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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실적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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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일 하나금융투자 전략 이재만(T.3771-7547)

[10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실적은 실적이다]

▶️https://goo.gl/kdbBBL


* 10월 증시는 결국 기업 실적으로 귀결 될 것. 실적 발표 시기에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시 KOSPI 월간 수익률 평균 +2.3%, 어닝쇼크 시 -0.1%


* ①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와 수출이 결정. 글로벌 경기싸이클은 신흥국 중심으로 확장. OECD경기선행지수에 7개월 선행하는 확산지수가 상승 전환한 점 감안 시 글로벌 경기싸이클 개선 기대. 국내 수출 정점은 10월 중 형성. 수출 증가 국면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 보다 3분기가 큼


* ② 국내 제조업은 고정비 투여 비율보다 마진 개선 속도가 빠름. 동일한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 영업이익 차감 비용도 부채비율 하락 등으로 감소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 레버리지가 모두 높아짐


③ 통상 9월에 3분기 이익추정치 가장 크게 상향. 그러나 2017년 3분기 KOSPI 영업이익 추정치 9월 초와 현재 수준 거의 유사. 이익 기대치가 높지 않은 점은 어닝서프라이즈 가능성을 높임


* ④ 국내 순이익 비중은 3.5%로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치, 시총 비중 1.9%로 최고치에 미달. 두 지표간 격차가 2000년 이후 가장 크게 확대. 글로벌 투자가 관점에서 국내 주식 비중확대 수요 늘어날 것(10월 KOSPI 예상밴드 2,330~2,470pt)



* 과거 주도주 역할 했던 철강과 조선, 자동차와 화학의 시가총액과 영업비중 변화를 보면 영업이익이 시가총액 비중 보다 높았던 국면에서 주도주 담당. 


그러나 주도주 절정 국면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영업이익 비중 보다 높아지면 주도주 역할 끝.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과 시가총액 비중 각각 34%와 29%.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IT H/W가 주도주 역할 지속할 것



* 업종별 주가 측면에서 실적 판단시 이익 변수마다 중요도 다름. 


화장품/미디어/유통/소프트웨어 매출액. 


철강/조선/필수소비재 영업이익. 건설/운송/건강관리 순이익. 


화학/자동차/은행/반도체 ROE, 정유/IT하드웨어 영업이익률 증가(QoQ) 시 주가수익률 높음. 


주가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업종별 이익변수를 선별해 그 증가율이 업종 내 가장 높은 종목을 선정하는 방법도 괜찮은 투자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종목 첨부된 자료 참고)


(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