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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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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4>

 

IT - 2017년 유망 IT 중소형주 10선 - 키움

 

IT 중소형주 1분기 효과 근거

경험적으로 IT 중소형주는 1분기 효과 빈번. KOSDAQ IT 하드웨어 지수는 2005년 이후 1분기에

KOSPI 수익률을 평균 6.1%p 상회. 12년 중 10차례에 걸쳐 KOSPI수익률 상회.

IT 중소형주 1분기 효과의 근거는 1) 갤럭시 S 시리즈향 부품의 상반기 강한 출하 모멘텀 반복,

2)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 연간 설비 투자 계획 가시화에 따른 장비/소재 업종 기대감,

3) 연초 의욕적인 경영 계획 대비 저평가 매력 부각, 4) 수급 측면에서 연말 KOSDAQ 대주주

양도세 요건 회피한 매수세 재개 등.

 

올해도 IT 중소형주 1분기 효과 기대

올해도 1분기 효과 재현 가능성 높다고 판단.

1) 갤럭시 S8향 부품 출하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겠지만, 갤럭시 노트7 단종 영향으로

1년 만에 Flagship 효과 본격화되는 것이어서 부품 업체들에게 미치는 영향클 것, 2) SSD 수요 대응을

위한 3D NAND 투자와 중국 정부 자금을 등에 업은 초대형 LCD 패널 투자가 확대될 예정이어서

관련 장비 및 소재 업체들의 수혜 부각될 것. 3) 원화 약세에 기반한 환율 여건도 상당히 우호적.

 

유망 IT 중소형주로서, ▶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분야 SK머티리얼즈(036490), 솔브레인(036830),

디엔에프(092070), ▶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에스에프에이(056190), ▶ LED 분야 서울반도체(046890),

▶ PCB분야 인터플렉스(051370), 심텍(222800), ▶ 휴대폰 부품 분야 파트론(091700), 아모텍(052710),

와이솔(122990) 등을 추천.

이들은 제품별 선두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2017년 양호한 이익 성장 기대.

 

 

 

엔터투어리즘 - 여행업: 12월 송출객수 및 4Q16 실적 추정 - 신한

 

12월 패키지 송출객 성장률: 하나투어 +38.1% YoY, 모두투어 +6.6% YoY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12월 패키지는 각각 +38.1% YoY, +6.6% YoY 성

장했다. 연말에 휴일(연휴) 효과가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준

이다. 전체 송출객수(항공권 + 패키지)는 하나투어가 473,591명(+35.9%

YoY), 모두투어가 201,904명(+8.7% YoY)이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둘

다 유럽 지역은 성장했지만 일본의 경우 하나투어는 성장세였으나 모두투어

는 역성장했다.

 

4Q16 연결 영업이익 추정: 하나투어 25억원, 모두투어 35억원, 인터파크 56억원

하나투어의 4Q16 연결 매출액은 1,364억원(+9.2% YoY), 영업이익은 25

억원(-72.4% YoY)으로 추정된다. 컨센서스에 비해 낮다. 별도 영업이익은

44억원(-45.3% YoY, 광고선전비 증가),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19억원

이다. 면세점은 -65억원(2Q에는 -74억원, 3Q에는 -64억원), 일본은 34억원이다.

 

모두투어의 4Q16 연결 매출액은 569억원(+7.6% YoY), 영업이익은 35억

원(+105.3% YoY)으로 추정된다. 컨센서스에 비해 낮다. 별도 영업이익은

42억원(+25.6% YoY, 기저효과),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7억원이다. 자

유투어 -4억원 및 기타 자회사 -3억원 등으로 예상된다.

 

인터파크의 4Q16 연결 매출액은 1,212억원(+7.2% YoY), 영업이익은 56

억원(-4.9% YoY)으로 추정된다. 컨센서스에 비해 낮다. 개인 정보 유출 관

련 일회성 과징금 50억원이 영업외비용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사업부별 영업

이익은 여행 31억원, ENT 37억원, 쇼핑 -7억원, 도서 -6억원이다.

 

2017년 출국자 증가 수혜주: 하나투어, 모두투어

2017년 출국자는 2,397만명(+7.2% YoY)으로 전망된다. 2017년에는 연휴

가 많다. 10월에는 인천공항 2터미널이 오픈된다. 항공권 공급은 2019년까

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출국자의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대표 여행

사인 하나투어(매수, 목표주가 90,000원)와 모두투어(매수, 목표주가 35,000

원)를 수혜주로 볼 수 있다. 인터파크(매수, 목표주가 13,000원)는 여행업의

성장세는 유지되겠지만 기타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전제되어야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

 

2015년 주가는 하나투어가 48%, 모두투어가 35% 올랐다. 2016년에는 하나투어가 -42%,

모두투어가 -15% 빠졌다. 2015~2016년을 합쳐서 보면 하나투어는 -14%, 모두투어는 +16% 주가가

움직였다. 하나투어가 2월~4월에 면세점을 축소한다면 향후 두 회사의 주가는 동일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지주사 -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서두르게 되나? - 미래대우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사주에 대한 신주 배정 시 의결권을 제한하는 법안 발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회사가 분할 시 보유 자사주에 대해 분할 신설회사의 신주를 배정

받은 경우 그 신주에 대해 의결권 행사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발의(16.12.29), 이는

자사주를 활용함으로써 회사의 자본을 통한 대주주의 부당한 지배력 강화를 방지하고자 함.

특히 개정안은 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즉 자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 집단에 국한되어

적용되며, ② 이 법 시행 당시 이미 분할에 따라 존속회사가 종래 자사주를 활용함으로써 소유하

고 있는 분할 신설법인 주식의 경우에도 적용하여 의결권을 제한하도록 부칙을 제정하였음.

이는 자사주에 대해 분할된 신설회사의 신주 배정을 금지하는 상법 개정안(16.7.12 발의,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입안 과정에서 충분하게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따라서 기존 그룹 입장에서 지주회

사 전환 추진 시 부담을 증가시키게 될 것이 분명하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실

제 입법화 추진에 앞서 지주회사 전환을 완료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지주회사 전환 시 자사주 활용 규제, 왜 하려는 걸까?

(현행) 지주회사 전환 전 자사주 확보 → 인적분할 시 자사주만큼 자회사 지분율 요건 충족

인적분할 방식으로 자회사를 설립 시 지주회사는 기존 자사주를 그대로 보유한 채 그 자사

주에 대해 자회사 신주를 배정받아 공정거래법 상 자회사의 지분 요건(상장사 20% 이상)을

상당 부분 충족 가능. 따라서 자사주를 많이 확보할수록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부담 완화.

 

(문제점) 인적분할 후 자회사 주주구성 변경 → 지배주주와 소수주주 간 의결권 괴리차 확대

분할회사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인적분할 이후 지주회사는 분할 전∙후 동일하게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유지되는 구조를 가지나, 자회사는 기존 주주 외 지주회사가 새로운 주주로

등장하게 되어 분할 이후 지배구조가 달라지게 됨. 즉 자회사에 대한 지배주주의 의결권은 확대

되고 소수주주의 의결권은 축소되어 대주주와 소수주주 간의 평등원칙에 반하는 결과를 야기함.

따라서 인적분할 자체는 주주 권리 변화에 영향이 없다는 판단 아래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

되지 않는 점과 주주 평등의 원칙을 동시에 고려할 때 현재 발의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사주 활용을 규제하는 법안의 취지는 상당부분 인정된다는 판단.

 

2017년 기업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의 본격화 예상

향후 지주회사 전환 시 자사주 활용의 규제에 관한 불확실성 아래 현재 시점에서 인적분할을

통한 기업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 완료하고자 하는 유인이 높아짐에 따라 2017년 동안 지주회사

전환의 이슈는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함.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회사성장 및 주주가치를 최적화하기 위한 기업구조

로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향후 약 6개월 정도 검토기간 소요 예상)하고 있음을 밝힘. 그룹

내 삼성전자 지분율은 약 18.12%(의결권 없는 자사주 12.8% 제외)로 높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제약 및 순환출자 규제로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한 삼성전자의 지배력 확대는 어렵기 때

문에 실제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의 선택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는 판단임.

당사는 삼성전자가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의 인적분할 과정에서 기 확보

한 12.8%의 자사주를 활용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예상함. 이때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지주회사의 지배를 통해 삼성전자사업회사의 지배가 가능해져 현재와 비교했을 때 삼성전

자에 대한 그룹 내 지배력 추가 확보 달성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