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난항 vs. 견조한 경기 상승세 연장
- 옐런 의장, 제롬 파월 연준이사 차기 의장 취임 시 이사직에서도 사임 표명
- WSJ, 4Q GDP 호조 기대 보도. 뉴욕과 애틀란타연은 각각 3.8%, 3.4% 전망
- 골드만삭스, 미국 경제 예상보다 순항해 연준 경기 과열에 더 초점 맞출 것
- 트럼프, 세제개편안 의회 통과 위해 오바마케어의 개인 의무조항 폐지 포기
-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 상원 재무위 통과한 세제개편안에 대해 우려 표명
- 트럼프, 북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 21일 국무부 추가 대북 제재 발표 예정
- 10월 경기선행지수 MoM 1.2% 상승. 허리케인 소멸로 세부항목 전반적 강세
2. 기타, 유로존과 중동 지역 중심으로 정치 불확실성 고조
- OECD 3Q GDP QoQ 0.6% 성장해 2Q보다 둔화. 일본, 미국 등이 둔화 야기
- 드라기 ECB 총재, Brexit가 EU 금융 안정성 위협 가능해 신중한 분석 필요
- 드라기 총재, 부실채권 축소 없이는 유럽차원의 완전한 예금자 보호 어려워
- FT, 금일 예정된 영국 Brexit 소위원회에서 Brexit 합의금 400억유로 증액 논의
-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정당들 만나 협상 타협할 예정. 재선거 준비 안돼
- 메르켈 독일 총리, 재선거에 임할 준비가 돼있으며 소수정부에 대해 회의적
- 이스라엘, 사우디와의 비밀 접촉 사실상 처음 인정해 대이란 전선 구축 시사
- 이란과 레바논 정부, 사우디가 19일 긴급 소집한 아랍연맹 회의 강하게 비판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랠리에서 소외된 통신주 강세와 M&A 호재로 뉴욕증시 완만한 상승
- 통신과 산업재, 금융, 기술주 등 상승 vs. 헬스케어, 유틸리티, 에너지 등 하락
2. 채권시장: 위험자산 가격 랠리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 약화돼 장단기 금리 상승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1.77%(+4bp)로 상승. 10년 금리도 2.37%(+2bp)로 상승
3. 외환시장: 독일 정치 불확실성에 달러화 상승. 달러화 > 엔화 > 유로화 순 강세
- 달러/유로 1.17달러, 엔/달러 112엔 등락. 원/달러 1,090원대 중반 흐름 지속
4. 상품시장: OPEC 회의 앞둔 관망심리 속 유가 약 보합, 강 달러에 금 가격 하락
- 30일 OPEC 정례회의서 내년 3월 이후까지 감산 연장 및 감산 규모 확대 결정
<시사점>
1. 어닝시즌 종료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 부재. 23일 추수감사절 앞두고 거래 한산
2. 독일 연정 실패에 따른 시장별 엇갈린 반응. 외환 부정 vs. 주식, 채권시장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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