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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마감 시황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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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마감 시황저격]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파생 김용구 (T. 02-3771-7526)



1. 오늘 그리고 내일 


* 19일 KOSPI +0.3%, KOSDAQ -1.2% 혼조마감. 


하나를 얻기 위해선 다른 하나를 내쳐야 하는, 둘 이상을 허락치 않는 단기 순환매 구도가 지속. 


외국인은 바이오/헬스케어를 제물로 IT(반도체) 편식에 집중했고, 투신을 위시한 기관은 시장과 기존 대안을 버리고 남북 경협주 단기 트레이딩 시도에 매진. 


바이오/헬스케어 대표주와 KOSDAQ 시장의 동반부진 역시 상기 흐름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가 가능



* 궁금한 점은 최근 지리멸렬한 주가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 주가 방향성 판단. 


통상, 하이 밸류에이션 성장주 주가 경로는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수준 판단을 통해 가늠이 가능. 


현재 시장(MKF500) 대비 제약/바이오 업종 상대 밸류(12개월 선행 P/E)는 4.9배(+2SD 수준). 


이는 지난 2월말 +4SD 수준인 7.0배 피크 형성이래 급전직하



* 국내외 증시 공히 개별주를 활용한 알파 찾기 시도가 본격화됐던 2017년 상반기말 제약/바이오의 시장대비 상대밸류가 4.0배(+1SD)였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단기간 내 펀더멘탈/센티멘탈 측면 반전의 트리거가 구체화되는 것이 아니라면 추가 -20% 수준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반납 우려가 상존. 


즉, 향후 바이오/헬스케어 주가가 20% 더 빠지던, 이익 펀더멘탈이 추가 20% 이상 개선돼야한단 의미인 것.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는 시점




2. 인덱스 및 수급 동향


* KOSPI 2,486.10p(+0.3%, 개인 +645억, 외국인 +1,768억, 기관 -2,283억) 


* KOSDAQ 882.73pt(-1.2%, 개인 -746억, 외국인 +461억, 기관 +460억)


* 원/달러 환율 1,061.50원(-7.2원), 국고 3년 2.20%(-0.01%pt), 일본 Nikkei225 +0.2%, 상해종합 +0.8%




3. Up & Down 


+ 비금속 광물(+7.8%: 쌍용양회 +8.7%, 한일시멘트 +15.7%, 아이에스동서 +2.9%)


+ 건설업(+6.7%: 기관 +411억 순매수. 현대건설 +12.2%, 현대산업 +2.0%, 대림산업 +1.2%)



- 의약품(-5.3%: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삼성바이오로직스 -5.9%, 셀트리온 -6.3%, 한미약품 -2.5%)


- 서비스업(-1.4%: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NAVER -1.9%, 삼성에스디에스 -2.7%, 넷마블 -3.7%)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