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양적완화가능성이 약화되면서 국내 증시도 급격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자동차주를 제외하고는 체감지수로는 상당히 하락한 것으로 느껴지는 장세입니다
실제 이들 종목을 제외할 경우 이미 2,000pt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시장의 특징을 보면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 주도", "코스닥 급락"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현대차/기아차 주도
삼성전자는 저항대 직면해 있으며, 고평가 논란이 일기 시작했고, 6일 잠정실적발표가 내정되어 있다는점에서 추가적 상승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추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고점신호와 매물이 터지기 전까지는 보유며 매수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는 이제 시작이지만 단기적으로 이격과 갭이 발생되었다는 점에서 제한된 폭의 눌림목이 필요한 싯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 의한 진행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들의 이런 흐름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바통이 완전히 현대차로 넘어가는 과정을 체크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오후에도 오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만 시장이 약세를 더 확대한다면 보합권 이하로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코스닥의 급락
결산을 끝내고 펀드매니저 교체주기로 중소형주를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손절성 매물과 함께 전일 금감원의 테마주 조사소식의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다 일부 물량이 자동차주로의 교체물량까지 가세하면서 급락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외에 글로벌 여건으로는 서두에서 말씀드린 QE3 가능성 약화 가능성과 호주 2월 무역수지 쇼크로 보여집니다. 이 것은 원자재에 대한 부분으로 중국의 원자재 수입이 감소하면서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머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가능성도 배제할 없는 내용인데 대림산업의 중둥지역 수주 취소우려 입니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건설사들이 수주한 물량이 취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이런 흐름으로 환율이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전일 외국인들이 대규모 선물매수를 단행한 만큼 종가에는 다소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관망으로 시장추이를 좀 더 보셔야겠습니다
단순 투자에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본 내용은 행복사랑이 판단한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현대증권과 전혀 무관하며, 시장의 흐름을 참고하기 위한 자료일 뿐 입니다. 아울러 역정보도 있을 수 있는 만큼 참고로만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