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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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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 신규 레포트 1>

 

잉글우드랩 - 차별화된 글로벌 화장품 OEM/ODM 기업 - 하나금융투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고객사로 확보한 OEM/ODM 업체

잉글우드랩은 2004년 설립되었으며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장품 OEM/ODM 전문업체로 약 60개 이상의 글로벌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Elizabeth Arden, LOreal, Clinique, benefit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주 고객사로 확보하며 설립 후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다각화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시작

잉글우드랩은 기초 화장품 위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나, 고객사 요청 및 전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2017년 색조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이미 2016년 8월 미국 내 색조공장 인수를 완료하였으며, 2017년 국내 공장 신축이 계획되어 있어 색조 화장품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전망한다. 잉글우드랩은 색조 화장품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모발 및 바디케어, 제약, 향수 부문까지 사업다각화 진행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한다. 또한 잉글우드랩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아시아 시장 진출도 진행 중으로,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한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

 

2017년 매출액 738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전망

2017년 매출액 738억원(YoY +23.8%), 영업이익 70억원(YoY +13.5%)를 전망한다. 잉글우드랩의 2017년 예상 EPS기준 P/E는 35.7배로 Peer Group과 비교 시, 비슷한 수준이나 약 60개 이상의 글로벌 프리미엄 고객사를 확보한 점은 타 국내 경쟁사 대비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한다

 

 

LG유플러스 - 정부가 인정한 경쟁력 - 대신증권

 

2017년부터 상호접속료 차등 정책 폐지

- 상호접속료란? 서로 다른 통신사 가입자간 통화시 발신측 사업자가 착신측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통신망 이용대가. 미래부는 2년마다 유무선 상호접속료 산정

- 상호접속료 차등 정책은 후발주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 2004년 무선접속료는 LGU+의 경우 분당 58.5원이었고, SKT는 분당 31.8원으로, 이동전화 후발사업자인 LGU+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LGU+의 접속료는 SKT 대비 84%, KT 대비 23% 높은 수준으로 산정

- 2016년 무선접속료는 SKT 19.53원, KT 19.92원, LGU+ 19.96원으로, LGU+는 SKT 대비 2.2%, KT 대비 0.2% 높은 수준으로 정해졌고, 2017년부터는 이통3사 모두 14.56원의 단일 접속료 적용

- 차등 정책이 폐지된 이유는 LGU+의 점유율이 증가하는 등 경쟁의 차별요인이 해소되었고, 데이터 중심 환경의 가속화, 차세대 망 진화 등 통신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함

 

접속 손익의 변화는 크지 않을 것

- 접속료 수익과 비용의 정확한 숫자는 통신사들이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무선 접속 수익과, 유무선 합산 접속 비용만 공개), 무선 접속의 경우 SKT가 연간 약 1천억원 수준의 흑자, KT와 LGU+가 각각 5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3사 간에 동일한 단일 접속료가 적용되면, 후발 사업자에 대한 혜택이 줄어들기 때문에 LGU+가 불리해지고 SKT가 유리해진다는 해석도 있지만, 접속료 자체가 15% 정도 하향되기 때문에, 동일한 통화 분수가 발생한다는 가정하에서, 전체 접속 수익과 비용의 규모가 각각 감소하기 때문에, 접속 손익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

- 오히려, 차등 정책이 필요 없어질 정도로 LGU+의 경쟁력이 상승했다고 해석할 수 있음

- 4Q16 매출액은 2.8조원(-2.5% yoy, +1.9% qoq), 영업이익은 1.6천억원(+38.9% yoy, -25.7% qoq) 전망. 이동전화 서비스 수익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따라 전분기 대비 0.6% 상승하나, 신규 주파수 확보 및 장비 구축에 따른 유무선 감가상각비 증가 및 기변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 전망. 전년 동기대비로는 4Q에 발생하는 성과급을 연중 균등 반영한 영향으로 39% 상승 전망

 

 

이노션 - 현기차 신차 출시와 M&A 기대감 유효 - 하이투자증권

 

4Q16 Preview: 매출총이익 +15.0% YoY, 영업이익 +7.6% YoY

4분기는 전통적으로 광고 시장의 최대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정 혼란 등에 의한 국내 광고주의 소극적 마케팅 집행으로 본사 매출총이익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지역은 현기차의 판매량이 회복되고 시작했으나 광고 예산 증가가 그만큼 따라오지 않아 4분기까지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미주 지역의 제네시스 마케팅 효과, 유럽 지역의 SUV 마케팅 효과로 인해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 설립한 미국법인 캔버스는 매출총이익 인식 방식이 정상화되면서 4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

 

풍부한 현금 기반의 M&A, 2017년 내에 가시화될 전망

6천억원 수준의 현금 보유량을 기반으로 M&A 검토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내에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인수 대상은 중국 디지털 광고대행사일 가능성이 높고 유럽 지역의 디지털 부문, 미국 지역의 광고제작사를 인수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디지털 광고대행사를 인수할 경우 광고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애드테크 (AD Tech) 부문과 디지털광고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테크 (Digital Tech) 부문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 미국 광고제작를 인수할 경우에는 기아차의 미국 광고제작 물량을 내재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갗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Valuation 방식 변경으로 100,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목표주가는 12MF EPS 3,947원에 Target PER 25.4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Target PER은 제일기획의 과거 5개년 평균 PER 수준이다. 2017년에는 현기차의 신차 출시와 제네시스 마케팅 본격화로 계열사 물량이 풍부하며 M&A를 통한 비유기적 성장이 가능하여 현재 Valuation은 매우 매력적인 구간이다. 현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 추정치는 1.9%로 배당 매력 또한 존재한다

 

 

동양파일 - 전방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에도 성장은 지속된다 - 대신증권

 

콘크리트파일(PHC파일) 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동양파일은 건축물, 구조물 등의 상부 하중을 지반내의 암반(풍화암)에 전달하여 기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핵심자재인 콘크리트 파일(PHC파일) 제조업체

- ㈜동양의 PHC파일 사업부였으나 한림건설이 인수하면서 2016년 4월에 상장

- PHC파일업체는 국내 22개사가 있으나 상위업체인 동양파일, 대림씨엔에스, 아이에스동서가 전체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음

- 2014년부터 주택건설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PHC파일 업체들의 실적이 대폭 호전됨

- PHC파일 수요는 건축 착공면적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통상 착공 후 3개월(터파기 공사 완료 후)후에 PHC파일 공정이 시작,

- 2015년 PHC파일 시장규모는 1조원으로 추정되며 초고층 건물/아파트 건축이 증가하면서 대구경/초고강도 파일의 특수파일 수요가 증가추세에 있음. 특히 정부의 내진설계 의무화 정책 수립으로 단위면적당 PHC파일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동종업체 중 가장 높은 수익성 실현

- 동양파일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32%로 동종업체 대비 가장 높은 이익률 기록, PHC파일은 물류비가 많이 들어가는 원가구조로 인해 생산 공장의 위치가 중요, 현재 아산, 익산, 함안에 85만톤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보유

-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파일(대구경/초고강도/선단파일)의 매출비중(3분기 29%) 증가도수익성 호전 이유로 작용

 

주택건설 시장 침체우려로 인한 주가하락은 과도

- 동양파일의 전방산업에 따른 매출비중은 주택건설 70%, S0C/플랜트 30% 수준,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이후 주택건설 시장 침체에 따른 우려로 주가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

- PHC파일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 중견/대기업은 관급공사 입찰이 제한되었으나 2016년부터 대기업도 전국 관급물량의 20%까지 입찰이 가능해졌으며 최근 중소업체들의 PHC파일 가격담합으로 인해 2017년부터 관급공사 입찰이 제한 될 가능성이 높음, 관급공사 물량은 연간 2천억원 시장으로 동양파일에게 매출 증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