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현대중공업지주

728x90

[Web발신]

[한투증권 윤태호] 현대중공업지주, 애널리스트 간담회 후기


▶️1Q 현대중공업의 적자 및 건설기계/일렉트릭이 부진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도 부진합니다. 


▶️그러나 상기 요인은 시장이 인지한 내용인 만큼, 작년 부진했던 현대글로벌서비스 1Q 실적과 향후 방향성이 주가의 Key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현중지주는 애널리스트 간담회를 통해서 글로벌서비스/오일뱅크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5월 초 실적 발표와 NDR을 통해서 글로벌서비스/오일뱅크/로봇사업부의 향후 계획(3개사 상장 포함)과 현황에 대해서 구체적 설명이 있을 계획입니다


▶️오일뱅크 2017년 매출 16.4조원, 영업이익 1조 2,605억원 → 2022년 매출 40조, 영업이익 2.2조 / 글로벌서비스 2017년 매출 2,403억원, 영업이익 564억원 → 2022년 매출 2조원, 영업이익 4,030억원 / 로봇사업부 2017년 매출 2,745억원, 영업이익 226억원 → 2022년 매출 5,500억원, 영업이익 680억원(자료 참고)


▶️이외 현대중공업지주는 2018년부터 적극적 배당 정책을 실시할 계획이기에 현중지주의 최대 취약점 중 하나가 해소됩니다


▶️정몽준 회장의 지분은 기존 현대중공업 10.1%에서 현중지주 25.8%로 상승했고, 정기선 부사장도 최근 현중지주 5.1% 지분 취득 후 증여세 1,500억원 납부, 대출 500억원 상환 재원이 필요하기에 현중지주의 배당 유인은 커질 전망입니다


▶️보수적으로 현대중공업 지분 27.7%(2조 3407억원)을 현재 NAV에서 전량 제외해도 적정 NAV는 7.8조원으로 현재 시총 6.7조원 대비 17.2% 상승여력이 있습니다(오일뱅크의 상장 시총 7.4조/지분 100%/PBR 1.6배, 글로벌서비스 1조원, 로봇사업부는 3,889억원 가정)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정유업계 상황, 글로벌 선박 AS 선두업체인 Warsila가 시총 13.3조, 12M PER 20배(OPM 12%, 영업이익 6,389억원)에 거래 중인 점을 고려하면 오일뱅크/글로벌서비스도 향후 시총 상향 여지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5월 초 실적발표, 현재 주가를 고려 시 다시 볼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간담회 관련 내용은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https://goo.gl/N9oYLD


★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 담당자의 결재가 완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