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전략부 윤창용/하건형
<Macro 주요 뉴스 정리>
1.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대한 연준위원 간 이견 여전
- 에반스 연준 위원, 물가 목표치 하회로 연준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음을 경고
- 불러드 연준 위원, 물가가 목표치를 상회 못할 것으로 보여 금리 인상 불필요
- 백악관,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고문을 연준 부의장으로 임명 고려 중
- WSJ, 트럼프 취임한 2017년 회계년도 중 월가에 부과한 벌금 YoY 15.3% 감소
- 10월 생산자물가 MoM 0.4% 상승해 예상치 상회. 무역서비스 1.1% 상승 영향
-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103.8로 MoM 0.8p 반등. 구인난 지수도 3.0p 반등
2. 기타, 유로존의 견고한 성장. 중앙은행 현 수준 통화 기조 연장 시사
- 로버트 실러, 가격부담 상존한 가운데 밸류 자체에 대한 시장 신뢰 약화 우려
- 세계 중앙은행 총재, 부양책에 대한 비판 반박. 통화정책의 구체적 언급 부재
- 옐런 연준 의장, 정책 가이던스가 유용하나 경제전망이라는 전제 조건이 필요
- 드라기 ECB 총재, 포워드 가이던스는 성공적. 하나의 정립된 정책 수단 부각
- 구로다 BOJ 총재, 일본 기대 인플레는 완만히 상승. 강한 통화완화 정책 지속
- IMF 수석부총재, 현 시점 유럽은행 구조조정 절실. 글로벌 인수합병 부활 주장
- 독일 3Q GDP QoQ 0.8% 증가하며 성장세 확대. 첨단장비와 기계 수출이 호조
- 유로존 3Q GDP QoQ 0.6% 증가하며 예상치 부합. 주변국으로 성장세가 확산
- 영국 10월 소비자물가 YoY 3.0% 올라 상승세 둔화. 기준금리 인상 압력 약화
- 독일 11월 ZEW경기심리지수 18.7로 MoM 1.1p 상승. 긍정적 경기 판단 강화
<자산시장 동향>
1. 주식시장: 미국 세제개편 관련 불확실성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돼 증시 조정세
- 유틸리티, 소비재 상승 vs. 에너지, 통신서비스, 소재, 헬스케어, 산업재 약세
2. 채권시장: 증시 조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에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 미국 국채 2년 금리는 1.68%(-2bp)로 반락. 10년 금리도 2.38%(-2bp)로 하락
3. 외환시장: 유로존 지표 호조에 유로화 상승. 유로화 > 엔화 > 달러화 순 등락
- 달러/유로 1.18달러선 상승, 엔/달러 113엔 등락. 원/달러 1,110원 중반 예상
4. 상품시장: 미국 셰일 증산 전망에 WTI는 가격 조정, 약 달러에 금 가격은 반등
- IEA, 미국 셰일 생산 증산 전망. 올해와 내년 수요 전망치도 10만배럴씩 하향
<시사점>
1. 미국 지표 호조에도 금주 세제개편안 하원 표결 관련 금융시장 관망심리 고조
2.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유지로, 시장의 유동성 위축 우려 다소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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