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마친 후 이벤트 부재
- 트럼프, 이집트 테러를 계기로 국경장벽과 입국금지 등 반이민 정책 재주장
- 트럼프, 트위터에서 무어의 상대인 민주당 더그 존스 비난. 사실상 무어 지원
- 트럼프, 금융소비자보호국 임시국장 대행에 최측근인 멀베이니 임명해 논란
- 미국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에 100대 온라인업체 매출 YoY 18% 증가
- G20, 무역 및 투자조치 보고서, 상반기 미국 반덤핑조사 건수 YoY 42% 급증
- 미국 11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는 각각 53.8, 54.7로 MoM 0.8p, 0.6p 하락
2. 기타, 독일 메르켈 총리와 사민당 대표 30일 회동 결정
- 메이 영국 총리와 EU 회원국 정상들과의 회동에서 브렉시트 협상 타개 실패
- 독일 메르켈 총리와 슐츠 사민당 대표, 30일 회동에서 대연정 협상 타진 예정
- 독일 메르켈 총리, 재선거 반대 입장 표명. 30일 당 대표 회동이 정국 분수령
- 이집트 이슬람 사원에서 벌어진 테러 사망자 300명 이상. 테러범 IS 깃발 소지
- 이란 정부, 이란 최고 지도자를 히틀러로 비유한 사우디 왕세자 원색적 비난
- 중국,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서둘러 회담에 복귀 필요 주장. 6자회담 촉구
- 필리핀 두테르테, 마약 통제 못하면 대통령 사임까지 고려한다며 경찰 재투입
- OECD, 한국 3Q GDP QoQ 1.4% 성장해 회원국 중 2위. 회원국 평균은 0.6%
- 독일 11월 IFO 기업환경지수 117.5로 MoM 0.8p 상승해 컨센 상회. 사상 최고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증가 기대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 기술, 소재산업, 에너지, 헬스케어, 경기소비재 등 상승 vs. 통신, 금융주 하락
2. 채권시장: 미국 증시 강세와 유로존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투심 회복. 금리 상승
- 미국 국채 2년 금리 1.75%(+1bp)로 상승. 10년 금리도 2.34%(+2bp)로 상승
3. 외환시장: 독일 경제지표 호조에 유로화 가치 2개월내 최고. 약 달러 압력 부각
- 달러/유로 1.19달러대 상승, 엔/달러 111엔대 등락. 원/달러는 1,080원대 전망
4. 상품시장: OPEC 회의 기대감 이어지며 WTI가격 상승세 연장, 금 가격 약 보합
- 30일 OPEC 회의 예정된 가운데 러시아 에너지 장관 기한연장 동참 의지 표명
<시사점>
1. 유로존 정책 불확실성 완화와 미국 증시 상승세 연장에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
2. 금주 파월 연준이사 청문회와 옐런 의장 연설, OPEC 정례 회의 등 이벤트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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