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同床異夢) ♣

♣ 동상이몽(同床異夢) ♣

26일 기관은 시장을 반신반의 한 듯 싶고, 개인은 코스닥 보다는 거래소를 선택했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닥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마무리 시기가 임박한 뱅가드 물량도 있어 2~3일 더 지켜봐야 답이 나올 듯 하다. 

그러나 외국인들이 거래소와 선물시장의 매도를 줄이고 있지 않은 점은 부담이다. 이미 지속 강조드린 코스닥 중소형주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맞다면 지금 시장 참여자들은 "동상이몽"인지도 모르겠다.

힘들었던 6월이 마감되고 7월에 들어서면서 "코스닥 중소형주의 흐름이 지속될지 지켜 봐야겠지만 자금 흐름과 정책 그리고 투자 상황을 감안하면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야 하는 만큼 대형주는 당장은 아닌 듯" 싶다.

G2 매크로 리스크 부담이 남아 있으나 26일부터 돌아선 증시는 투자자들의 멍든 가슴을 어루만져 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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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 주식시장

☞ 미국 : 中,신용경색 완화 + 美, GDP하향조정등 경제지표 악화로 QE 지속 기대감에 따른 상승 마감.
Dow +1.02%, S&P500 +0.96%, Nasdaq +0.85%.
☞ 유럽 :  드라기총재 발언 + 中,신용경색 완화 + 美, QE 지속 기대감으로 강세 마감.

◈ 뉴욕FX

달러.엔 97.78엔...ECB, 총재 발언에 유로 약세.

◈ 채권/원유

☞채권: GDP하향 조정에 금리 하락...10년물 금리 2.54%.
☞원유: 美, 연준 양적완화 지속 기대로 상승.

◈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드라기총재, 적극적 경기 부양의지 피력』

『美 기업, 금리상승에 신용리스크 고조』

『리치몬드 연준 총재 "미국 경기팽창 2~3년간 부진할 듯』

『셰일가스 美 원전 가격경쟁력 압박, 원전퇴출 결정 잇따라』

♣ CME 야간선물

◈ 현재가 236.60pt / 대비 -2.45pt (1.05%) / 환산지수 1,802.27pt.

 

♣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 미국 : 신규실업수당, 근원 PCE 실업수당 청구건수, 개인지출, 잠정주택판매.
◈ 유럽 : (독)실업자 변동, M3 통화공급,(이)10년물 국채입찰,(EU)경제 정상회담.

◈ 중국 : 없음.

 

♣ 국내증시

◈ 전일 시장 특징 
- 장 중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재차 하락.

- 외국인 거래소 매도 지속, 코스닥은 매수.

『전반적 반등 시도지만 폭은 제한되는 모습』

『코스닥 그동안 강했던 종목 위주 강세』

『반기 결산 및 배당 앞두고 주주명부 등재를 피하기 위한 물량 출회』

 

♣ 전략

◈ 삼성전자 Loss-cut 물량 → 거래소 상승 둔화.

◈ 中, 전강후약 패턴 이틀째 지속. 

◈ 뱅가드 잔여 물량 5,000억원 이내 추정 → 7월3일 만료.
◈ G2에서 야기된 매크로 리스크는 여전히 진행 중. 

◈ 이탈리아 6개월내 구제금융 신청 우려 확산. 

『글로벌 악재→당분간 유령처럼 순환하며 영향 미칠 듯』

『￥貨 약세 불구, 원화 강세』

『자금이탈에 따른 상대적 적은 자금으로 유리한 코스닥, 중소형주 강세』

▣ 미국이나 유럽 대비 상승 강도 둔화.

▣ 이런 이유는 ￥貨 약세 + G2 매크로 리스크 우려가 상존하고 있기 때문.

▣ 수급적으로는 뱅가드를 비롯한 외국인 매물까지 이어지고 있어 거래소 보다는.

▣ 정책+실적효과가 나타나는 중소형주로 촛점을 맞춰야 할 듯.

▣ 큰 흐름으로 낙폭과대주 中 실적+성장+市流.(AMOLED, LED조명, 전기차, ESS)

 

♣ 펀드전략

◈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추가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