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投資/證券.不動産

♣납량특집 "시장의 급락"♣

♣납량특집 "시장의 급락"

 

청년 시절이었던 것 같다. 한여름만 되면 추위를 식혀 준다고 많은 공포 영화를 방영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든다면 단연 "KBS의 전설의 고향"이었다. "MBC에서도 전설의 야화"를 했지만 길게 가지 못했던 것 같다. 당시 "전설의 고향"은 수요일 늦은밤에 방영했는데 그 것을 보기 위해 항상 준비하는 절차가 있었다. 하나는 집밖에 10여미터 떨어진 재래식 화장실을 다녀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북어 새끼 말린것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반복되는 소재에 특수 촬영도 없는 단순한 프로그램이고 결론도 항상 같았지만 당시에는 볼때 마다 새로웠고, 늦은 시간 온가족이 모여 TV를 시청하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했다. 물론 다음날 일어 나려면 몸부림을 쳤었지만....

 

최근 원전고장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절전을 위해 다수의 국민이 무더위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런 때 납량특집을 본다면 시원할까? 아니! 어쩌면 주식시장에서는 이미 납량 특집으로 "시장의 급락"을 시청하다 못해 체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납량특집 시리즈가 끝날때 즈음이면 어느새 가을에 접어 들 듯, 시장의 납량특집이 끝나면 새로운 추세가 시작 될 것다. 납량특집을 시청하기 전 준비했던 것 처럼 실적+성장+수급으로 준비한 종목이라면 다음날 아침 몸부림을 치는 한이 있어도 납량특집을 즐겨 보자.

 

왜?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http://happystock.tistory.com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주식시장

☞ 미국 : ECB 드라기 총재 발언과 지표호조로 상승했으나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제한.
Dow +0.53%, S&P500 +0.85%, Nasdaq +0.66%.
☞ 유럽 : ECB 기준금리 동결 및 추가부양 실망으로 하락.

뉴욕FX

달러.엔 97.08엔...엔화 가치, 4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

채권/원유

☞채권: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10년물 금리 2.06%.
☞원유: 주간원유재고 감소 및 ECB 효과...약달러에 1% 급등.

글로벌 상황 및 시장 반응
『골드만삭스, 한국 12개월래 2,400pt / 6개월 2,200pt / 3개월 2,070pt 제시』
『연준긴축 후퇴, 뉴욕증시-달러 동조 깨질 듯』

『유럽은행, 내년 유로존 성장률 전망 상향』

『中, 유럽산 와인에 관세 고려』
 

CME 야간선물

현재가 255.10pt / 대비 -1.45pt (0.56%) / 환산지수 1,948.11pt.

 

글로벌 경제지표 발표 일정[당일 기준]

 미국 :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변동,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유럽 : (독)무역수지, 산업생산.
국 : 무역수지.

 

국내증시

전일 시장 특징
- 거래소 20 MA 이탈, 코스닥 60 MA 이탈.
- STX 법정관리 소식으로 은행업종과 함께 급락.
『외국인 6월 만기 앞두고 선물 대규모 매도

『일본, 성장 전략 발표  후 반등 시도하다 무산, 아시아 시장과 함께 하락

『전력관심경보 발령되면서 블랙아웃 관련 LED 및 전기차, ESS주 강세

 

전략

 도이치방크발 미국 출구전략 9월 실시설이 확대되는 등 심리위축 가속화.
 중소형주 펀드 리밸런싱 및 뱅가드 물량 출회.
 6월 만기 영향권 근접에 따른 종목별 매물 지속.

 외국인의 선물시장 대규모 매도로 단기 급격한 매물 유도.


『주요 지지권을 이탈, 주봉상 거래소는 1,968pt. 코스닥은 545pt 체크』

『신용 및 스탁론 담보부족 물량 출회 우려 구간 임박

『북한 관계 개선 가능성 관련주 급등 할 듯 그러나 증시는 글로벌 여파로 제한

 

▣ 거래소 틈새장은 6월 만기전후로 예상하고 있지만 하락속도가 빠르며, 코스닥 역시 급락수준으로 추세훼손 구간에 들어가고 있어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음. 양시장에서는 기존대로 성장+실적 논리 中 저평가+추세 지지라면 관망은 유효하나 추가매수나 신규매수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펀드전략

적립식펀드 정기 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