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投資/證券.不動産

♣ 지금은 임신 3주째 ♣

♣지금은 임신 3주째

 

  

"시세는 비관속에 태어나 회의속에 자라고 낙관속에 성숙하며 행복속에 사라져 간다"라고 하는 격언을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 한다. 시장의 전체적 흐름을 철학적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주식시장을 보면 비관의 연속이다. 격언대로라면 시세가 잉태되고 있는 시기. 최근 셀수 없는 악재들이 겹겹이 쌓이면서 괜찮을꺼야! 좋아질꺼래! 라고 자위하던 시장 참여자들은 비관하기 시작했다. 21일 일부 동호회 게시판에는 1,600pt 심지어 1,400pt 에 대한 글도 올라왔다. 비관이 극에 달하기 시작했다.


"반등할 때는 끝도 없는 높은 지수를 생각하며 흥분하고, 하락할 때는 보이지도 않는 낮은 지수를 두려워 하며 뇌동매매 한다. 


추세가 꺾일 때는 관망하다가 추세가 한참 훼손된 다음 횡보하면 손절을 생각하고, 시세가 반등하기 시작하면 관망하고 시세가 최고에 달하면 추격한다. 지금 개인 투자자들의 현실이다. 왜 그렇게 매매하냐고 물으면 시장은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한다. 과연 이게 유연한 대처일까?



몇일 급락이 진행된 시장에서 노출된 악재들이 확인된 후 추가 하락하니 공포감을 감추지 못하고 손절하기 바쁜 것 같다. 안타깝기 그지 없다. 


짧은 인생 "뒤늦게 비관"하며 "포기나 손절의 막차 타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은 시세가 잉태하기 시작한 시기!! 태아로 치면 임신 3주째!! 태어 날때 까지는 시간은 불가피 하겠지만, "그 동안 조심 조심하며 태교에 신경을 써야 하듯 자신의 종목을 잘 체크해 보고, 아닌 것은 기본이 되는 종목으로 교체하며, 여유 있게 시간 투자를 하면 어떨까?"


 


http://happystock.tistory.com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주식시장

☞ 미국 :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시도 속에 그리스 정전 불안이 악재로 작용. 혼조세.
Dow +0.28%, S&P500 +0.27%, Nasdaq -0.22%.
☞ 유럽 : 그리스 연정내 갈등에 따른 정정불안 고조 등으로 하락.

 뉴욕FX

달러.엔 97.90엔...벤 버냉키 발언 이후 달러, 주요통화 대비 강세 지속.

 채권/원유

☞채권: 美, 국채금리는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금리 상승 지속...10년물 금리 2.53%.
☞원유: 美, 달러강세 지속 + 中, 수요둔화 우려로 하락.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그리스, 민주좌파당 연정탈퇴 선언으로 정국불안 고조』

『ECB, 양적완화 축소조치는 단기간내 시행되지 않을 것

『키프로스, 자본통제 조치 일부 완화』

『EU,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전월보다 크게 감소』


 CME 야간선물

 현재가 237.30pt / 대비 +0.65pt (0.27%) / 환산지수 1,827.84pt.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미국 : 없음.
 유럽 : (독)IFO-기업체감지수.
 중국 : 없음.

 

 국내증시

 전일 시장 특징 
- 코스닥 급락이후 종목별로 저점에서 전환캔들 형성.
- 외국인 매물 기관이 방어→ 모처럼 시장 안전판 역할.
『거래소, 코스닥 대비 회복 크게 둔화

『AMOLED, LED조명, 2차전지 및  ESS, 스마트그리드로 반등시도』

『거래소 1,820pt, 코스닥 520pt 회복』

 

 전략

 이번주, 美 경제지표에 촛점.

 뱅가드 물량은 막바지 국면.
 글로벌 악재 희석국면. 단, 관련국 문제 불거지면 부담.

『중국의 자금 경색 및 경기둔화 추이→ 신흥시장 자금이탈 지속 여부 주목』

『그리스 연정관련 정국 불안 부담』

 

▣ 지난주 코스닥 저점은 확인된 것으로 판단하지만 반등 폭이나 강도는 제한적일 듯.

▣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한국에서 선 자금 이탈이 진행된 만큼 외국인 매도 규모 축소 예상.

▣ 글로벌 모든 악재를 이슈화 시키며 의도적 하락 유도로 단기간 내 과도한 하락.

▣ 거래소/대형주 보다 코스닥/중소형주 中 실적+성장+市流+수급 종목으로 압축 지속.(AM-OLED, LED조명, 전기차, ESS 관련주 등)

 

 펀드전략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추가 납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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