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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밥 시장,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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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밥 시장, 후끈 달아올랐다  -매경

소비침체에도 年평균 50% 성장…[오뚜기] 선전에 경쟁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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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증시동향 (11/25, 현지시간)

다우/나스닥/S&P500/Russell 2000

Index Value: 19,152.14  +68.96 (+0.36%)   Day's Range 19,093.72 - 19,152.14

Index Value: 5,398.92   +18.24 (+0.34 %)   Day's Range 5,379.28 - 5,398.92

Index Value: 2,213.35   +8.63 (+0.39 %)    Day's Range 2,206.27 - 2,213.35

Index Value: 1,347.20   +5.11 (+0.38%)    Day's Range 1,340.66 - 1,347.20


* 뉴욕 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조기 폐장한 가운데 트럼프 랠리를 이어가며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 역시 3.24포인트(0.2%) 오른 1345.32를 나타냈다. 15일 연속 상승하며 1996년 2월 이후 최장 상승세다. 4대 지수는 이번 주에만 3번째 사상 최고치를 동반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 방어주인 유틸리티와 통신 업종이 각각 1.43%와 1.05%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에 소비재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는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금융정보 서비스업체 마킷이 집계한 미국의 11월 중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4.7을 기록해 직전월(10월) 확정치인 54.8보다 소폭 낮았다. 시장 예상치인 54.8를 근소하게 밑돌았다. PMI는 미국 내 서비스업의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지난 23일 발표된 마킷 제조업 PMI는 53.9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10월) 확정치인 53.4보다 소폭 높은 수치이며 시장 예상치인 53.4를 웃도는 것이다. 이에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종합 PMI는 54.9를 나타내 전월치와 동일한 수치를 나타냈다.


* 미국 도매재고가 예상과 달리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지난 10월 도매재고가 전월대비 0.4% 감소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0.2% 증가할 것이란 시장 전망을 뒤집은 결과다. 내구재 재고는 전월대비 보합을 나타냈지만 비내구재 재고는 0.9% 감소했다. 도매재고는 국내총생산(GDP) 산정에 반영되는 핵심요소 가운데 하나다. 기업들이 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상품을 확보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편 지난달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폭이 확대돼 6월 이후 가장 부진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상품수지 적자는 619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560억8000만달러보다 적자폭이 커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당초 지난달 상품수지가 592억달러 적자를 나타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