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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카오 카지노 총게이밍 매출액 14.4% 증가해 4개월 연속 성장세 시현 [한투증권 최민하]
- 금일 발표된 11월 마카오 총게이밍매출액(GGR)은 전년동월대비 14.4% 증가한 187.88억 파타카를 기록함
- 지난 8월에 27개월만에 역성장에서 벗어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며, 시장 컨센서스(10~15% YoY)의 상단 수준을 기록함
- 올해 초, 시장은 금년 마카오 카지노 총게이밍매출액의 10~13% 감소를 예상했는데, 11월까지 누적 수치는 -4.3%임. 최근 시장 컨센서스는 3~6% 역성장으로 상향 조정됐음
- 전년동기 기저 효과, 3분기 중에 신규 오픈한 Wynn Palace(8월)와 Parisian Macau resort(9월)의 고객 유치 효과, mass 증가, 규제 안정화 등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이끈 것으로 추정
- 마카오 시장에서 VIP 매출 비중은 2014년 70% 이상을 차지했었는데, 중국 정부의 부정부패 단속 강화 이후, 현재 50% 미만으로 하락함
- 업계는 high-roller 대신 mass에 해당하는 캐주얼 겜블러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음
- 2017년 마카오 카지노 매출액에 대해 마카오 정부는 보수적으로 Flat을 예상하고 있으나, 시장은 5~10% 성장을 전망하고 있음. 마카오 카지노 시장이 바닥은 지난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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