣어 둔다고 해도 누가 갖고 가면... 망설이는 사이 수업종이 울렸고 선생님은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셨다.

한 참 수업을 듣다가 신발을 깜빡했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신발이 없어진 것이 아닌가!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는 맨발로 집에가서 말도 못하고 울음만 터트렸다.

뭐 그 이후 이야기는 독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다. 당시에는 신발이 아까워 못 신었다면 지금은 새신발이 불편해서 잘 갈아 신지 않는 편이다. 옷도 새 옷보다는 몸에 맞게 변형된 입던 옷이 편하지 않은가! 주식시장에서도 1,800 여개의 종목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종목은 따로 있을 것이다.

"많은 종목을 넘보기 보다는 아는 종목내에서 흐름과 실적을 체크하며 대응하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다. 금요일 편안한 종목으로 성공투자 이루시길 기원 드린다."

http://happystock.tistory.com/

♣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엇갈린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등락을 거듭하다 페이스북 급등에 소폭 상승.
Dow +0.09%, S&P500 +0.26%, Nasdaq +0.71%.
☞ 유럽 : 기업실적 부진+ 中 성장둔화 우려로 하락.

◈ 뉴욕FX

달러.엔 99.28엔...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로 연준의 부양책 유지 전망에 달러 약세.

◈ 채권/원유

☞채권: 연준 부양책 유지 기대에 금리 하락....10년물 국채금리 2.57%.
☞원유: 美, 내구재 주문 증가에 소폭 상승.

◈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美 페이스북 30% 가까이 폭등』

『日 방사능 수증기, "원전사고 수준"』

『글로벌 해운업계 "자금 순환"』

♣ CME 야간선물

◈ 현재가 248.45pt / 대비 0.55pt (0.22%) / 환산지수 1,913.85pt.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미국 :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미시건대 기대인플레.
◈ 유럽 : (독)수입물가지수.

◈ 중국 : 없음.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외국인, 거래소+선물 순매수 지속→ 선물 환매수.

- 기관, 연기금 매수를 제외 하고는 차익실현 전환.

- GDP 성장율이 1.1% 로 개선되었다는 소식에 저항대 진입에도 불구 낙폭 축소.

『블랙박스 관련주→ 서울시 2014년 택시 의무설치 발표로 급등』

『음원 관련주→ 문화체육관광부 발표 이후 이틀째 강세』

『AM-OLED→ 삼성 투자발표 보류 오보로 급락』

♣ 전략

◈ 26일 삼성전자 본 실적발표 주목→ IT주 필두로 한 시장 추가 반등 여부 확인될 듯.

◈ 이머징 마켓 자금유입 지속 및 외국인 매수세 지속→ 시장 에너지 아직 양호.

◈ 단기 저항대에서 기관 차익실현 매물로 저항→ 조정폭 미미, 견조한 흐름. 

◈ 대형주 단기 저항대 직면 혹은 근접, 중소형주는 두번째 바닥 확인. 

『코스닥 섹터→ 기관 일부 차익실현 진행』

『거래소 경기민감주→ 연기금 매수』

▣ 거래소 1,910pt~1,920pt 저항→ 눌림목→ 내주 상승 재개, 8월 만기까지 흐름 예상.

▣ 코스닥 540pt 전후 박스권 지속→ 섹터 순환중이나 지속성이 없으며 주섹터 추세 유지.

▣ 8월 만기 이후 종목 장세 기대→ 시장이슈+정책+실적주+외국인 매수주로 압축.

 

♣ 펀드전략

◈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